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3 (금)

  • 흐림동두천 3.0℃
  • 맑음강릉 8.0℃
  • 박무서울 4.3℃
  • 박무대전 -0.2℃
  • 맑음대구 0.5℃
  • 연무울산 5.0℃
  • 박무광주 0.3℃
  • 맑음부산 6.2℃
  • 맑음고창 -1.4℃
  • 맑음제주 7.5℃
  • 흐림강화 3.3℃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경희대의료원·동대문구가족센터 치과봉사

URL복사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 봉사, 지역주민 50여명 대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의료원 의과학문명원이 동대문구가족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기 치과진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연간 3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치과봉사는 다문화가정과 1인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구강 의료 지원이 될 전망이다.

 

지난 5월 25일, 동대문구가족센터 제1센터에서는 지역주민 약 50명을 대상으로 한 두 번째 치과봉사가 진행됐다. 지난 3월 열린 첫 봉사 이후 2개월 만이다. 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7시간 동안 이어졌다.

 

경희기독치과봉사단(CDSA) 임현준 회장은 “처음엔 치과 치료를 무서워하던 9세 아동이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 졌는지 진료공간을 뛰어다니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봤다”며 “치과봉사가 단순한 치료를 넘어 아이들의 기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남길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월 진료봉사 당시 시간상 치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갔던 환자가 이번에 다시 방문해 발치 등 필요한 치료를 받았다”며 “치아와 잇몸상태가 안좋아서 심한 통증을 호소했는데, 2개월 동안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더 자주 봉사를 실시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도 갖게 됐다”고 전했다.

 

CDSA 지도교수인 김성훈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은 “지난 봉사에서 심한 통증을 호소했던 지역주민이 치료 후 빠르게 회복돼 2개월 동안 편안하게 지냈다는 얘기를 듣고 매우 기뻤다”며 “이번에도 다시 찾아와 치료를 받는 것을 보며, 봉사의 연속성과 신뢰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꾸준한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 오주형 원장은 “이번 진료봉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꾸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동대문구가족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의료 지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희대의료원과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변동성 확대 국면의 S&P500과 자산배분 대응 전략

최근 글로벌 자산시장 환경은 미국 증시가 상승과 하락의 가능성이 동시에 열려 있는 구간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 금리 인하 사이클이 이어지고 있으나, 물가 요인과 유동성 환경이 맞물리면서 시장 전반의 긴장감은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 본 칼럼은 단기적인 지수 예측이나 매매 타이밍이 아니라, 금리 사이클과 가격 추세 구조를 바탕으로 자산배분 관점에서 현재 S&P500의 위치를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의 출발점은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기준금리는 단순한 정책 수단을 넘어 자산 가격의 상대적 유불리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작용해 왔다. 특히 금리 인하 국면의 후반부에는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하는 동시에, 작은 충격에도 유동성 불안이 확대될 수 있는 환경이 형성된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주식시장에서 상승과 조정이 반복되며,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가 크게 흔들리는 양상이 나타났다. 현재 금리 사이클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극후반부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금리 인하를 재개한 이후 연속적인 인하가 이어졌으며, 최근에는 추가 인하 여부를 둘러싼 정책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 상승과 에너지 비용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