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위스덴탈아카데미가 오는 26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서정선세미나실에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비외과적 치주치료 : 빠짐없는 보험청구 속성 과외’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연자로 나서 비외과적 치주치료 방법과 함께 꼼꼼한 보험청구법 및 치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박 원장은 이어 치료 후 Supportive Periodontal Therapy(SPT)의 중요성과 더불어 Guided Biofilm Therapy(GBT)를 소개하고, EMS의 에어플로우 프로필락시스 핸즈온을 통해 GBT를 치과에 적용하는 방법도 다룬다. 박정현 원장은 “치주치료는 치과에서 가장 중요한 치료지만, 간과되기 쉬운 진료 중 하나”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치주치료가 치과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미나 등록비는 5만원이며, 선착순 3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덴탈브레인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호조무사 및 예비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과전문 교육과정으로, 치과취업에 필수적인 부분만 압축해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염혜웅) 위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특히 이번이 8회차인 만큼 이전 교육과정을 통해 수정 보완하면서 치과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조무사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자 치과임상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포함시켰고, 이론뿐 아니라 실습을 포함함으로써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치과 진료보조의 개념과 실무’를 주제로 한 김용호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치과 기구와 장비 그리고 소독(김희진 원장) △치과진료와 보조업무(홍종현 원장) △치과 보험청구, 치과 견학 및 실습(남도현·최성호 원장)의 강연이 진행되며, ‘치과에서 근무하는 선배 간호조무사 특강’과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다. 이론 강연은 간호조무사회관에서, 견학과 실습은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서울지부 구인구직특위 김희진 간사는 “치과취업에 관심있는 간호조무사 및 자격 취득 예정인 예비 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과 서울시간호조무사회(이하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이 지난달 12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치과 개원가는 만성적인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지부가 진행하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등이 서울시간무사회의 도움으로 원활히 운영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치과계에서는 간호조무사 구인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고 해외인력 유입 등의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면서 “상호 의견교류를 통해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밝혔다. 서울시간무사회 최경숙 회장은 “간호조무사학원 교육과정에서 치과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다보니 치과취업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서울지부에서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치과계의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회원 홍보 등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대 현안인 간호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도 나눴다. 서울지부와 서울시간무사회는 연2회 개최하고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3월 7일,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되는 제33대 회장단 선거 후보자 등록에 총 네 팀의 회장단 후보가 참여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를 앞두고 각 캠프별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 등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치협 박태근 회장의 연임 여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의 다이렉트 협회장 도전, 한 번도 협회장 타이틀을 거머쥐지 못했던 연세치대 출신인 장재완 부회장과 첫 조선치대 출신인 최치원 前 치협 부회장의 출사표가 선거 초반 눈길을 끌고 있다. (예비후보 소개 가나다 순) 김민겸, 현직 서울-경기 회장 첫 ‘OneTeam’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최유성(경희치대), 문철(원광치대), 정영복(단국치대) 예비후보와 함께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민겸 예비후보는 지난달 15일 출마기자회견에서 현 치협 집행부가 여러 현안에서 다수 회원의 정서에 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특히 서울지부 회장으로서 치협을 대신해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싸워왔음도 어필했다. 김민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유니트체어 ‘NEO Chair M3’가 개원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네오에 따르면 최근 ‘NEO Chair M3’를 도입한 이진용 원장(이진용치과)은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환자들의 호감을 사는 것은 물론이고, 사용상의 편의성도 매우 뛰어나 크게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이진용 원장은 “‘NEO Chair M3’의 심플한 이미지와 복잡하지 않은 구성으로 예전 유니트체어보다 술자의 사용도, 그리고 환자들의 호감도 모두 높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원활한 온수 공급과 천연가죽 시트 등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술자 입장에서도 네오 측의 신속한 피드백과 임플란트 진료에 최적화된 기능 등으로 세밀한 진료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NEO Chair M3’는 장시간 진료에도 환자와 술자가 모두 편안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넓고 슬림하게 제작된 벡레스트는 환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진료 시 무릎 간섭을 최소화해 최적의 진료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환자 위치에 따라 180도 회전이 가능하며, 편안한 2관절 헤드레스트로 환자 머리를 편안하게 받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안내 책자 1만3,600부와 포스터 2,720부를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치과의원의 전문과목 표방 활성화, 전문의 역량 강화,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전문의제도는 지난 2003년 도입됐고, 현재까지 11개 전문과목에서 1만5,861명의 전문의를 배출했다. 