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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없는 연조직 재생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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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가이스트리히코리아 연조직 재생 연수회

(주)가이스트리히코리아(이하 가이스트리히)가 오는 22일 서울 역삼동 자사 세미나실에서 자가연조직 대체재를 이용하는 연조직 재생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조직 재생 연수회는 지난 2월 처음 시작해 이번이 3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허익 교수(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를 비롯해 신승일 교수와 박정수 전임의(경희대치과병원) 등 경희치대 치주과 멤버들이 연자로 나서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치은증대술 및 치근피개술은 대부분 CTG(Connective Tissue Graft), 혹은 FGG(Free Gingival Graft) 술식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난 2차에 걸친 연수회에서는 3D-Collagen Matrix구조를 가진 자가연조직 대체재를 사용해 자가조직의 채취 없이 수술을 가능하게 하고, 자가 연조직 채취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바 있다.

 

가이스트리히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환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자연스러운 연조직의 색조와 형태를 재생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불어 기존 수술보다 훨씬 단축된 시술 시간으로 술자의 만족도까지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연조직 재생술일 소개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 02-553-7632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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