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스탭 채용, 이제 오프라인에서

URL복사

다음달 13일, 덴탈채용박람회 COEX서 열려

온라인 위주로 이뤄져왔던 치과 스탭 구인을 내년에는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심각한 인력난에 더해 내년 7월 스케일링 보험화 시행을 앞두고 진료스탭 구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지금 온라인을 벗어난 오프라인 채용박람회가 대기중이다. 직접적인 채용정보의 전달로 인력난 개선에 기여를 목표로 ‘2013 덴탈채용박람회’는 1월 13일 COEX C홀에서 열린다.
 
마이덴티가 주관하고 강동대학·강릉명동대학·경운대학·대구과학대학·동남보건대학·백선문화대학·삼육보건대학·서라벌대학·신성대학·여주대학·을지대학·청암대학·한림성심대학, 고용노동부·대한치과위생사협회 경기회·대한치과위생사협회 남자치과위생사회 등 20개 대학, 50개 치과관련기업 및 병원, 5개 협회 및 학회가 참여한다.
 
갈수록 치과의 스탭 구인난은 심각해지고, 온라인을 통한 채용은 구직자의 모든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지적도 이어져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현장 면접 및 상담 △400여개 병의원 채용정보 △경력관리 컨설팅 △치과관련 특강 △고용노동부에서 지급하는 신규고용촉진장려금 정책 설명 △구직자 직업심리검사 등으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구인난을 격고 있는 치과에게는 구직자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9월 비트코인과 리스크 관리

비트코인은 글로벌 유동성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대표적인 위험자산으로, 최근 들어 단순한 투기적 단기 거래 수단을 넘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높은 기대수익률 만큼이나 큰 낙폭을 동반하는 특성상, 사이클 후반부에서는 비중 축소가 필수적이다. 2025년 9월, 암호화폐 시장은 중요한 변곡 구간에 놓여 있다.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은 두 가지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 첫째는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사이클이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현재 국면이 기준금리 사이클에서 어느 지점에 위치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기준금리 사이클은 대체로 4~5년 주기를 갖는다. 금리 인하기(A→D) 초기에는 유동성이 공급되며 위험자산이 상승하고, 이후 경기 침체가 현실화되면 경제위기 국면인 C에서 위험자산 하락 이벤트가 발생하며 금리는 저점에 이르게 된다. 이후 경기가 회복되면 물가가 반등하고, 기준금리 역시 서서히 상승하는 금리 인상 사이클(D→A)을 맞이하게 된다. 둘째는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약 4년 주기로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구조는 공급 축소 효과를 일으켜 장기적 상승세의 기반이 된다. 실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