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와 신흥(회장 이용익)이 국내 치과산업과 치과계 전시문화 발전을 위한 대통합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신흥 이용익 회장은 지난 4월 9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SIDEX조직위원회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 그리고 신흥 측에서는 이용준 상무와 문현기 상무가 배석했다. 모두발언에서 신흥 이용익 회장은 “신흥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치과계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신흥은 없었을 것”이라며 “주요 고객단체인 서울지부와 신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치과계 전시문화를 발전시키는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현구 회장은 “70주년을 맞이한 신흥과 100주년의 서울지부가 만나 전시문화 발전을 논의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의 만남이 치과계 전시문화를 바꾸는 커다란 시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로의 우호적인 뜻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흥은 SIDEX가 태동하는 역사적 순간부터 함께 했다. 2001년 당시 서울지부 31대 신영순 회장은 △해외 및 국내의 최신 학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종로구보건소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로 근무했던 황훈정 씨가 지난 3월, 김천시보건소장으로 임용되며 치과계의 공공의료 영역 확대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황 신임소장은 “개인의 성취라기보다 치과계 전체가 공공의료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김천의 맞춤형 보건 행정을 추진하고, 치과의사의 역할을 진료실을 넘어 지역사회와 정책 현장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건소장으로서 그의 목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 지원이다. “혁신도시, 원도심, 농촌이 공존하는 김천은 지역별로 건강 요구가 다르다”며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을 설계하고 나누는 생활 속 건강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보건소는 현재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건강관리 시범사업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 △정신건강 및 치매 대응체계 강화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 등을 추진 중이다. 황 소장은 찾아가는 서비스에서 나아가 의료기관, 복지 자원, 비대면 시스템이 긴밀히 연결된 공공보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의 공공의료 역할에 대해 황 신임소장은 “치과의사는 구강건강을 넘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류재준·이하 고대임치원)이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 석사학위과정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출신대학 전학년 성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5월 23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본관 4층(412호실)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18시 40분까지 시험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고대임치원 관계자는 “고대임치원은 이론교육에 치중하는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임상치의학 연구를 지향함으로써 실제 임상에서 이를 활용하고 독자적인 임상 및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토탈 프로바이더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전자차트 ‘One Click(이하 원클릭)’ 신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지난 4월 10일 밝혔다. ‘클릭 한 번으로 만들어가는 디지털 치과’를 목표로 개발한 원클릭은 ‘모든 일은 OneClick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전 버전보다 다양한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을 강화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치과의사와 스탭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클릭은 보험 청구 소프트웨어 분야 국내 치과 점유율 1위인 ‘두번에’와 치과 전자차트 ‘하나로’의 장점을 합친 프로그램이다. 오스템 원클릭은 폭넓은 호환성을 지원하고,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연동을 장점으로 별도의 영상장비 뷰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범용할 수 있다. 타사 영상장비와도 연결돼 프로그램 구매 및 설치 단계도 생략할 수 있다.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Chart Scan 앱과 연동하면 모바일 카메라를 통해 작성한 종이차트 촬영 시 손쉽게 온라인 차트에 업로드할 수 있다. 이밖에도 △OneClick 데스크용(대면 환자 접수 및 동의서 서명) △O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이하 구회장협의회)가 지난 4월 10일 회의를 열고, 새로운 협의회장으로 은평구치과의사회 권태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간사는 용산구치과의사회 고인찬 회장이 맡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현직 구회장들은 지난 1년간 구회장협의회장직을 수행한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과 간사 중랑구치과의사회 김민수 회장에게도 박수로서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노형길 前협의회장은 “최근 가장 많이 듣는 얘기는 대다수 구회가 임원진을 뽑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지부를 비롯한 시도지부의 근간은 시군구분회다. 서울은 25개 구회가 존재하기 때문에 회원들의 요구와 고충 그리고 민원들을 서울지부에 잘 전달할 수 있다고 본다. 