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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 6월 치아사랑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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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홍보·회원 친목 도모 등

6월 9일 치아의 날을 앞두고 전국 시도치과의사회가 다양한 이벤트와 대국민 홍보활동을 준비 중이다. 대다수 시도지부에서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일부 시도지부는 회원 보수교육과 체육대회, 골프대회 등도 겸해 회원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충남지부는 별도의 기념식 없이 체육대회와 회장배골프대회를 진행한다. 지난 25일 순천향대에서 체육대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한 충남지부는 오는 30일 세종 에머슨C.C.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를 준비중이다.

 

울산지부는 치아사랑 연극제를, 경기지부는 신축회관 준공식을 6월 7일 기념식과 동시에 진행한다. 치아의 날을 하루 앞둔 8일에는 가장 많은 시도지부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서울지부는 다문화·새터민 가정 초청행사를, 대구지부는 치과위생사취업박람회를, 인천지부는 무료검진 부스 및 가두캠페인을 기념식과 동시에 마련했다.

 

부산지부는 10일에 기념식, 보수교육, 홍보캠페인을 진행하며, 광주지부는 11일에 기념식, 13일에 회원 및 가족 대상 체육대회를 준비중이다. 대전지부 역시 11일에 기념식과 별도로 한남대에서 시민 무료구강검진을 실시한다. 15일에는 전북지부가 보수교육과 체육행사를 마련했으며, 제주지부도 기념식을 진행한다.

 

6월 구강보건주간 행사 마지막은 전남지부가 16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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