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충청북도치과의사회(이하 충북지부) 이만규 회장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회무열람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지부 이만규 회장은 “치협 박태근 회장의 공동사업비 9,000만원 인출 및 반환은 공금 횡령”이라고 단언했다. 또 “지난해 2월 임플란트 반품 공문 역시 임플란트 업체 3개사의 9,000만원 지원금과 연계해 대가성이 의심된다”고 성토했다. 특히 지난 1월 5일 회무열람 이후 치협 집행부에 사실 확인 등 추가 질의를 공문으로 발송했으나, 답변을 정식으로 받지 못했고, 이에 치협 감사단에 질의를 하고 기다리는 와중에 치협 관련 임원들이 지난 1월 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충북지부 회무열람 결과 이만규 회장이 제기했던 의혹에 대해 많은 부문이 해소됐다”고 밝힌 것은 “사실을 호도하는 집행부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만규 회장에 따르면 치협은 임플란트 업체 3개사에 ‘치과 산업을 위한 정책추진지원금’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3개사는 각 3,000만원씩 총 9,000만원을 2월 중순 경 협회로 보냈다. 이후 박태근 회장이 2월말 세 차례에 걸쳐 9,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했다. 박태근 회장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의사 국가고시 이튿날인 지난달 14일 서울치대동창회가 올해 2월 졸업예정인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DCO SNU 2023(이하 DCO)을 개최했다. 신입 동창회원들을 환영하는 서울치대동창회의 DCO 행사에는 졸업예정자 67명과 교수, 동문 선배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격려와 축하는 물론 의료인이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하는 DCO 행사는 서울치대동창회의 전통적인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이어온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동안 멈췄던 DCO 행사가 재개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서울치대동창회 관계자는 “새내기 치과의사들에게 현역 선배들의 조언보다 더 귀중한 정보는 없다는 취지로, 후배들에게 동창회의 존재와 필요성을 환기하고, 동문으로서의 소속감, 전문직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네 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병찬 고문(29회)의 축사, 졸업생 대표인 이재홍 동문(77회)의 답사 후 동문 선후배들이 한 자리에 앉아 이야기 꽃을 피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트라우만이 티슈 레벨 임플란트와 즉시 임플란트 치료가 만난 획기적인 ‘TLX 임플란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경조직 및 연조직 치유의 주요 생물학적 원칙을 고려해 디자인된 ‘TLX 임플란트’는 티슈 레벨 임플란트의 장점인 장기 안정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테이퍼드(Tapered)된 임플란트 바디 디자인으로 초기 고정력이 높아 즉시 식립 프로토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다. 직경 3.75㎜에서 6.5㎜, 길이 6㎜에서 18㎜, 두 가지 플랫폼으로 제공돼 환자의 구강상태나 케이스에 따라 적용 가능하며, 특히 기존 출시된 ‘BLX 임플란트’를 보완할 수 있다. 두 시스템 모두 동일한 TorcFit 커넥션과 동일한 서지컬 키트로 뛰어난 호환성을 보장한다. TorcFit 커넥션은 균등한 저작압 분산(force & stress)에 유리한 구조인 Hexalobe 형태다. 어버트먼트가 임플란트에 올바르게 체결돼야만 스크루가 제대로 조여져, 체결이 올바르게 됐는지 추가로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확인할 필요 없이 완벽한 마이크로갭 컨트롤이 가능하다. ‘TLX 임플란트’는 스트라우만이 독자적으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경희기독치과학생봉사단(이하 CDSA)과 함께 지난달 12일부터 3일간 충북 천안시 입장면 입장농협 대강당에서 치과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진료봉사에는 CDSA 회원 70명을 비롯해 경희치대 박준봉 명예교수, CDSA 김성훈 지도교수, CDSA 출신 손유탁, 성기원, 임현우 치과의사 등이 참여했다. 진료봉사에서는 어르신 90여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발치, 보존치료 등의 치과치료가 이뤄졌다. 일회성 진료에 그치지 않고 구강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병 예방과 칫솔질, 틀니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입장농협과 함께 지역 초중고 학생 대상 멘토링 행사, 다문화가정 정기 구강검진, 어르신 대상 틀니 청소 및 관리 교육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김성훈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뤄진 첫 번째 장기 치과진료봉사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진료봉사는 학생들이 예비 치과 의료인으로서 바른 인성과 넓은 이해를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된다. 봉사기간 애써준 입장농협과 입장농협 주부대학동창회, 그리고 진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준 옵티마오쏘코리아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팀이 최근 방글라데시를 방문, 의료봉사는 물론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등 인술을 펼쳤다. 전남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해외의료봉사팀(이하 봉사팀)은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위치한 다카치과대학병원 및 꼬람똘라병원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박홍주 교수를 비롯해 구강악안면외과 정승곤 교수, 박철영 전공의, 이동현 인턴, 이화람·이선영 간호사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환자 15명에게 구순구개열 수술, 악교정수술, 임플란트 및 양성종양 외과적 절제술 등을 시행했다. 또한 이틀에 걸쳐 다카치과대학병원에서 현지 교수 및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 양악수술, 임플란트 식립’을 주제로 한 워크숍도 진행했다.