복지부가 제작한 포스터에는 “턱에서 소리가 나면 구강내과,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면 치주과”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병원의 종류가 다양하듯 치과의 종류도 다양하다”는 점을 홍보했다. 또한 구강악안면외과부터 보철과, 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 보존과, 구강내과, 영상치의학과, 예방치과 등의 영역에 대해서는 각각의 전문 치료영역을 상세히 소개하는 내용을 책자에 담았다. 다만, 이번 홍보에 대해서는 “일반인들에게 치과의사전문의제도에 대한 소개와 치과의 다양한 진료영역과 전문성을 알리는 기회”라는 장점이 있는 한편, 가장 많은 전문의가 배출된 통합치의학과와 비전문의인 대다수 일반 치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권민수)가 지난달 27일 SIDEX 2023을 위한 다섯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연자 연제 △핸즈온 △포스터 △영문 리플렛 등 SIDEX 2023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핸즈온의 경우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개최하지 못했지만, 이번 SIDEX 2023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화려하게 부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날 회의에서는 △치료계획 수립하기 △구강스캐너 비교 실습 △임플란트 가이드 서저리 등 한 자리에서 다양한 업체의 디지털 장비를 경험할 수 있는 핸즈온을 구상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현재 모집 중인 포스터 접수현황을 살펴보고,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SIDEX 2023 포스터 경연대회의 경우 상금을 대폭 상향하는 등 상당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50만원이 주어졌던 대상(김윤관상)을 100만원으로, 30만원이었던 금상을 50만원으로, 그리고 20만원이었던 은상을 30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특히 김윤관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달 14일(부산)과 15일(대전)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전국 순회 핸즈온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번 순회 세미나는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오는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석 원장은 △상악동골증강술의 기본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THE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의 커리큘럼으로 상악동 치조정접근으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3시간동안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조 원장이 오랜 기간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그대로 구현해 제작된 CORE SINUS KIT(사이버메드)를 활용해 실습을 진행, 관련된 수많은 임상케이스를 선보였다. CORE SINUS KIT는 단순하지만 효율적으로 Crestal과 Lateral 모두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17회 DV 컨퍼런스와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2023이 다음달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오디토리움에서 동시 개최된다. 먼저 DV 컨퍼런스는 ‘The Way’를 주제로 △내일부터 갈 수 있는 길인 ‘베이직 클래스’ △언젠가는 가야할 길인 ‘마스터 클래스’ △중장년 교정의 길라잡이 ‘올소돈틱 클래스’ 등으로 구성된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학술위원과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한 데 모여 임상가들의 성장과 임상 스킬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상윤 디렉터가 이끄는 A.T.C 2023은 ‘Unpack Peri-implantitis, 임플란트 주위염의 시대를 준비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도 펼쳐질 예정으로, 임플란트에 대한 새로운 노하우가 공개된다.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개최돼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ID’를 비롯한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17회 DV 컨퍼런스와 A.T.C 2023 등록은 DVmall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등록비는 각 3만원이며, 사전등록비 전액은 100% DV 포인트로 적립된다. 이중 A.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국 2,000여 치과에서 널리 사용되며 구강질환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에이투메디칼의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POC)’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최근 출시됐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프로폴리스와 구강유산균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 프로바이오틱스’는 치과용 특수가글로, 200억 마리 이상의 구강유산균이 포함됐다. 구강유산균은 충치, 치주염, 입냄새, 구강건조증 개선효과를 가지고 있다. 구강 내 오래 머물수록 효과가 증대되는 특성에 따라 사탕 형태로 출시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 출시된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 프로바이오틱스’는 기존의 효과는 유지하면서 병당 200억 마리 이상의 구강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구강유산균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가글 형태인 만큼 상대적으로 구강 내 머무는 시간도 길어 구강관리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투메디칼 관계자는 “기존 ‘프로폴리스 오랄 클리어’의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등의 성분 강화로 입냄새, 설태 및 백태 제거 기능은 그대로 유지한 채 2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첨가해 더욱 뛰어난 구강질환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광덴탈이 수입·판매하고 있는 일회용 퍼미스 ‘Enamel Pro’는 ACP(인산칼슘)를 공급하도록 고안된 유일한 예방 페이스트로, 치아를 표면을 더욱 매끄럽고 반짝이도록 도와 환자와 술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Enamel Pro’에 함유된 불화물은 ACP 공급방법으로 미백효과를 31% 이상 증대시켰으며, 에나멜의 손상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재광화 과정을 촉진시킨다. 