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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교육 핵심역량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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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교수 세미나 교육 패러다임 시프트 주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근우)이 지난 5일과 6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치의학교육 Paradigm Shift를 선도하는 연세대학교’를 주제로 올해 년도 여름 교수세미나를 개최했다.

 

 

이근우 학장의 인사말과 이철 의무부총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교수 세미나는 미국치과의사협회(ADA) 인증평가를 받기 위한 CODA준비위원회 서정택 위원장(구강생물학교실)의 최종보고 설명회도 진행됐다. 또한 역량평가위원회 위원장인 보존과학교실 정일영 교수가 학생임상역량 향상을 위한 YDES(Yonsei University Dental Evaluation System)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이후 9개 조로 나뉘어 YEDS에 대한 역량별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우수업적교수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연구부문에는 정원윤 교수(구강생물학교실)와 정의원 교수(치주과학교실)가 수상했으며, 진료부문에는 심준성 교수(보철과학교실)와 김성오 교수(소아치과학교실)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학생강의평가로 선정하는 우수강좌상은 예과 2학년 치의공학(김광만 교수), 1학년 치과생체재료학(김광만 교수)/예방치과학I(김백일 교수)/수복학I(박정원 교수), 2학년 치수치료II(김의성 교수), 3학년 임상소아치과학실습(이제호 교수)과 치과의료윤리학(권호근 교수)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국내 치의학교육인증평가 및 미국치과의사협회 인증평가를 준비하고 있는 서정택 교수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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