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계획의 수립, 수술준비 등 강의와 실습이 포함된 워크숍은 현지 치과의사와 치과대학생 및 의료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박홍주 봉사팀 단장은 “단순히 치료만 시행하는 것보다 치과의사들에게 국내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해 주는 것이 방글라데시를 더 효율적으로 돕는 방법이라 생각했다”며 “의료봉사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디지털 덴처의 시작’ 핸즈온 코스가 오는 25일과 26일, 다음달 12일, 총 3회에 걸쳐 신원덴탈 세미나실 Blue Room에서 열린다. 이번 코스에서는 이시영 소장(투엘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이보클라의 Ivotion 덴처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알려주고, 임상 만족도를 높이는 디지털 덴처 적용법 및 단계별 지침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5일에는 △Introduction Digital Denture △Gothic Arch Tracing △Training Copy Denture, 26일에는 △3shape Program : Ivotion Denture Design을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교육인 3월 12일에는 ‘Milling Denture : Programill Dry’를 주제로 △Design Evaluation △Polishing △SR. Nexco Using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핸즈온 수강생에게는 교육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재료 및 Ivotion 최종 덴처 샘플, 수료증 등이 제공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18일 ‘덴트웹 속전속결-덴트웹으로 보험청구하기’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유리 강사(닥터이치과 총괄실장)는 수강자들이 쉽게 덴트웹을 활용해 보험청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직접 시연하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덴트웹으로 보험청구 하기 전 준비하기 △본격적인 덴트웹 청구하기 △덴트웹 EDI 문서 수신 작성하기 △요양기관 업무 포털 이용하기 등을 연제로 강의에 나서는 이 강사는 전자차트에서 청구 항목 확인 방법 및 보험청구 차트를 쉽게 검토하는 노하우, 덴트웹을 활용한 손쉬운 보험청구 문서 작성 팁 등을 공유한다.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만큼 연자와 수강생이 강의 채팅창으로 활발히 소통하며 강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와 시도지부 회장단 선거가 한창이다. 치협을 기준으로 직선제가 도입된지 6년이 됐고, 이번까지 세 번의 선거를 치르는 동안 회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공격적인 공약들이 발표돼왔다. 그 공약 중 실현된 것도 있고, 허공에 날려버린 것도 있고 당선 직후 번복된 것도 있다. 오늘은 이 공약 실현 주체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치협은 치과의사 회원을 대표하는 단체로 치과계의 맏형이다. 시각에 따라 굉장한 권한을 가진 것으로 볼 수 있지만, 막상 행정부와 입법부를 상대하면 깨지기 일쑤다. 몇몇 공무원은 이러한 과정을 두고 ‘유관단체 길들이기’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회원들의 시각에서는 각 기관을 상대하면서 강한 펀치를 날릴 수 있을 것 같은 일들도 막상 담당자 한 명 만나 우리 입장을 이야기하기도 벅찬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지난 치협 회장 보궐선거의 ‘비급여 공개자료 제출거부’ 공약 번복이 대표적인 예다. 당시 현 협회장은 당선 전까지 회원의 50% 이상이 자료제출을 거부하면 정부의 의도를 무산시킬 수 있다고 자신했다. 당선 직후 협회장이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을 몇 번 만나고 와서는 한 달도 되지 않아 공약을 번복하기에 이르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정말 많은데, 지금 내 아이들이 너무 어리다. 딜런은 이제 막 6살이 됐다. 로건은 3살, 클로이는 겨우 18개월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떤 것을 믿어왔으며,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모든 여정을 알려줬으면 한다” ‘마지막 강의’의 저자 랜디 포시는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컴퓨터과학을 가르쳤으며,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연구자다. 그는 종신교수로 재직하던 중, 2006년 9월에 췌장암 진단을 받게 된다. 당시 이미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정돼 2007년 여름 교수직을 사퇴한다. 암으로 건강이 악화된 상태였음에도 그는 같은 해 9월 ‘당신의 어릴 적 꿈을 진짜로 이루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고, 이 강의 녹화본이 인터넷 등으로 퍼지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많은 감동을 안겨준 그의 사연은 ‘마지막 강의’라는 책으로도 출간돼 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랜디 포시는 이후 건강 상태가 더욱 악화돼 2008년 7월 25일, 만 4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009년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던 딸이 ‘마지막 강의’를 선물해 줬다. 처음 이 책을 읽고 난 후 마음이 어지러울 때마다 꺼내 몇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하 임상회(회장 김선경)가 지난달 2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제1세미나실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는 서울대치과병원, 전북대치과병원, 연세대치과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 소속된 25명의 회장단 및 정기대의원이 참여했다. 김선경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와 올해 사업예산안 발표에 이어 남정란 감사의 감사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 임상회는 2023년도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임상회는 오는 5월 춘계워크숍을 통해 각 치과병원별 감염관리 현황 파악 및 임상치과위생사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4월 29일 예정)와 하반기(10월 28일) 보수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임상회는 향후 매 1회 정기회의를 거쳐 해당 사업계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의 원격의료제도 도입과 민간 실손보험청구 간소화 추진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지난 1일 기자회견을 갖고, 원격의료 및 실손보험청구 간소화 제도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는 “의료민영화인 원격의료와 민간보험사 개인의료정보 전자전송 추진을 중단하라”며 “공공의료·건강보험을 공격하면서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야 말로 ‘갈라파고스 정부’”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 의장은 지난달 25일 원격의료와 환자 전자정보 실손보험사 제공(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입법 강행을 선언하면서, 이를 규제하고 있는 현 제도를 ‘갈라파고스’에 빗댔다. 