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욱 원장이 진행하는 ‘SHINHUNG Composite Hands-on Course’가 지난달 25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코스는 ‘술 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복합레진 심미수복’을 주제로 열렸다.
황성욱 원장의 핸즈온 코스는 임상 술식과 재료들에 대한 최신 정보들을 총망라해 제공하고, 복합레진 심미수복의 기본 개념에서 실전 임상 팁까지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는 연수회로 정평이 나아있다.
이번 코스는 먼저 ‘접착의 기본 개념과 임상 술식’이 다뤄졌다. 황 원장은 상아질과 법랑질의 접착을 위한 최적의 전처리 방법과 술 후 지각과민을 최소화하기 위한 접착 노하우, 증례별 올바른 접착제 선택 요령 등을 전달했다.
또한 황 원장은 복합 레진 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임상 증례에 따른 복합 레진 수복 재료의 선택 기준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광중합의 방법과 주의점, 그리고 연마작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는 등 놓치기 쉬운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