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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일 원장 “Why Locking Taper?” 세미나 커밍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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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먼리프, 12월부터 6회 과정 임플란트 임상 교육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허먼리프임플란트가 오는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김용일 원장의 ‘Why Locking Taper?’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락킹 테이퍼(Locking Taper) 타입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임상의 기본 원리부터 실제 적용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는 실전형 교육 과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25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김용일 원장은 “뛰어난 술기보다 중요한 것은 ‘왜(Why)’라는 질문”이라며 “재료와 술식의 근본적 이유를 이해해야 예측 가능한 결과와 임상적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락킹 타입 임플란트의 구조적 원리와 임상 적용 근거를 명확히 제시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MoreDen)’에서 ‘서일’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임상가들과 임플란트 노하우를 공유해왔다. 그동안 락킹 테이퍼 임플란트의 장점과 활용법, 최신 임상 트렌드를 중심으로 활발히 교육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미나는 △락킹 타입 선택 이유와 장단점 △락킹 타입과 스크루 타입의 비교 △골 타입별 식립 전략 △발치 즉시 식립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GBR △상악동 거상술 △2차 수술 및 보철 과정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복잡한 케이스 해결법과 케이스 리뷰, 실습 과정을 통해 실전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및 보철물(3케이스)이 제공되며, 김용일 원장의 병원에서 수술 참관 및 케이스 상담이 가능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김용일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왜’라는 질문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예측 가능한 치료와 장기적 성공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먼리프 측은 “락킹 타입과 스크루 타입 모두를 경험한 김용일 원장의 임상 통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미나는 위워크 선릉 2호점에서 진행되며, 등록은 전화 또는 모어덴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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