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의 구강스캐너 ‘버츄오 비보(Virtuo Vivo)’가 국제 치과 디지털 장비 교육기관인 디지털치의학회(Institute of Digital Dentistry·이하 IDD)가 주관한 ‘2022 구강스캐너 어워드’에서 ‘품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개최된 ‘2022 구강스캐너 어워드’에서 IDD 소속 전문의들이 구강스캐너 제품의 △가격 △디자인 △품질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버츄오 비보’가 출시 이후 가장 적극적으로 품질을 혁신해 온 브랜드에게 주는 ‘품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버츄오 비보’는 2019년 출시 이후 소프트웨어와 제품 패키지 등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 130g의 초경량 구강 스캐너임에도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임상의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전년 대비 판매량도 30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작은 스캐너 팁으로 과도한 손목 움직임 없이 스캐너의 각도 조정이 가능해 어떤 방향에서 스캔해도 움직임이 자유롭다. 스캔 도중 스캔이 멈춰도 현재 위치를 잡아줘 원활한 스캔 진행을 돕기 때문에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편안한 스캔이 가능하다. 메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및 회원들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보고 의무화 확대’ 반대 릴레이 1인 시위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16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비발치 교정 권위자 국윤아 교수(서울성모병원)의 역저 ‘국윤아 교수의 TAD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가 출간됐다. 이번 국윤아 교수의 저서는 다양한 증례를 통해 생역학에 기반한 비발치 치료에서의 전체 치열 후방 이동 근본 원리와 임상 적용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각 챕터별로 구개부 장치를 이용해 구치부 후방 이동을 하는 비발치 치료 핵심포인트를 과학적 근거를 들어 제시했으며, 보다 간편하고 심미적인 교정을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와 시대 흐름에 맞춘 치료법도 함께 담았다. 책 후반부에는 ‘구개부 장치를 이용한 비발치 치료’라는 큰 틀 안에서 기존 투명교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투명교정장치를 조화롭게 병용한 치료법도 소개하고 있다. 군자출판사 관계자는 “이번 국윤아 교수의 저서는 비발치 교정치료의 전 영역을 다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례에서 확인된 임상적 특징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각 그림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련 영상 자료를 시청할 수 있어, 비발치 교정치료에 대한 이론 및 임상에 완벽한 지침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거의 계절이 왔다. 네 명의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후보가 부회장후보와 함께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얼굴을 알리고, 열정과 패기로 가득한 모습이다. 오늘은 모임에서 나온 당부와 부탁들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어쩌면 모든 회원들이 한결같이 원하는 것이기도 하리라 생각한다. 첫 번째, 정책이 정치가 돼선 안 된다. 정책이 사유화되고, 하고 싶은 대로 하려는 수단 혹은 다른 비판세력을 제압하는 데 쓰인다면 정치가 된다. 이슈를 만들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건전한 정책과 치우치지 않고 융화하려는 마음이야말로 지금 필요한 자세다. 힘으로 얻어진 것은 머지않아 쇠퇴하기 마련이다.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얻어 정책을 세우고, 순수한 열정으로 이를 추진해 나가길 바라본다. 네 명의 회장후보 모두가 정치를 하기 위해 출마한 것은 아니라고 믿는다. 두 번째, 소위 정치권에서 회자되는 패거리 문화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것이다. ‘회장후보 네 명이 원팀을 만든다면 치과계의 어벤저스가 되지 않을까?’하는 상상도 해봤다. 이 좁은 치과계에서 계파가 나뉜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래서 필자는 바이스 제도의 전면적인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정책선거가 되기 위해선 어느 동문 몇 표를
