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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노사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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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전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이 지난 3월 2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대치과병원지부(지부장 박창호)와 공동으로 ‘2026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적 혈액 보유량이 ‘관심’ 단계(평균 약 4.6일분)에 머무는 등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치과병원 노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이 공공의료기관의 핵심적인 사회적 책임이라는 데 공감하며 이번 행사를 공동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노사가 함께 참여하며 ‘노사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병원의 핵심 가치인 ‘인류의 건강과 행복 추구(Humanity)’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자와 당일 참여자를 포함해 총 43명의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생명 나눔의 온기를 나눴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용무 원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해 준 교직원과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박창호 지부장은 “국가적 혈액 부족 위기 속에서 노사가 함께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견고한 노사상생 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래,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과 소외계층 진료지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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