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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며, 통하면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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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2013년 미션발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7일 2013년도 미션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심기봉 대표 외 임직원이 모여 지난해를 결산하고 2013년과 중장기 사업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심기봉 대표는 “2013년 화두로 삼는 메시지가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다”고 말하면서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며, 통하면 구해지는 2013년 덴티스의 미션을 상징하는 메시지다”고 밝혔다.

 

이날 덴티스는 2013년 주요 5가지의 경영방침으로 △가치관 경영 구축 △현장 중심 경영 △품질 경영 △위기극복 경영 △고객중심 가치 경영을 제시했으며 해외시장과 신사업에 대한 사업목표도 함께 발표했다.
덴티스는 2012년 성공적인 월드심포지엄 개최에 이어 생산성 향상 유공자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표창,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1천만불 수출의 탑과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등 을 수상한 바 있다.

 

덴티스 측은 2013년 3대 과제 중 첫 번째로 임플란트 신제품 출시와 LED 수술등 사업 가속화 계획을 밝혔다. 덴티스 관계자는 “임플란트 기반 의료기기 기업으로서 No.1 Partner in Dentistry가 되겠다는 기업비전에 맞춰 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올해 임플란트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한 학술세미나도 기획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두번째 과제로 덴티스 대표 브랜드인 루비스 해외시장 확대를 꼽았다. 루비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고 해외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를 계획 중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AS까지 완벽한 종합 솔루션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덴티스는 2013년 3대 과제 중 마지막은 U-Members 서비스의 전국화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경기지역 대상으로 진행된 서비스를 올해부터 지방으로 확장하기 위해 정기적인 지방 세미나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심기봉 대표는 “덴티스는 임플란트 제조회사를 뛰어넘는 의료기기 회사로서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루비스 LED사업을 통해 국내·외 대표적인 글로벌 의료기기회사로서의 성장을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수 기자/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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