지난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가 위헌소지 등을 검토하고 있던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 등 법안 7건 모두를 이례적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 이 법안 중 ‘의료인 면허취소’ 의료법 개정안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조산사 및 간호사 모두에게 적용되는 법으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법안은 면허취소 사유에 범죄의 종류와 무관하게 금고 이상의 실형, 집행유예,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뿐만 아니라,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범죄 및 성범죄를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의사면허의 재교부 금지기간도 강화되었다. 실형 시 면허 재교부금지 기간이 집행종료 후 3년에서 5년으로 강화되었고, 집행유예 시에도 기간만료 이후 2년까지 면허 재교부가 불가하다. 그런데 개정 이유를 살펴보면, ‘의료인 자질관리를 보다 엄정하게 하여 부적격 의료인을 퇴출해 국민 건강을 보호함’을 제시하고 있다. 형사처벌을 받았다는 사실만을 이유로 당사자를 사회·경제적 활동에서 배제하는 것은 개인의 생존권 및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또한 이로 인해 갱생을 포기하게 할 수 있어 과잉규제가 될 수 있다. 변호사는 법률전문가로서 법에 대한 많은 지
아침 뉴스에 올라온 두 장의 사진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첫 번째 사진을 보고 마음 깊은 곳에서 울컥하였다. 더불어 삶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했다. 튀르키예 강진으로 무너진 집 잔해 속에서 사망한 15살 막내딸의 조그만 손을 놓지 못하며 하염없이 망연자실한 아빠의 모습이었다. 아빠는 기자에게 “딸은 침대에서 천사처럼 자고 있었고 고통 없이 떠났다. 신이 보내준 천사가 다시 신에게 돌아갔다”고 말했다고 한다. 두 번째 사진은 모자 달린 점퍼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채로 형사들에게 잡혀가는 아빠 모습이다. 친부가 계모와 함께 아동학대로 11살 아들을 죽인 혐의다. 지구 반대편 한 아버지는 막내딸의 사망을 슬퍼하고, 이 땅에서 한 아버지는 11살 아들이 학대로 죽는 것을 방조했다. 이 두 사진은 오버랩되어 필자에게 삶에 대해 돌아보게 하였다. 왜 인간은 천사의 모습과 악마의 모습으로 양면성을 지녔나. 신은 소돔과 고모라도 아니건만 지진 한 번으로 3만3,000명을 죽이는 양면성을 지녔나. 신이 있다면 왜 악인을 허락하고 신은 왜 분노로 선한 사람들까지 죽게 하는 것일까. 신의 뜻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하고 자연현상이라고 하기엔 슬프도록 무력하다. 자연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이른바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본회의로 직회부해 처리하는 안건을 통과시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 결정에 대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즉각 성명을 내고 강력 대응에 나섰다. 서울지부는 성명을 통해 “단순히 의료인이 금고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았다는 사실을 이유로 사회·경제적 활동에서 배제하는 것은 개인의 생존권 및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과잉규제”라며 “국회가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료인들에 대해 소위 ‘길들이기’를 하려 함이 분명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해당 법안은 의료인이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상해·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 면허가 취소될 수 있지만, 음주 수술로 상해·사망에 이르게 하는 경우에는 면허취소 사유에서 배제하고 있어 ‘수단의 적합성’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800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들은 이번 복지위 결정에 규탄하며, 해당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다. 각 소속 지역구에서 복지위 의원들의 이번 의결을 지적하고 반대하는 행동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마트한 기공을 제공하는 이보클라의 세라믹 퍼니스 ‘Programat G2’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Programat G2’는 최첨단 터치 인터페이스와 QTK 머플가열 기술을 사용한 균일한 열조사를 자랑한다. 