또한 강력한 윤기와 광택으로 에나멜 표면의 균열을 채우며, 실제 치아보다 더 하얗고 밝은 광택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세척방법 또한 간편해 신속하고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뛰어난 밀착감으로 부드럽게 적용할 수 있다. ‘Enamel Pro’는 민트와 딸기 두가지 향과, △Fine △Medium △Course 등 세 가지로 크기로 구성돼 있어 술자 기호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일, 제35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하며 계묘년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1988년에 창립한 디오는 2002년 임플란트 산업에 뛰어든 이후 디지털 진료를 주력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해왔다. 그 결과 국내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과 구강스캐너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했으며, 현재 세계 70여 개국에 디지털 솔루션을 수출하는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모범사원상 및 장기근속 표창, 승진 사령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진철 회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회사의 성장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치의학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관 폐업 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이 방치되지 않도록 처리 책임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파노라마와 유니트체어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치과인 만큼, 법안 개정상황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도봉구갑)은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의료기관 폐업 시 진료기록부 이관 및 보관 규정만 명시하고 있을 뿐 의료기기나 의약품 등의 폐기 책임 규정은 없는 상황이다. 특별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도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별도의 처분과정에 따라 처리해왔지만, 일부 폐업 의료기관은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방치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았다. 특히 미철거 폐업 의료기관은 인터넷 개인방송 등의 매체를 통해 소개해 소위 ‘담력체험’ 장소로 공유되기도 한다. 실제로 곤지암정신병원은 현재 완전히 철거됐지만, 한동안 공포체험 장소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다. 이에 개정안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폐업 신고 시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처리계획서를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 제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은 처리계획서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전명섭·이하 스포츠치의학회)와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오남식·이하 통합치과학회) 그리고 (주)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달 18일 국가대표 진천, 이천 선수촌 치과병원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으로 3개 학회 및 업체는 국가대표 선수촌 선수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스포츠 정책 및 연구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의 원활한 치과업무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스포츠치의학회는 지난해 6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치과진료실 진료를 재개하고 활발한 진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달 중 대한장애인체육회 선수촌 내 치과진료실 개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치의학회 전명섭 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치과진료를 제공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개소할 이천 선수촌에서도 진료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합치과학회 오남식 회장은 “치과 특성상 다양한 진료를 수행할 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지난달 19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2023 연아 새해인사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세치대동문회 역대 고문 및 명예교수 등 많은 내빈과 연세치대 이기준 학장 등 주요 보직교수가 참석했다. 연세치대동문회 이정욱 회장의 인사말과 김종관 명예교수의 덕담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조계숙 동문이 18회 동기회 지원금을 연세치대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장재완 동문과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에 나서는 강현구 동문이 동문들에게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연세치대가 최근 설립한 ‘E-Dental College 설립 기념식’이 이어졌다. 이기준 학장과 신수정 치의학교육원장이 ‘E-Dental College’ 설립 취지와 그간의 경과를 직접 설명하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Dental College’는 학부 교육과정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면서 기초치의학, 임상치의학의 기초-심화 학문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코로나 시기에 학부생들을 위해 제작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