지금은 다소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여기 모인 구회장들이 더욱 노력해 회원들에게 치과의사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각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새롭게 구회장협의장직을 맡게 된 권태훈 회장은 “지난 1년간 구회장협의회장으로서 25개 구회가 서로 소통하고 또한 어려움을 나누는 일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 선포는 글로벌 경제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약 100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관세 정책으로, 자산시장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증시는 기록적인 변동 폭을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오늘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이 글로벌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미국채(TLT) 금리와 달러 인덱스(DXY)를 중심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기적 자산 배분 전략의 관점에서 향후 대응 전략을 제시해보겠다. 트럼프 행정부는 취임 직후부터 무역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강력한 관세 부과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관세 조치는 단순히 무역적자 해소를 넘어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관세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시장은 이러한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해 4월 2일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고, 시장참여자들은 지금이 긴 하락장의 초입인지, 이벤트로 인한 단기적 주가 조정에 그치는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채 금리의 급격한 변화와 달러 인덱스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허성주 명예교수가 지난 4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펼쳤다. 허 명예교수는 학술대회 둘째 날인 지난 4월 12일 ‘미래치과의 변화와 방향-데이터가 이끄는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치과의 미래 비전에 대해 논했다. 서양 치의학은 15세기경 유럽에서 발전해 1900년도에 미국에서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최근 현대치의학의 장비와 기술이 도입됐다. 한국의 최신 치의학도 선진 치과와 경쟁해 상당한 진료수준과 치과의료 산업을 제공하고 있다. 허성주 명예교수는 “최근 한국 치과계는 왜곡된 수가체계와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발전에 대응하지 못해 어두운 미래가 예상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 발전의 결과는 의료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최근 급격한 AI의 발전은 서서히 치의료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에 허 명예교수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시대로 전환을 맞고 있는 현재, 치의학은 근거 치의학에서 맞춤 치의학으로 확장이 필요하다는 점을 짚어줬다. 허 명예교수는 “미래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근거 치의학에서 맞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4월 2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18일부터 진행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덴티스의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20주년 행사의 슬로건인 ‘Twenty For Tomorrow’를 주제로, 변화하는 치과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계 각국에서 초청된 글로벌 연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치의학 분야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덴티스의 글로벌 학술 조직 ‘GDIA(Global Dental Implant Academy)’ 시상식도 진행돼 특별함을 더한다. 덴티스는 매년 GDIA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기본 자격 요건을 획득한 글로벌 치과의사들에게 Fellowship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과의 학술적 교류를 강화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화대원 원장(위시티연세치과)은 네오의 ‘MAXY Kit’ 유저로, 임플란트 식립 시 ‘MAXY Ki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토크를 바탕으로 한 임플란트 식립 덕분에 Over Pressure와 Over Heating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화대원 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MAXY Kit’의 장점과 추천 이유를 알아봤다. ‘MAXY Kit’를 처음 접한 계기는? GAMEX 2024를 앞두고 네오 영업사원이 전달해준 제품 소개 팜플렛을 통해 ‘MAXY Kit’의 장점과 특징에 대해 알게 됐고, 임플란트 Bone Shaping Kit로서 우수한 실용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특히 치조골 상태에 따라 Tap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후 GAMEX 네오 부스를 방문해 제품에 대한 시연과 설명을 접한 뒤, 자연스럽게 ‘MAXY Kit’를 구매하게 됐다. 제품 구매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 ‘MAXY Kit’는 다양한 길이와 직경의 픽스처와 동일한 형상의 Tap으로 구성돼 있어 진료 시 높은
