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고 있는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22일, 따뜻한 행복 배달부로 변해 대구광역시 서구 일대에 사랑의 연탄을 전했다.
이번 봉사는 덴티스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연말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참가신청을 한 임직원들이 (사)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행복배달부로 나섰다. 덴티스 행복 배달부 20여명은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하여 연탄을 배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배달을 마치고 나니 너무 행복하고 마음 뿐만 아니라 몸까지 따뜻해진 기분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티스는 봉사활동 활동기금을 사내 음료자판기 운영 수익금 전액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하고 있고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직접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덴티스는 이번 연탄배달봉사 뿐만 아니라 오는 4일에는 ‘사랑의 밥차’를 통한 무료 급식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