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영상장비 및 유니트체어 전문기업인 HDX(주)(대표 정학진)가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KDS 2013’(Korea Dental Show 2013)에 참가했다.
HDX는디지털 영상장비 ‘Dentri’, ‘R2CT’,‘Dentio’를 비롯해, 치과용 유니트 체어 ‘W’ 및 관련장비, 인테리어 서비스 등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최첨단 장비들과 국내 제조 생산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신개념 융합 CT R2CT에 고화질, 고사양의 CT 구입과 디지털 진료환경 구축을 필요로 하는 치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R2CT는 소프트웨어(메가젠 R2GATE)와 디지털 영상장비(HDX 덴트리)간의 디지털 융합을 통해 탄생했다.
또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국내에서 우수 굿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니트 체어 W는 터치방식 컨트롤 패널기능 등 높은 편의성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덴탈사업부 안병일 대표는 “동남아,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치재상공인들이 부스를 방문해 큰 관심을 표했다”며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문의: 1588-2754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