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7.5℃
  • 구름많음대전 6.9℃
  • 맑음대구 4.4℃
  • 흐림울산 5.3℃
  • 맑음광주 7.3℃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8.1℃
  • 구름많음강화 4.8℃
  • 구름많음보은 5.1℃
  • 맑음금산 2.6℃
  • 맑음강진군 4.2℃
  • 흐림경주시 2.4℃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 2025,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 위한 임상노하우 총망라

URL복사

오는 9월 7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개최하는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제16회 Seoul Implant Dentistry 2025(이하 SID 2025)’가 오는 9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16회 SID 2025는 ‘Seoul Implant Dentistry: Details Meet Insight’를 대주제로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깊은 식견을 보여주는 학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7월 21일 만난 SID조직위원회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이번 SID 2025에 대해 “임상적 디테일과 통찰력이 만나는 지점을 다루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D 2025의 대주제는 ‘Details Meet Insight’로 디테일이 통찰력을 만난다는 의미와 함께 디테일이 통찰력을 만족시키고,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임상에서 의도한 바가 옳더라도 세부방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디테일을 결정짓는 건 술식과 장기적 예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 이번 SID 2025은 임상적 디테일과 통찰력이 만나는 지점을 깊이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연은 디테일과 통찰의 균형을 담아내되, 이 균형이 임상현장의 고민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김현종 조직위원장도 이론보다는 실제 임상에서의 판단 기준과 시행착오를 구체적으로 공유해 줄 것을 연자들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임플란트 임상은 이미 많은 발전을 이뤘고, 새로운 술식이나 재료의 획기적인 발전보다는 ‘정밀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이루는 접근을 통해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즉시식립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디테일 △소수치아 결손부의 전략적 접근 △어려운 교합 상황에 대한 이해 △골이식재와 주변 연조직 상황에 대한 통찰 △GBR의 효율적 설계 △예상치 못한 임상상황의 원인과 대처 △디지털 기반의 환자 맞춤화 등을 주요 트렌드로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가장 기대되는 강연으로는 인사이트 세션에서 진행될 통합강연 ‘필요한 만큼 충분하게, 가능한 한 부담없게’와 ‘계획대로 안될 때를 위한 계획’을 꼽았다. 첫 번째 강연은 효율적인 접근법을 찾는 맞춤 GBR 강의로, 환자 맞춤형 접근을 통해 술식의 안정성과 결과 개선을 위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인 ‘계획대로 안될 때를 위한 계획’은 불확실성과 돌발상황 속에서 초기계획이 흔들릴 때 어떻게 전환하고 무엇을 우선순위에 둬야 할 것인지를 실제 증례를 통해 풀어낸다.

 

더불어 지난해 처음 공개된 신흥 임플란트 ‘evertis’는 유한양행과의 협업을 통한 ‘유한 evertis’로 새롭게 태어나는 등 다양한 발전상이 소개된다. ‘evertis’는 지난해 선보인 short 임플란트에 이어 올해는 Guide-KIT가 개선됐고, Multi-Abutment와 Scanbody 등 라인업 확장도 진행 중이다. SID 2025에서는 이와 같은 ‘evertis’의 발전상과 더불어 ‘evertis’ 유저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Learn with everits experts’를 통해 보다 생생한 피드백과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SID는 늘 임상가의 현실과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학술행사를 지향해왔다. 참석자들이 강연을 통해 한 가지라도 자신만의 임상 기준을 재정립하고,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디테일을 챙기고, 새로운 통찰을 얻어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현장의 열기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SID 2025 사전등록은 DVmall에서 가능하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변하는 것과 변해서는 안 될 것
지난 주말 모처럼 영화관에 갔다. 코로나 이후로 5년 만이다. 예전과 좀 달라진 풍경이 보인다. 키오스크로 팝콘 주문을 하고 빈 컵만 받아서 콜라를 직접 받았다. 미리 예매한 티켓을 키오스크에서 출력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검표하는 검표원이 없어졌다. 사람은 오로지 팝콘과 음료컵만 전달해주는 코너와 주차 안내에만 있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검표원이란 직업이 사라졌다. 사람이 하던 일을 키오스크로 대체가 가능해서 생긴 일이다. 최근 로봇 개발이 첨단화되어가고 있다. AI가 탑재된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 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자동차공장에서는 현장 조립에서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심지어 노조가 로봇 현장 설치를 반대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머지않은 미래에 많은 일자리가 로봇으로 대치되는 것은 이미 막을 수 없는 상업적·산업적 흐름이다. 그런 흐름이 대세인 이유는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인건비 상승이다. 최저인건비 상승은 결국엔 고용을 후퇴시킨다. 다음은 기술력 발달이다. 인력을 대신할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세 번째는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증가다. 키오스크를 설치해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면 설치가 의미 없어진다.

재테크

더보기

이란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금리 인하 사이클의 변곡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전쟁의 여파는 지정학적 위험에서 에너지 위험으로 확산됐다. 중동의 막대한 석유 수출길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막히고, 걸프 산유국들이 불가피하게 원유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 원유 생산 과정의 특성상 차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해제되더라도 이전의 생산량만큼 다시 끌어올리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현재 걸프 산유국의 감축량은 1970년대와 2000년대보다도 더 심각하며, 당시에도 원유 생산과 공급 축소로 인해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는 단기간에 급격한 상승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유가의 급등은 일차적으로 이란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이벤트로 발생한 가격 상승이지만, 유가의 장기 차트 구조를 분석하면 금리 사이클과 연계된 진행 과정의 일부에 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WTI 크루드 오일(USOIL) 주봉 차트를 기준으로 2019~2020년 금리 인하 사이클과 현재 금리 인하 사이클을 비교해 보면 유가의 흐름에서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확인된다. 2019년 당시 금리고점(A) 이후 첫 금리인하(B)가 시작되기 전까지 유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