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스트림덴탈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SIDEX 2014에 참여해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SIDEX 2014 이튿날인 10일에는 케어스트림덴탈 본사에서 온 Dr. Edward Shellard가 신제품 소개는 물론 향후 치과시장 조망과 케어스트림의 사업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덴탈 마케팅과 사업개발 총책임자로 있는 Dr. Edward는 이번에 케어스트림덴탈이 한국시장에 선보인 구강 스캐너 CS3500와 3D CT CS8100을 소개했다.
STL 기반 오픈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CS 3500은 2D와 3D 컬러 인상채득이 가능하고 스캔영역이 바로 표시돼 술자가 구강내를 직접 보면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오토클레이브가 가능한 팁은 구치부 안쪽까지 스캔이 원활하도록 팁이 45도까지 굽혀져 편리하다. Dr. Edward는 CS3500을 “기존 환경에 완벽하게 융합될 수 있는 장비”라고 소개했다.
CS8100은 기존의 2D CT와 크기 차이가 없어 방사선실 확장이 필요 없으며 꼭 필요한 기능에만 집중해 사용법이 간편하다. 또 5가지 FOV(4x4 / 5x5 / 8x5 / 8x8 / 8x9cm)로 임플란트와 엔도치료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Face-to-face을 통해 레어저 없이도 정확한 포인트를 잡을 수 있다.
Edward는 “케어스트림은 쉬운 작업과정, 인간 친화적, 우수한 진단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치과의사가 고도의 기술을 익혀 사용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완벽한 진단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고 전했다. 또 “100년이 넘는 노하우를 살려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02-3438-7321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