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르쿠츠크의과대학 치의학전공 학생들이 강릉원주대 치과대학교(학장 박덕영·이하 강릉치대)와 교류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오늘(8일)까지 14일간 한국을 방문했다.
Shkavro Tatiana 교수(교정학전공)와 한국을 방문한 6명의 학생들은 한국의 치의학을 배우는 것은 물론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르쿠츠크대 학생들은 교류기간중 매일 오전 치과병원에서 임상술식을 접하는 한편 오후에는 특별강좌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릉치대 학생들과 지역문화유산 탐방을 떠나 양 대학의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로 삼았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