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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EUREKA R2’로 치과혁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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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메가젠 심포지엄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26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MegaGen Symposium in Seoul 2013’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치과의사 800여명 및 해외 치과의사 200여명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 첫 세션인 ‘Study of New trend for Implantology with the Masters’는 현재 임플란트 수술방식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논의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 신상완 교수(고려대 보철과)를 좌장으로 이대희 원장(서울치과)이 ‘Various GBR techniques according to defect types’을 강연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종진 원장(CCL치과)이‘Simple and Predictable Alveolar Ridge Splitting’을 주제로 GBR에 있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계속해서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CAD/CAM Customizing Abutment implant dentistry’,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New trend in Implant treatment’를 강연했다.

두번째 세션에서 메가젠 강남사옥에 위치한 수술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첫 케이스는 박광범 대표가 술자로 직접 나섰다. 박광범 대표는 발치 후 픽스처 식립부터 임시보철을 올리는 것까지 보여주며 EureKa R2 솔루션이 임상적 우수성을 유지하면서도 쉽고, 간편하게 진료를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줬다. 박 대표는 싱글케이스 시술을 15분 만에 마무리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창훈 원장(이지플란트치과)은 AnyRidge의 특징과 ISQ value의 지속적인 상승에 대해 기본적으로 ISQ데이터 및 그래프 생성 원리, 근본 디자인과 그 효용성 등을 소개했다.

 

한웅택 원장(광주미르치과)은 AnyRidge의 장기적인 성공률을 누적 데이터를 통해 입증했다. 이후 수술을 마치고 강연장으로 돌아온 박광범 대표는 EUREKA R2의 개념과 현재까지의 진행과정 및 성과와 EUREKA R2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라이브 서저리는 ‘Simple & Easy Solution for Regeneration’을 주제로  i-Gen을 이용한 효과적인 GBR을 김성언 원장(닥터홍치과)이 선보였다.

 

심포지엄의 마지막은 박광범 대표가 나서 m-Pad를 소개했다. m-Pad는 EUREKA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 외 치의학계 뉴스를 빠르게 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임상 영상이 지속적으로 매일 제공된다. 박 대표는 “m-Pad는 상호 커뮤니케이션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심도 깊은 콘텐츠를 품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연장 외부에는 핸즈온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다. 메가젠 측은 “많은 성원을 받은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개원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심포지엄을 지속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희수 기자/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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