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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학술대회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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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6일, 800여명 참석…풍성한 경품행사로 흥행 견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이 주관하고 경희치대총동문회(회장 김소현·이하 동문회)가 후원하는 2026 학술대회가 지난 4월 26일 세텍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학술대회에는 800여명이 참석, 이른 아침부터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동문회 김소현 회장은 “5월 1일부터 보수교육이 인정되는 학술대회의 간접비가 다소 낮아질 거라는 소식이 들리며 준비과정에서 학술대회 등록 취소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전국 각 지역에 퍼져있는 경희치대 동문과 타 대학 출신 치과의사까지 대거 등록하며 800명에 가까운 치과의사들이 등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Blossom of Dentistry, 임상이 꽃피는 경희의 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보존, 보철, 치주, 구강악안면외과, 영상치의학, 미용치과, 보험청구 등 총 12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모든 강연을 진료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임상술식에 초점을 맞추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학술대회에서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VPT,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홍성진 교수(경희치대)의 ‘내가 한 임플란트 크라운, 왜 자꾸 안씹힌다고 할까?’ △최경규 교수(경희치대)의 ‘레진수복의 임상 keys’ △이중석 교수(연세치대)의 ‘Ridge augmentation paradox-unlimited grafting, limited regeneration’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의 ‘쉽게 따라하는 상악동 거상술’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의 ‘AI시대, 1인진료 치과로 살아남기’ △조영단 교수(서울치대)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필러 & 보톡스’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김소현 회장은 “지난 동문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며 집행부 구성이 다소 늦어진 감이 없지 않았다. 4개월 남짓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모교와 힘을 모아 장소 대관과 학술 프로그램 구성 등 이번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학술대회 준비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경희치대 관계자와 동문회 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푸짐한 경품행사도 이번 학술대회 흥행에 기여했다. 김소현 회장은 “경희치대 16기 주보훈 동문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이노디테크의 후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경품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기꺼이 학술대회 전시부스를 신청해준 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경품추첨권을 스탬프투어와 연동, 전시부스 활성화에도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희치대 권용대 학장은 “내년 경희치대가 설립 60주년을 맞이한다. 학술대회와 60주년 기념식, 그리고 후원자 및 동문의 밤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 중”이라며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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