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스(대표 심기봉) 임직원들이 지난 4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급식’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덴티스는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급식’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덴티스 임직원은 봉사에 직접 참여함은 물론, 한해동안 모아온 성금을 전달했다.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모인 덴티스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봉사단과 함께 1,000여명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직접 밥과 국을 떠주며 따뜻한 인사도 함께 전했다.야외에서 직접 음식을 나르고, 음식을 떠주고, 함께 식사하며, 설거지까지 말끔하게 마친 임직원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온 성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날 봉사를 마쳤다. 겨울 추위가 옷차림을 여미게 만들었지만 이웃과 나눈 따듯한 마음에 직원들의 얼굴은 미소 가득했다.
덴티스는 지난달 연탄배달봉사와 더불어 이번 ‘사랑의 급식’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념을 고취시켰다.
덴티스 측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직접 참여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활동상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