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이하 대구지부)가 개최한 ‘제26회 가족동반 회원친목 체육대회’가 종합우승 달서구회, 응원우승 중구회가 차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지난 6일 경북대학교 소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는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지부 박종호 회장은 “진료실에서의 힘든 일은 다 잊고 오늘 하루 회원과 가족 모두 즐거운 한 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발야구, 발배구, 피구 경기로 시작된 오전경기는 맛자랑 한마당으로 마무리 됐다. 오후 경기는 어린이 경기인 풍선 터뜨리기와 가족이 참여하는 협동 공튀기기, 2인 3각 릴레이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