멤브레인 키패드를 사용한 크고 넓은 터치스크린과 디스플레이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고,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Programat G2’의 냉각충격방지 기능(CSP)은 특별한 냉각과정을 사용해 세라믹 내부의 장력을 방지하며, 열충격방지 기능(TSP)은 퍼니스가 너무 빨리 가열되는 경우 세라믹이 열에 충격받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IoT 기능 탑재로 퍼니스 사용에 대한 월간 사용 리포트를 이메일로 수신받을 수 있다. 고객 계정 생성 후 장비를 등록하면 장비의 작동·소성·진공시간, 부품 잔여수명, 시기에 맞는 유지관리와 수리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리포트를 구독할 수 있다. 아울러 적외선 테크놀로지(IRT)가 적용돼 일반 퍼니스 대비 최대 20%의 작업 시간 단축이 가능하고 균일하면서도 품질이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제품의 장점이다
Raffles 2023 / Singapore DJI Mavic 3 | 15㎜ | F5.6 | 1/400sec | ISO-64 / http://instagram.com/hansol_foto 싱가포르 여행을 하면 대부분 마리나 베이의 아름다움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개인적으로 좁은 면적에 빈틈없이 채워진 고층건물들은 홍콩의 도시 풍경만큼이나 인상깊었다. 싱가포르는 겨울이 우기다. 해양성 기후답게 하루 내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잠깐 구름이 걷히며 태양빛이 드러난 순간, 도시의 풍경을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을 담았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Super-Bond C&B는 1982년 출시 이후 4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실제 임상에서 검증을 거친 제품으로, 우수한 접착력과 내구성으로 임상가들에게 꾸준한 선택을 받아왔다. 접착성 단량체인 4-META와 화학중합 개시제인 TBB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Super-Bond C&B는 다양한 임상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해 왔다. 일반적으로 간접수복에 사용되는 다양한 수복 재료들을 접착하기 위해서는 각 재료에 최적화된 프라이머가 필요한데, 이러한 프라이머들은 별매의 제품 형태로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런데 최근 출시된 Super-Bond Universal Kit에는 유니버설 프라이머인 M&C Primer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금속 수복물뿐만 아니라 세라믹이나 지르코니아와 같은 다양한 심미 수복물의 접착 술식에도 별도의 제품을 구입할 필요 없이 Super-Bond Universal Kit 하나만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Super-Bond Universal Kit는 Powder/Liquid system으로 구성되며, 기본적으로 두 종류의 Powder(Clear Powde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 기호1번 최치원 후보가 지난 13일 기호2번 박태근 후보와 기호3번 장재완 후보를 싸잡아 비판했다. 먼저 박태근 회장후보에 대해 “‘면허취소법’ 본회의 상정까지 국회에서, 의협에서 일언반구도 없다가 ‘뒷북삭발’로 치협 회장단 선거를 위한 정치쇼를 벌인 것이 개탄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2021년 7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국회와 의협 집행부 등과 수많은 접촉과 교류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간 공청회 개최나 면허취소법 반대 행보와 관련된 기사 한 줄 찾아보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최치원 후보는 “지금까지 국회에 가서 무엇을 했는지, 의협과 무엇을 공조했나?”라며 “지난 9일 국회 패스트트랙으로 본회의에 회부되고 난 후에 뒷북삭발 정치쇼를 하는 협회장은 우리가 원하는 협회장의 모습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또한, 최치원 후보는 장재완 후보의 치과의사회관 앞 피켓시위 역시 신중하지 못한 행보라며 우려를 표했다. 최치원 후보는 “장재완 후보는 ‘도둑놈 피켓시위’로 정치쇼를 벌일 것이 아니라 남은 임기 동안 현직 부회장으로서 ‘면허취소법’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이하 공직지부)가 역대 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개최된 공직지부 역대 회장 초청 간담회는 최상묵 제5대 회장을 비롯해 강효식·김수경·이긍호·박창서·허성주 前교수 등 역대 회장과 구영 회장 등 집행부 임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설양조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직지부 현황 및 현안보고와 최종 편집 중인 ‘공직치과의사회 50년사’ 책자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또한, 역대 회장들은 공직지부 발전을 위한 제언도 아끼지 않았다. 공직지부 운영 당시 경험담을 나누고, 치협 내에서 공직지부 위상 변화와 저력에 대한 소회도 전해졌다. 