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광덴탈의 ‘Orthomite LC’는 간편한 사용법과 강력한 본딩력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Orthomite LC’ 금속, 세라믹, 지르코니아, 레진 브라켓을 치아표면에 접착하는 광중합형 교정용브라켓 본딩제로, 프라이머를 사용하지 않고도 에칭한 법랑질에 우수한 접착력을 보인다. 프라이머 과정이 없기 때문에 시술 시간과 비용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습기 때문에 접착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구강 내에서 안정적인 본딩력을 발휘할 수 있다. 짧은 광중합 시간도 'Orthomite LC'의 장점으로 꼽힌다. Metal의 경우 근심면과 원심면 각 10초, Ceramic과 Plastic은 브라켓 표면 수직면에 10초면 완성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힐링 어버트먼트와 스캔바디를 하나로 합친 신제품 ‘스캔 힐링 어버트먼트’를 최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인상채득 시 픽스처 레벨에서 힐링 어버트먼트를 제거한 후 임프레션 코핑을 체결해 인상채득을 하거나 스캔바디를 체결해 구강스캔을 진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오체결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 바로 ‘스캔 힐링 어버트먼트’다. ‘스캔 힐링 어버트먼트’는 힐링 어버트먼트를 분리하지 않고 체결상태에서 구강스캔이 가능하다. 덕분에 오차 발생을 예방할 수 있고, 그 과정이 매우 단순해 체어 타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특히 구강스캐너를 보유한 치과라면 구강스캔 데이터를 곧바로 전달해 빠르고 정확한 커스텀 어버트먼트 제작이 가능하다. 더불어 데이터 오차를 최소화한 커스텀 어버트먼트와 기성 어버트먼트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스캔 힐링 어버트먼트’는 다양한 임상에 적용 가능하도록 총 36종으로 구성된다. Cuff 사이즈는 2/3/4/5/6/7㎜로 기존 덴티스 힐링 어버트먼트와 사양이 같아 임상 적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지난해 열린 덴티스 월드 심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1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임원 사퇴의 건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한 처리의 건 △제39대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단 선거인 명부 최종 확정의 건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의 건 등이 논의됐다. 먼저 임원 사퇴의 건은 서울지부 강호덕 재무이사와 양경선 국제이사가 각각 서초구치과의사회와 용산구치과의사회 회장으로 내정됨에 따라 남은 임기를 한 달여 앞당겨 사퇴한다는 내용이다.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요청사항에 대한 처리의 건은 다시 논의해 차기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는 서울지부 재무업무규정 개정과 업무추진비 규정 신설 등을 요청해왔다. 이와 관련해 이날 이사회에서는 총무부, 재무부, 법제부 등 관련부서가 논의를 거쳐 차기 이사회에서 재논의하고, 재무규정 개정사안인 만큼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여부도 차기 이사회에서 함께 결정하기로 했다. 제39대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인은 최종 3,964명으로 확정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명시한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10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가 ‘2023년 인정의교육원 8기’를 모집한다. 이번 연수회는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4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삼경교육센터 및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2021년 3월 이전 국내 치과대학 졸업생 혹은 대한민국 치과의사면허를 취득하고 2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라면 누구든지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연수회 기간 중 기타 개인 사정으로 수료를 하지 못한 수강생은 미수강 강의를 수강한 후 내년도 수강생들과 함께 수료하게 된다. 연수회 등록은 2월 24일까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되며, 수강생들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 취득 기회가 주어진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초고령화 사회 진입 대비를 위한 치과계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이 열린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3월 12일 고려대학교 신의학관 유광사홀에서 ‘2023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902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7.5%를 차지하고 있다. 65세 인구가 14%를 넘어서면 고령사회, 20%가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된다. 이미 우리나라 전국 시군구 10곳 중 5곳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추세라면 오는 2025년에는 우리나라 전체가 초고령사회가 된다는 전망이다. 이러한 사회 변화에 발맞춰 이식학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임플란트 치료 전략’을 대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 노화와 관련된 질환을 이해하고 노화한 전신 및 구강 조건에서의 임플란트 치료 전략부터 디지털을 이용한 첨단 기술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노화 vs 노쇠’를 주제로 △신체노쇠에서 구강기능의 중요성(원장원 교수) △구강노쇠, Oral Frailty(고홍섭 교수) △치아와 임플란트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월 21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제33대 회장단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호1번 윤정태 회장후보-이승룡·김응호 부회장후보(이하 윤정태 후보)가 지난 8일 출정식으로 필승을 다짐했다. “회원이 우선이다. 새로운 서치! 투명한 서치!”