SIDEX 2025(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 기념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사전등록을 오픈했다. 올해 SIDEX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간 개최된다. 개최 장소인 코엑스는 서울 강남구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엑스몰 같은 쇼핑몰과 많은 맛집, 주차시설이 충분하여 모든 치과인이 SIDEX 2025를 방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할 것이다. 올해 4월은 118년만에 늦은 봄눈이 내리고 눈비와 함께 바람까지 거세었던 악천후였지만, 이번 SIDEX 기간은 절기상 단오이며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인 천중절이어서 행사를 즐기기에 완벽할 것 같다. 천중절은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의 계절이며,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하다. 대대로 단오의 여러 행사는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많고, 더운 여름을 잘 지내기 위해 신체를 단련하는 씨름과 그네뛰기 등의 민속놀이가 있다. 집단적인 민속 행사로는 마을의 수호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등 공동체 의식을 이루는 축제를 벌이기도 하였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은 그 의미가 남다르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가 치과인의 뜨거운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6,200여명을 포함해 현장등록까지 약 7,000명이 등록했다. 인천 송도라는 물리적인 거리 제약에도 주최 측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약 6,000명이 현장을 직접 찾아 치협 창립 100주년을 축하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풍성한 경품행사가 진행됐던 일요일에는 오전부터 행사장을 찾은 회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주최 측에서 준비했던 학술대회 기념품 5,000개도 일찌감치 동이 났다. 필수교육 강연장은 입장 태그를 위해 수십미터 이상의 대기줄이 늘어졌으며,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점심시간에는 컨벤시아 식당가도 북새통을 이뤘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4월 13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입추의 여지가 없는 강연장을 보며 발끝에서부터 전율이 올라왔다”며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할 때만 해도 이 넓은 공간을 어떻게 다 채울까 고민했었는데 접근성이 떨어짐에도 어려운 걸음 해준 회원 여러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서광석) 유수연 부센터장은 지난 4월 7일 양재 엘타워 오르페홀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이번 기념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정 30주년을 기념해 ‘30년 건강의 발자취, 건강한 미래를 잇는 도약’을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유수연 부센터장은 장애인 환자의 치과 진료 접근성 개선을 통한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 부센터장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부설 장애인치과병원 중앙센터의 전담 치과의사로, 지역사회 최중증 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위해 힘써왔다. 치과 진료 외에도 장애인 구강보건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활발한 국내외 연구를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유수연 부센터장은 “개인의 공적이라기보다는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구강 건강권을 보장받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訃 告]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동욱 前학술이사의 부친인 창영진님께서 2025년 4월 15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0호실(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 발인 : 2025년 4월 17일 오전 6시 ■ 장지 : 용인평온의숲-용인천주교묘지 ■ 마음 전하실 곳 : 국민은행 506-24-0365-442(창동욱)
공동강연-임플란트 대한민국 임플란트, 그 미래를 말하다 5월 31일(토) 14:00~17:00 / 401호(영어동시통역)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로서 우리나라 치과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 CEO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박광범 원장(미르치과병원), 최규옥 원장(트윈치과)이 연자로 나서 ‘대한민국 임플란트, 그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이어간다. 먼저 허영구 원장이 ‘임플란트 기술혁신의 선두주자, 네오바이오텍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주제로 치의학의 미래를 설계한다. 허영구 원장은 강연에서 네오의 최신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치의학 기반의 정밀 치료 솔루션을 중심으로, 임상적 유효성과 생체 적합성을 극대화한 기술적 진보를 다룬다. 특히 골유착 촉진을 위한 치조골 처리기술, 최소 침습적 수술기법, 그리고 환자 맞춤형 치료계획을 지원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더불어 네오가 추구하는 미래 전략과 임플란트 정밀 가이드 수술, AI 기반
공동강연-치과보존과 Bioceramic Material의 활용 - Vital Tooth부터 Canal Filling까지 5월 31일(토) 10:00~12:00 / 317호(318호 중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근관치료는 환자의 통증과 밀접하게 관련된 술식이지만, 노력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가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을 치료해야 하는 어려움 등으로 가급적 피하고 싶어하는 술식 중 하나다. 때문에 최근 바이오세라믹 재료를 이용한 부분 치수절단술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경향을 반영, 김선일 교수(연세치대)와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바이오세라믹을 활용한 생활치수치료와 근관충전을 집중 조명한다. 먼저 김선일 교수는 ‘바이오세라믹 재료를 이용한 생활치수치료’를 통해 어떤 증례에서 근관치료를 하지 않고 생활치수치료를 통해 치수의 생활력을 보존하고 근관치료를 방지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생활치수치료는 치수의 생활력을 보존하기 위한 술식으로, 근관치료 대신 선택한다면 나중에 더 큰 골칫거리로 다가올 수 있는 만큼, 피하지 않고 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