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13)에 참가해 호황을 이뤘다.
덴티스는 루비스 신 모델 M100과 L100을 포함해 총 9개의 모델을 Mobile Type, Wall Type, Ceiling Type으로 다양하게 선보였다. 또한 루비스의 LED를 저연색 LED와 할로겐과 직접 비교하여 보여주는 공간을 연출해 루비스가 가지는 최대 장점을 강조했다.
신제품인 M100와 L100를 무영등 2개를 동시에 활용하는 외과의 특성을 고려해 Dual Type으로 천장에 설치, 수술용 베드에 시연함으로써 무영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편 덴티스는 행사기간 중 컨퍼런스룸에서 ‘LED가 적용된 의료용 수술등 및 진료등의 활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루비스 개발자인 문창규 차장(LED사업부)을 연자로 첫 번째 섹션에서는 LED가 무엇인지, 의료용 LED 적용의 장점, LED와 기존 할로겐과 비교 등을 다뤘으며, 두 번째 섹션에서는 루비스의 개발 히스토리·라인업, 설치병원 사례 및 케이스, 유저 인터뷰를 소개하면서 제품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개발스토리를 풀어냈다.
덴티스 측은 “루비스를 통해 치과뿐만 아니라 모든 외과분야에서 다양하게 전문화된 ‘LED Light System’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학회 참가뿐만 아니라 루비스 및 LED를 소재로 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