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열린 The Great New York Meeting(이하 뉴욕전시회)에서 Luvis를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뉴욕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130여개국 1,5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세계 치과의사 1만8,000여명을 비롯해 총 5만3,000여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해 최신 기자재를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Luvis를 대표 제품으로 출품한 덴티스는 Luvis-C와 S시리즈 등을 현장에서 시연해 부스를 밝은 빛으로 가득 채워 참관객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덴티스 측은 “미국 동부, 캐나다, 남미 딜러 및 치과의사들이 부스를 찾아 Luvis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우수성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고 전했다.
치과전용 LED 진료등 Luvis-C100과 국내 덴탈 및 메디칼 통합 인기모델인 LED 수술등 Luvis-S200 등으로 미국서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오던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미국 동부지역 및 주변 국가들로 영업범위를 더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덴티스 미국법인 관계자는 “최근 미국 시장에서 Luvis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다. 또한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은 편이라 계약률이 매우 높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Luvis에 대한 미국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덴티스는 국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Luvis-M/L의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