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이하 구보협)가 주최한 ‘2013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UCC 및 애니메이션, 표어 등 2개의 분야로 진행됐으며 구강보건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과 각계 각층의 공모자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했다.
김동기 회장은 “공모전에 참여한 많은 국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국민구강건강 증진사업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응모작은 독창성, 정보전달력, 전체적 구성, 활용도 등 4가지 심사기준을 가지고 심사됐다. 박용덕 심사위원장은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군에서 응모를 해준 만큼 작품의 독창성과 참신성이 매우 높았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공모전 대상작은 강민구(원광치대), 김다정(홍익대), 호성욱(상명대), 전지훈(계원예대) 학생이 공동 출품한 ‘칫솔질의 중요성‘이 영예를 안았다. ‘30초의 공익광고 성격의 UCC로 짧고 간결하지만 전달력이 강한 작품으로 칫솔질의 중요성을 잘 나타내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