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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총회] 박종호 의장 “소송으로 인한 혼란과 분열 이제는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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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오늘), 치협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직무대행 마경화·이하 치협)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가 오늘(4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C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마경화 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해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과 홍순호 부의장, 보건복지부 김한숙 건강정책국장, 김정균·정재규·안석모·김세영·김철수 고문, 염정배·김종환·우종윤 전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대한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대한여성치과의사협회 장소희 회장, 대한치과병원협회 권대근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강경희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허영구 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정민 회장 등 유관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치협 대의원총회 박종호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3년간 급변한 의료환경과 정책 변화 속에서도 국민구강건강 향상과 치과계 위상을 지킨 치협 제33대 집행부의 마지막 총회”라며 “지금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은 33대 집행부의 모든 관계자와 홍순호 부의장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치협 대의원총회는 민주적 절차를 바탕으로 치과계의 방향을 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다.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예·결산의 적절성을 판단하고, 치과계 현안 해결을 위한 중지를 모아 치협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직선제 도입 이후 잦은 소송으로 회원이 분열되고 소송비용이 증가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대의원을 중심으로 하나의 뜻을 모아 이 혼란과 분열의 시기를 끝내주길 바란다. 더불어 5월부터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한다. 치협 제34대 집행부는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치과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무거운 책무를 안고 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34대 집행부에도 힘을 실어달라”고 강조했다.

 

 

치협 마경화 회장직무대행은 “오늘 대의원총회는 치협 제33대 집행부의 회무성과를 돌아보고 그 결실을 평가하는 자리다. 특히 지난해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의 성공개최는 회원의 결속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 같은 성과는 여기 있는 대의원과 회원들의 헌신과 참여 덕분”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치협은 앞으로도 국민 구강건강을 지키는 전문가단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 회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오늘 대의원총회가 치협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 김한숙 건강정책국장은 “치협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를 축하한다. 더불어 김민겸 회장을 비롯한 장재완·최유성·최치원 부회장의 당선도 축하한다. 새로운 리더십 아래 치협이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구강건강정책 등 치과의료 수요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구강건강은 신체건강의 출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어르신의 전신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구강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건복지부는 치료 중심을 넘어 돌봄 체계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치과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 과정에서 치협이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신성호 회원(부산지부)이 협회대상 공로상을, 김성교 전 경북치대 교수가 협회대상 학술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규섭 회원과 이삭 박사가 각각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에는 이규섭 회원과 신인학술상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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