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X(대표 정학진)가 지난 8일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와 울산시치과의사회(회장 박태근)이 개최한 학술대회 현장에 유니트체어 ‘W’와 덴탈CT ‘Dentri’등을 전시했다.
유니트 체어 W는 환자중심의 인체공학적 설계는 물론, 다양한 컬러의 디자인으로 굿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터치방식 컨트롤 패널기능은 장시간 진료를 보는 치과의사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최근 CE인증을 받은 ‘Dentri’ 또한 많은 관심을 받았다.
Dentri는 Ultra Fast Scan(UFS)기능을 탑재해 7초의 스캔 타임으로 오랜 시간 기립해있기 힘든 노약자와 어린아이의 경우에도 왜곡 없는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또 자동 스티칭 기능을 이용, 16×14.5 사이즈의 동급대비 최대의 F.O.V.(field of view)를 구현했다. 스티칭 기능을 통해 장비의 대형화를 막으면서도 대형 CT 수준의 F.O.V.를 구현한 것.
HDX 덴탈사업부 안병일 대표는 “금번 학술대회는 W와 Dentri의 장점을 지역 개원가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 전시 참가를 비롯해 꾸준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