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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X, 보급형 ‘DENTRI’ 출시예정

HDX(대표 정학진)는 의료용 복합촬영 장비로 인기를 모아온 DENTRI의 보급형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급형 DENTRI는 기존의 DENTRI와 함께 선택의 폭은 넓히면서 DENTRI만의 우수한 성능은 유지했다.
기존 고사양 DENTRI는 동급대비 최대 FOV(Field Of View)인 16×14.5㎝이었지만 보급형 DENTRI는 FOV 사이즈를 줄였다. 하지만 고급형과 같이 방사선량을 최소로 줄이면서 고화질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보급형 DENTRI는 16×8㎝ 의 FOV를 가지고 있지만, Axial(가로축) 사이즈는 16㎝로 유지했다. 16㎝의 Axial(가로축) 사이즈는 성인 남자의 양쪽 턱관절의 동시 촬영을 가능한 사이즈로 8x8, 10x8, 또는 12x8 의 FOV 사이즈를 갖는 장비들과는 차별화 된다. 반면, 보급형으로 출시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경쟁력을 더했다.

 

100% 국내 기술로 탄생한 ‘DENTRI’는 최근 UFS(Ultra Fast Scan)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환자의 방사선 노출 시간을 3배로 줄임과 동시에 영상 재구성 속도도 향상시켰다.
또한 환자관리 및 영상분석 소프트웨어인 Will-Master의 기능들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했다.

 

◇문의 : 1588-2754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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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처음 시작하는 투자자를 위한 자산배분 전략

2025년 7월 3일,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새로운 투자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역대급의 V자 반등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투자자들의 관심 역시 크게 높아졌다. 특히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거나 자산배분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기대와 불확실성을 동시에 느끼고 있는 시점이다. 자산배분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전략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위험자산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자산배분을 어떻게 시작할지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칼럼에서는 2025년 7월의 금리 사이클과 현재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처음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산배분 투자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첫 단계는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설정하는 일이다. 이는 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이해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자산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필자는 과거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 사이 비중을 축소하고, 이후 2020년 4월부터 하반기까지 다시 비중을 확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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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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