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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박상규 동문, 모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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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7일, 발전기금 전달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 18회 박상규 동문이 모교에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경희치대는 지난 5월 7일 학장실에서 박상규 동문과 권용대 학장과 황유식 연구부학장,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이백수 교수, 최병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희치대에서 구강악안면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는 박상규 동문은 오랜 시간 개원의로 활동하면서도 모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다. 그러던 중 이번에 발전기금 전달을 통해 모교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게 됐다고. 박상규 동문은 앞으로도 모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겠다는 생각도 밝혔다.

 

권용대 학장은 “늘 모교와 후배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희치대가 동문들에게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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