를 슬로건으로 내건 윤정태 후보의 출정식에는 서울치대총동창회 역대 회장 및 서울치대 출신 치과계 중진, 치협 임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박건배·김재영 前 동창회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격려사를 전했으며, 현 동창회장인 한성희 회장은 동영상으로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치협 최남섭 前 회장, 대여치 허윤희 前 회장, 서울지부 이상복 前 회장, 대여치 신은섭 회장, 서울치대여자동문회 전혜림 회장, 부부 치과의사인 윤정태 회장후보의 배우자이자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이현경 회원 등 다수의 동문들도 출정식에 함께 했다. 치협 박영섭 前 부회장이 후보자들에게 힘을 실었고,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김민겸, 최치원 회장후보 등이 출정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윤정태 후보와 상당기간 서울치대 후보 단일화 논의를 했던 서울지부 김재호 감사도 자리를 지켰다. 이승룡, 김응호 부회장후보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여동문회(회장 임선희·이하 경여동)가 지난 2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임선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여치 신은섭 회장, 서여치 김소양 회장, 서울치대여동문회 전혜림 회장, 경희치대 정종혁 학장, 경희치대총동창회 김정현 부회장 등 외빈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임선희 회장은 “경여동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후 동문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직접 치과를 탐방하는가 하면, 골프대회, 걷기대회, 멘토멘티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경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회무보고와 재무보고, 감사보고 등이 회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3월과 9월 선후배 만남의 시간 △4월 걷기대회 △10월 여동문회 골프대회 △11월 학술대회 △동문선배 치과 탐방 △동문간 소통을 위한 카카오 채널 개설 △2개월 주기의 오프라인 소모임 지원 등 경여동의 향후계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백명환·이하 서치신협)이 지난달 30일 제45차 정기총회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4년 임기를 시작한 백명환 이사장 집행부 첫해를 평가하는 자리로 조합원 300여명이 함께했다. 서치신협은 2022회계연도에 조합원 수 7,330명, 자산은 전년대비 약 12%가 증가한 2,713억원, 출자배당금은 4.60%(과세 감안 시 5.43%), 매출 약 149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치과기자재 사업 이용자에게는 1%의 이용고를 배당했다. 특히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서치신협의 순자본비율은 6.14%로 신협중앙회 평가 자산건전성 평가부분 1등급으로 재무구조가 견실한 우수조합으로 판명됐다. 감사단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금융기관의 고금리 정책에도 불구하고 조합 사업을 잘 운영해,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은 다소 감소했으나, 금융사업 외 기타 사업들이 원만히 진행돼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30명의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16개 구회에 표창장과 부상이 돌아갔다. 우수구회 영예의 금상은 마포구치과의사회, 은상은 강동구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3대 회장단선거 기호추첨결과, 1번 최치원 후보(이성헌·김동형·손병진 부회장후보) 2번 박태근 후보(강충규·이민정·이강운 부회장후보) 3번 장재완 후보(정진·김현선·김용식 부회장후보) 4번 김민겸 후보(정영복·최유성·문철 부회장후보)로 결정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는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33대 회장단선거 기호추첨을 진행했다. 각 캠프의 선거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호추첨은 입후보 등록 순서에 따라 기호추첨순서를 먼저 추첨하고, 그 순서에 따라 최종 기호를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가장 먼저 추첨에 나선 김민겸 캠프의 이상구 선거사무장이 기호4번을 뽑았다. 계속해서 박태근 캠프의 황우진 선거사무장이 기호2번을, 최치원 캠프의 박대규 선거사무장이 기호1번을, 마지막 장재완 캠프의 김재성 선거사무장이 기호3번을 각각 추첨했다. 이로써 치협 제33대 회장단선거 기호는 1번 최치원 후보, 2번 박태근 후보, 3번 장재완 후보, 4번 김민겸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김종훈 선관위원장은 “기호추첨 완료와 동시에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선거에 입후보한 기호4번 김민겸 해결캠프(회장후보 김민겸, 부회장후보 정영복·최유성·문철)가 ‘의료인 면허취소법’으로 불리는 의료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회부된 것과 관련, 치협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민겸 해결캠프는 오늘(10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의료인의 음주운전, 성폭행 시 면허취소 내용을 담은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어제(9일) 국회 본회의에 회부됐다”면서 “그간 치협은 뭘 했는가? 치협 법제 및 대관파트는 과연 제 기능을 하고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 2020년 9월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것으로, 살인·강도·성폭행 같은 강력 범죄와 교통사고 범죄 등으로 금고 이상 형을 받은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미성년자 성폭행 범죄를 저지르면 면허를 영구 박탈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후 2021년 2월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고 법사위에 계류됐고, 당시 서울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한 의료계의 반발이 강하게 제기된 바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이사회에서 ‘과잉처벌은 악법, 의료법 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의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초청 핸즈온 세미나가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버메드는 지난달 부산과 대전에 이어 지난 5일 광주에서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덴탈빈 조용석 원장의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했다. 