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시티 대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대구의료관광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가 지난 20일 중국 산동성 청도시에 개소했다. 상담센터는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회장 차순도·이하 협의회)의 전담인력이 상주할 계획이다.
현재 대구의료관광과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8개소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 31개소에 대한 홍보와 고객 유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상담센터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정보 공유 및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함으로써 지역 의료관광 유치 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