이날 참석한 역대 회장들은 지난 3년간 공직지부를 잘 이끌어준 구영 집행부의 노력에 대한 격려와 함께 치과계에서 보다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공직지부 구영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뵙지 못했던 역대 회장님들에게 공직지부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국내외에서 위상이 크게 높아진 치과계 상황을 설명하고, 이 모든 발전이 선학들의 희생과 용기 덕분이기에 깊은 감사를 전해 드렸다”고 말했다. 한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이하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이 네오바이오텍 후원으로 지난 4일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을 진행했다. 올해로 8회째인 학생 핸즈온은 신현승·이성조 교수, 강대영·김상민·공준형 임상교수, 이재민 전임의 및 전 의국원과 치주과 전문의인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이 본과 3학년 학생 64명에게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이론 및 실습을 각각 2시간씩 진행했다. 이번 핸즈온은 임플란트와 치주수술로 팀을 나눠 진행돼 집중도가 컸다. 임플란트 핸즈온 팀에서는 신현승 교수의 기초이론 강의 후 임플란트 기구 및 재료, 모델 등을 통한 임플란트 실습이 진행됐다. 치주수술 핸즈온 팀에서는 이성조 교수의 기초이론 강의에 이어 치주 모델 상에서 치주수술 실습이 시행됐다. 연수회 종료 후에는 survey 어플리케이션으로 교육 피드백을 시행, 교육 취지에 맞는 결과를 얻었는지, 개선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한 진솔하고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조인우 과장은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임플란트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치주수술에 대해 남들보다 한걸음이라도 더 나아간 술기를 가진 예비 치과의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김민겸 후보(정영복·최유성·문철 부회장후보)가 지난 1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해결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김민겸 후보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 대한 헌법소원 △임플란트 3% 반품사태 철회 △힐링 어버트먼트 사태 적극 대응 △코로나19 속 성공적인 SIDEX 개최 등 지난 3년간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회장을 역임하며 거둔 성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회장 당선 후 추진할 주요 공약으로 △기업형 불법 저수가 치과 문제 해결 △보조인력난 해결 △비급여 가격 공개 논란 해결 △기타 치과계 공공현안 해결 등 4대 해결과제를 공개했다. 김민겸 후보는 “현재 예상하지 못한 어떠한 현안이 생기더라도, 이제까지 해왔던 것처럼 우리 치과의사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영복 부회장후보는 “해결캠프는 깨끗하게 선거하겠다. 네거티브 하지 않겠다. 만약 네거티브 하려고하는 멤버가 있다면 내가 막겠다. 깨끗이 선거해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밝혔으며, 최유성 부회장후보는 “더 멋진 치과계를 위해, 그리고 예상치 못한 어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선거가 기호1번 윤정태 후보(이승룡·김응호 부회장후보)와 기호2번 강현구 후보(신동열·함동선 부회장후보)의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서울지부 김재호 감사가 지난 13일 윤정태 후보의 지지를 공식화했다. 김재호 감사는 서울지부 회장단선거 후보마감 직전까지도 출마가 거론됐던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다. 김재호 감사는 “윤정태 후보를 비롯한 서울치대 출신 예비후보 3인은 출마 준비과정 중 서로의 회무철학에서 일련의 공감대를 발견했고, 이를 토대로 단일화 과정을 거쳐 예비후보 3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려 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후보 한 분이 다른 캠프로 합류하는 상황이 발생, 그 이후 단일화 과정은 중단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록 저는 일신상의 이유로 서울지부 회장 출마의 뜻을 접었지만, 출마 준비과정에서 비교적 많은 부분에서 회무철학을 공유했던 기호1번 윤정태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 윤정태 후보가 보조인력양성센터 신설 등을 통해 서울지부의 보조인력문제를 해결할 적임자임을 믿는다. 또한 윤정태 후보는 투명한 회계와 회무 열람권 보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