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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 ‘메가스쿨’ 3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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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임플란트 교육 자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늘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임플란트 장기 교육 프로그램 ‘메가스쿨’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임플란트 전문교육 메가스쿨 3기 과정은 총 20회로 구성, 메가젠 강남 사옥에서 진행된다.

 

 

메가젠 관계자는 “메가스쿨은 단기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임플란트 등 우리나라 치과진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치과의사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실제 임상에서 다루고 습득해야 할 이론과 술기를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며 “국내 최정상급 연자 14명의 강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메가스쿨은 앞서 1, 2기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번 커리큘럼에는 임플란트 기초부터 GBR, SINUS 등 임플란트 심화 케이스를 다룰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보철과 최신 디지털 그리고 합병증까지 임플란트에 대한 모든 노하우와 가이드가 포함돼 있다.

 

또한 담임, 멘토링 제도가 있어 체계적인 수강생 맞춤 관리가 가능하고, 3회에 걸친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단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플란트 연수 프로그램을 10여년 이상 진행해온 메가스쿨의 교장을 맡고 있는 창동욱 원장(윈치과)을 비롯한 개원의 및 교수진이 대거 연자로 참여, 교육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소수정예로 진행한다.

 

최대 수강인원은 20명으로, 주말반 형태로 진행한다. 기수별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학사일정(커리큘럼)에 맞춰 운영 및 추가 보충 수업과 시험도 치른다. 별도로 입학식과 졸업식을 진행하고, 졸업식 때는 수강생들이 실제로 수술한 증례를 소개하는 발표회도 진행한다.

 

창동욱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경험이 없던 참가자도 메가스쿨 연수를 통해 지금은 모두 시술을 하고 있다.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면서 본인의 케이스를 함께 공유하고 고민을 나누고 있다”며 “메가스쿨이 설립 취지에 맞게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 뿌듯하다. 1, 2기를 지나 어느덧 3기 시작을 앞두면서 치과계 후학들에게 오랫동안 강의를 해온 박광범 원장이 강조한 ‘지속 발전이 가능한 임플란트 치과학의 메카’를 목표로 충분한 지식과 술기 습득을 통해 임상에 적용하고, 결과로 나타난 부족한 부분을 다시 익히도록 하는 제대로 된 교육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메가스쿨을 통해 한국의 치과 임플란트의 수준이 더욱 높아지고 임플란트를 시작하는 치과의사들과 임플란트를 시술하면서 많은 고민에 맞부딪친 임상가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메가스쿨 2기인 한 참가자는 “환자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연자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특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수술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끝까지 함께 해 주는 연자들의 열정에 많은 고마움을 느꼈다. 처음에는 장기 코스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짧다고 느낄 만큼 유익했다”고 말했다.

 

메가스쿨은 수강생들에게 임상장학금, 성적장학금 등 장학금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수강생 특전도 준비돼 있다. 졸업 후에도 다양한 추가 교육 프로그램들이 연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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