무상의료운동본부 측은 원격의료 추진은 “기업의 의료 진출을 위한 플랫폼 민영화”라고 지적했다. 특히 실손보험청구 간소화와 관련 “개인의료정보 실손보험사 전자전송을 위한 법 개정”이라고 비판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 측은 “영리 추구에 혈안인 민간보험사들이 환자 보험금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청구간소화 법을 추진한다고 믿는 것만큼 순진한 일은 없을 것”이라며 “보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치과와 내원객을 위한 어린이 불소치약 무료체험 샘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체험 제품은 불소 700ppm이 함유된 ‘닥터제니 클라이네 치약’ 3종(라즈베리, 바나나, 포도) 또는 불소 1,450ppm이 함유된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2종(사과자두, 오렌지) 등이다. ‘닥터제니 클라이네 치약’ 샘플 신청 시 미니치약(15g) 30개(한 종류당 10개), ‘닥터제니 1450 주니어 치약’ 샘플 신청 시 미니치약(15~20g) 40개(한 종류당 20개)가 제공된다. 샘플은 제니튼 고객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량 소진 시 조기종료될 수 있으므로 구매 희망자는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제니튼 관계자는 “치과 내원객과 치료 환자에게 ‘클라이네 치약’ 또는 ‘1450 주니어 치약’ 샘플 세트를 제공함으로써 불소치약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도움이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제품 홍보는 물론 치과 운영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제니튼 치약은 광물성 오일 등 유해 논란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중금속 및 잔류농약 성분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Arab Health 2023(이하 아랍헬스)’에 참가했다. 아랍헬스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인 국제의료기기전시회로, 독일 메디카와 함께 대표적인 의료기기전시회로 꼽힌다. 구매력이 강한 중동의 슈퍼바이어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해에는 전 세계 68개국 3,500개 회사가 참가하고, 약 6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UAE로부터 300억달러의 한국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직후라 국내 기업 사이에서 참여에 대한 열기가 가득했다는 것이 플라즈맵 측의 설명이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500명 이상의 방문자를 확보했고, 행사 당일에만 11개 회사에서 주문을 받았다”면서 “그중 7건의 주문은 1년의 단기 공급계약과 3년간의 중장기 공급 계약으로, 약 25억원에 달하는 수주를 확보했다. 500명의 방문객 중 200명 이상이 큰 관심을 보인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한 공급계약 수주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임유봉 대표는 “미국 FDA 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본사 내 ‘오스템연구소제품전시관(이하 오스템전시관)’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치과계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스템 자회사 오스템파마의 ‘뷰센×무직타이거’ 테마존이 기념사진 촬영 스팟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치약·칫솔, 구강세정기 등 당사의 모든 덴탈케어 제품을 오스템전시관에서 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며 “전시 방문객들이 귀여운 ‘뚱랑이’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진행된 ‘송년의 밤’ 사옥 투어에서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로부터 ‘뷰센×무직타이거’ 테마존은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한 방문객은 “뚱랑이 덴탈세트 치약·칫솔이 너무 예뻐서 쓰기 아까울 정도”라며 “오스템이 뛰어난 디자인 감각으로 치과 인테리어를 잘한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 본사에 와보니 전시 공간도 잘 갖춰져 있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오스템은 고객들이 자사 제품의 특장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임플란트보다 피로강도가 2.4배 강화된 차세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최근 대법원에서 선고된 사건으로, 성형수술 도중 지혈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환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환자가 사망한 업무상과실치사 사건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언론에서도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었던 사건이라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국 대법원이 피고인들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최종적으로 집도의인 의사는 징역 3년 실형과 벌금 1,000만 원, 마취의는 금고 2년(집행유예 3년)과 벌금 500만원, 수술 당시 지혈을 담당한 의사는 금고 10월(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0만 원의 형이 확정되었습니다. ■ 관계법령 형법 제268조(업무상과실ㆍ중과실 치사상) 업무상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람을 사망이나 상해에 이르게 한 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사실관계 피고인 A는 성형외과의원을 운영하며 사각턱 축소 수술, 광대 축소 수술 등 안면 부위 성형수술을 시행하는 성형외과 전문의이고, 피고인 B는 수술 환자에 대한 마취, 수술 중 환자 상태 관리, 수술 후 환자 회복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의사입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