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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석 후보, 서울시치과기공사회 제32대 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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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투표서 15표차로 권용찬 후보 제치고 영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기공사회(이하 서치기) 제32대 회장에 윤동석 후보가 당선됐다.

서치기는 지난 2월 20일 서울중구 구민회관에서 제32대 회장을 선출하는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선거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총무이사를 지낸 기호 1번 윤동석 후보, 서치기 32대 집행부 수석부회장을 지낸 기호 2번 배대식 후보, 서대문구치과기공사회 회장 기호 3번 권용찬 후보, 서울치과기공소경영자회 회장 기호 5번 유재운 후보의 4파전으로 치러졌다.

 

대의원 143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윤동석 후보가 41표, 배대식 후보가 36표, 권용찬 후보가 45표, 유재운 후보가 21표를 각각 얻었다.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 1등과 2등을 기록한 권용찬, 윤동석 후보를 놓고 결선투표를 진행한 결과, 72표를 얻은 윤동석 후보가 57표의 권용찬 후보를 15표차로 따돌리고 서치기 제32대 회장에 당선됐다.

 

윤동석 당선자는 “거창한 약속보다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는 회장, 현장을 외면하지 않고 필요할 때 가장 먼저 움직이는 회장,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회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동석 당선자는 △투명한 회무와 재정을 통한 신뢰받는 집행부 구축 △학술대회를 비롯한 기타 사업에 대한 운영 및 결산 공개 △철저한 회원배가운동 및 관리를 통한 건전한 재정 확보 △보수교육 제도 개편 △면허신고 등 각종 알림 서비스 제공 등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이외에도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2025년 수입·지출 결산의 건이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총회 보고서의 수입과 지출내역이 전혀 맞지 않는다는 대의원의 지적에 따라, 차기 집행부에서 새로 감사를 받을 것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해 가결시켰다.

 

부실한 재정상태도 문제로 지적됐다. 회비를 인상하면서 기존 28개에 달하던 회비납부계좌를 3개로 줄였는데, 그 과정에서 매달 자동이체로 회비를 납부하던 회원들이 대거 이탈한 것. 감사보고에 따르면 회비납부계좌 변경으로 자동이체가 끊긴 회원은 경영자회 56.7%(330명→143명), 일반회원 49.2% (1,201명→61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비납부 이탈을 원상 복구시키는 것이 차기 집행부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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