조용석 원장은 술자가 사용하기 편한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으로, 사이버메드 ‘코어 사이너스 키트(CORE Sinus Kit)’ 개발에 참여했다. 사이버메드에 따르면 ‘코어 사이너스 키트’는 상악동 골증강술의 대가 조용석 원장의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제품으로, 편리하고 쉽게 상악동 골증강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주치과의사신협에서 진행된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코어 사이너스 키트’에 대한 콘셉트 및 수술에 대한 이론을 살펴보고, 수술기구를 직접 모델에 적용한 핸즈온을 진행했다. ‘코어 사이너스 키트’는 진료의 편의성과 치료결과에 대한 높은 만족도 등으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사이버메드 측은 “2023년을 시작하는 이번 세미나가 매회 흥행을 더해가고 있어 매우 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이하 복지부)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복지부 누리집 등을 통해 지난 6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6개월간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짓청구로 공표된 요양기관은 20개 기관으로 의원 9개소, 한의원 6개소, 치과의원 4개소, 한방병원 1개소 등이다. 공표 대상 요양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에 따라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대상자에게는 명단공표 대상임을 사전 통지해 20일 동안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진술된 의견 및 자료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거짓청구 명단공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된다. 보건복지부 정재욱 보험평가과장은 “거짓·부당청구 의심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거짓청구기관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과 별도로 명단공표제를 엄중하게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치예방연구회(이하 충치연)가 지난 4일 충치연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향후 충치연을 이끌어갈 신임 공동대표로 정재연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와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새롭게 공동대표에 추대된 정재연 공동대표는 “나에게 주어진 일과 사명을 잘 살펴 나가겠다. 그 길에는 우리라는 힘이 필요하다. 여기 모인 여러분들이 그 길에 함께 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병진 공동대표는 또한 “향후 전신건강은 구강건강 수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전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충치연은 그 역할을 강화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은 충치연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도 △비대면 유아구강건강교육 △치과위생사가 제안하는 달콤한 충치예방 △마스크 속 구강관리법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충치연의 새로운 활동 지표가 될 ‘백세건강, 구강건강으로부터!’를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더불어 유아 중심의 치아우식증 예방활동에서 한발 더 나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진료스탭의 석션업무 대체 장비로 각광받고 있는 ‘석션프리’의 제조사 덴탈럽이 석션프리의 효과적인 사용법을 공유했다. 기존 스탭 업무의 70% 이상을 차지하던 단순 석션업무를 이제 사람이 아닌 장비가 대신해줄 수 있는 만큼 치과 진료스탭의 업무환경 개선과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은 구인난을 호소하는 개원가의 요구와 맞물리면서 개원가 진료실 환경을 바꿔가고 있다. 덴탈럽 송정화 대표는 “스탭이 부족할 때 임시방편으로 사용하려는 용도의 제품으로는 시스템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면서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치과에서 석션전담 장비가 필수 아이템이 된 만큼 제대로 된 장비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사용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롭거나 불완전한 기능으로 술자의 나쁜 자세와 근육통을 유발하는 장비로는 진정한 석션업무 대체가 불가하다”고 밝혔다. 덴탈럽 측은 “덴탈럽의 석션프리는 술자의 간단한 터치만으로 사용 가능한 심플함과 함께 자유로운 미세소정이 가능한 완벽한 석션을 목표로 설계됐다”면서 “개원가의 까다로운 검증을 거쳐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디테일의 차이로 만드는 새로운 서치’를 내걸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2번 강현구 회장후보-신동열·함동선 부회장후보(이하 강현구 후보)가 지난 6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알렸다. 출정식에는 강현구 후보의 6년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5년 가량 서울지부 집행부 임원으로 동고동락했던 김성옥·최남섭·정철민·권태호 前 회장을 비롯해 이상복 前 회장, 홍순호 의장, 안정모 前 의장 등 다수의 전현직 임원이 강현구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김민겸, 장재완, 최치원 회장후보도 러닝메이트들과 현장을 찾았다. 박태근 캠프에서는 이민정 부회장후보가 대표로 인사했다. 이번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에 출마가 유력했던 김재호 서울지부 감사도 강현구 후보의 출정식을 찾아 덕담을 건넸으며, 협회장 중도사퇴 이후 두문불출했던 이상훈 前 치협회장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비추며 강현구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강현구 후보의 출신대학인 연세치대 동문 다수와 함동선 부회장후보의 경희치대 동문들도 대거 출동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