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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대총동창회 창립 40주년 기념 ‘용봉치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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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화합으로 하나된 동문, 새로운 미래 도약 다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이하 전남치대총동창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2025 용봉치인의 날’을 개최하고, 동문 간 우정과 결속을 다지며 모교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임상교육관과 무등산C.C. 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문과 재학생은 물론 지역 치과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40년 역사를 함께 기념했다.

 

첫날 열린 학술행사에서는 박광범 대표(메가젠임플란트)가 ‘치과의사의 현실과 이상: 의술과 경영마인드를 함께 갖춰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임진수·손영휘·송진명·장정록·김동준·류황석 원장, 이원준 수석법의관(국립과학수사연구원), 박찬 교수(전남대치전원) 등이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김원재 교수, 김종찬 명예동창회장, 조진형 교수가 공로패를, 오희균·고정석 동문이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또 기세일·양동환 前 지부장, 손오봉 전남대치과병원 관리부장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모교 발전을 위한 기부도 이어졌다. 오희균 교수와 전남대치과병원 황윤찬 원장이 각각 2,000만원, 박상원 교수가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졸업 10주년을 맞은 31기, 20주년의 21기, 30주년의 11기 동문들도 발전기금과 동창회 기금을 전달했다.

 

한상운 총동창회장은 “올해는 1기 졸업 40주년이자 총동창회 창립 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라며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용봉치인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대치전원 고정태 원장은 “동문회의 역사는 모교 발전의 근간이며, 앞으로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황윤찬 원장은 “독립법인화를 통해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해 병원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둘째 날에는 무등산C.C.에서 ‘용봉치인 친선골프대회’가 열려 동문 간 우의를 다졌다. 메달리스트는 노은영 동문(10기), 신페리오 우승은 엄기수 동문(22기)이 차지했다.

 

총동창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40년의 전통을 기념하고, 동문과 모교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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