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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서울시치과의사회 ‘SIDEX 성공’ 디딤돌 삼아 전열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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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 정기이사회, 하반기 주요 일정 논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6월 1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 감사 일정과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 계획 등 하반기 주요 일정을 논의했다.

 

SIDEX 2025의 성공 개최 후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마친 뒤 조직의 역량을 다시 결집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먼저 SIDEX 2025 감사 준비의 건이 다뤄졌다. 재정감사를 8월 27일, 회무감사는 8월 29일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각 부서는 감사 일정에 맞춰 관련 자료를 정리하고 사전 준비를 체계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회원 등반대회는 회원 간 유대 강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그 취지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과 운영 방안 등 세부 사항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현구 회장은 “SIDEX 2025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대내외적으로 서울지부의 역량과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준 기회였다. 각 구성원이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준 덕분에 모든 일정을 무리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이번 성과는 어느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그 흐름을 이어받아 남은 일정들도 계획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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