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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덴올 라이브쇼 ‘X-Smart Pro+’ 특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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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5일, 총 111만원 상당 단독 혜택 제공
근관장 측정 기능 내장, 실시간 근관 측정으로 안전성 확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프리미엄 엔도모터 ‘X-Smart Pro+’ 특가 방송을 오는 4월 15일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덴츠플라이시로나에서 15년 만에 출시한 신제품으로 많은 치과 임상의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라이브쇼에서는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111만원 상당의 단독 혜택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특히 단독 혜택으로 덴올가 363만원인 ‘X-Smart Pro+’를 특별 할인가 339만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한다. 덴올가 51만4,250원인 Reciproc file 5갑 혹은 blue file 5갑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덴올가 10만2,850원인 Reciproc blue file 종합팩 1갑도 증정품으로 제공한다. 추가로 Training KIT Reciproc blue 1세트와 ENDOCEM MTA Premixed Light 1개도 무료로 증정해 이날 제품을 구입하면 87만6,100원의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X-Smart Pro+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엔도 파일 시스템에 근관장측정기능을 통합한 것. 엔도 모터 구동 중에도 근광장 측정이 가능해 엔도 치료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센서리스 DC 모터 제어 기술을 접목한 엔도모터는 파일 부하 시 즉각적인 반응으로 파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Reciprocating 모드에서는 21%, Rotation 모드는 14% 절감 효과로 효율성을 높였다. 최대 7.5 Ncm의 토크와 3,000rpm의 속도로 성능 역시 향상됐다.

 

핸드피스 헤드가 작아졌음에도 옵틱 기능이 추가됐으며, 글러브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도 장착해 파일별 설정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배터리 성능도 1.5시간 충전으로 종일 사용이 가능하다. 펌웨어 업그레이드 역시 지원해 향후 지속적인 성능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X-Smart Pro+ 특가 방송은 덴올TV를 통해 4월 15일 9시~10시, 13~14시 두 차례 방송된다. 해당 시간에는 실시간 상담도 가능해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빠르게 들을 수 있다. 방송을 놓쳤다면 당일 23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덴올 포털 라이브쇼 VOD 서비스를 통해서도 같은 조건으로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덴올 라이브쇼 관계자는 “덴츠플라이시로나가 15년 만에 선보인 신제품 X-Smart Pro+를 역대 가장 큰 혜택으로 구성해 론칭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높을 것”이라며 “이날 방송은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상담 예약만 신청받는 형태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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