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4월 11일 광교 사옥에서 ‘Sinus Simple’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술식 소개를 넘어, 진단부터 수술계획, 술식 적용, 합병증 대응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Sinus Simple’ 콘셉트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임상가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첫 강연에 나선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은 상악동 수술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수술 전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bright CT의 4Tile (20×20㎝) 촬영을 활용해 mucosal thickening, sinus polyp, mucocele 등 상악동 내 병변을 사전에 확인하고 선행 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안정적인 수술결과를 위한 필수조건임을 강조했다. 또한 잔존골 높이에 따라 상악동 접근방법을 적용하는 기준을 제시하며, 경험에 의존하기보다 객관적인 진단 기반으로 술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bright CT의 AI Sinus Bone Graft 기능을 통해 골이식재 필요량과 형태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수술계획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수술 전 단계에서 결과를 예측하고 계획할 수 있어, 상악동 수술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Sinus Simple’ 콘셉트를 실제 임상에서 구현하는 핵심 솔루션으로 덴티움의 DASK Simple도 소개됐다. DASK Simple은 crestal approach와 lateral approach를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통합형 시스템으로, 복잡한 상악동 술식을 단계별로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Compaction Drill은 역방향 회전 구조를 통해 드릴링 과정에서 자가골을 상방으로 밀어올리며 골을 응축시키는 방식으로, 초기 고정 확보와 동시에 골이식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진영 교수(연세치대)는 상악동 수술 시 임상가가 고려해야 할 의사결정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Septum 존재 여부에 따른 접근 전략, 상악동 내 임플란트 유입 및 급성 감염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단순 술식뿐 아니라 합병증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임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핸즈온에서는 DASK Simple을 활용해 Bicortical fixation,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를 단계별로 실습했다. 이를 통해 상악동 수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복잡한 술식을 보다 체계적이고 단순한 프로세스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덴티움의 ‘Sinus Simple’은 상악동 수술을 단순한 테크닉이 아닌 재현 가능한 임상 프로세스로 전환하는 개념이다. CT 기반 정밀 진단, AI 기반 수술 계획, 그리고 DASK Simple과 같은 표준화된 기구 시스템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함으로써 임상가가 보다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상악동 수술은 케이스에 따라 접근법이 달라지는 고난도 술식이지만, 디지털 기반 진단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충분히 단순화할 수 있다”며 “Sinus Simple은 술식을 단순하게 만든다는 의미를 넘어, 누구나 재현 가능한 임상 기준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임상가들이 보다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치료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