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아이들이 치과병원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견학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있는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15일, 매곡 어린이집 원아 70명과 보육교사를 초청해 구강보건 교육 등을 실시했다.
치과병원 5층 교육관에서 진행된 금번 견학프로그램은 치아질환의 발생원인 및 진행과정, 치아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방법 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꾸려졌다.
한편, 지난 10일에는 전남대치과병원 광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이동진료팀 김선미 교수 외 5명이 광주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소화천사의 집을 찾아 원생 27명에게 TBI 스케일링 레진 필링 등 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키도 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