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는 3월 7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최치원 회장후보-이성헌·김동형·손병진 부회장후보가 지난 7일 ‘TEAM 캠프’ 개소식 및 출정식을 개최했다. 최치원 후보는 출정식에서 “오늘을 기다리며 10년을 준비해 왔다. 역경과 핍박, 환희와 보람속에 지내온 협회 임원 10년 동안 제가 발견한 치협의 안정과 발전의 키워드는 바로 ‘젊음은 곧 미래다’라는 사실”이라며 “다른 후보 진영에 비해 나이도, 생각도, 의욕도 가장 젊은 ‘TEAM 캠프’는 3월 7일 반드시 승전보를 가지고 다시 여러분 앞에 설 것”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성헌 부회장후보는 “최치원 후보의 ‘변화와 혁신의 기치’에 뜻을 같이해 한 팀이 됐다”며 “치과계 미래 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이라는 의지를 다졌다. 김동형 부회장후보는 “과거 힘들었던 시절의 고뇌를 되새기며 개원 20년차의 치과원장이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고민해봤다”며 “최치원 후보와 치과계를 바라보는 가치관이 같다고 생각해 기꺼이 치과계를 위해 봉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병진 부회장후보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TV가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 선거 주관방송사로 선정됐다. 덴올TV는 오는 9일 서울치과의사신협 강당에서 열리는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1차 정책토론회와 16일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2차 정책토론회를 각각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일인 오는 21일 개표 현장을 생중계한다. 지난 2020년 2월 정식 개국한 덴올TV는 그 동안 치과계 선거와 다양한 협회 및 단체의 행사를 꾸준히 지원하고 중계했다. 특히 2년여에 걸친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동안 오프라인 모임을 대체할 치과계의 소통 및 교육 창구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다. 관계자는 "이처럼 풍부한 중계 경험과 함께 우수한 인프라 및 기술적 안정성을 인정 받아 이번에도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 주관방송사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덴올TV는 역동적인 선거 현장을 충실한 정보와 함께 안정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이동식 방송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식 방송시스템은 5대의 영상 카메라를 비롯해 그래픽자막, PPT, 동영상 플레이어 등 총 8개의 입력신호를 조합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이하 선관위)가 지난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33대 회장단선거 기호추첨을 진행했다. 각 캠프의 선거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호추첨 결과, 1번 최치원 후보(이성헌·김동형·손병진 부회장후보) 2번 박태근 후보(강충규·이민정·이강운 부회장후보) 3번 장재완 후보(정진·김현선·김용식 부회장후보) 4번 김민겸 후보(정영복·최유성·문철 부회장후보)로 결정됐다.
訃 告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前 부회장의 부친인 최병권 님께서 2023년 2월 7일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 발인 : 2월 9일 13시 40분 ■ 장지 : 순천 낙안 선산 ■ 마음 전하실 곳 : KB국민은행 048-210-073577(예금주 최대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3월 7일 치러지는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장재완 회장후보(연세치대 88년 졸업)가 이번 선거에서 함께 레이스를 펼칠 부회장 후보진을 확정하고, 지난 6일 후보등록을 마쳤다. 비급여수가강제공개저지투쟁본부 대표이자 現치협 부회장인 장재완 후보는 지난달 9일 가장 먼저 출마선언을 한 바 있다.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장재완 후보는 정진(경희치대 '87년 졸업), 김현선(단국치대 '87년 졸업), 김영삼(전북치대 '00년 졸업) 이상 3인 부회장후보와 함께했다. 출마선언 후 장재완 캠프의 선출직 부회장후보에 이동이 생겼다. 김용식 前치협 총무이사가 선출직 부회장후보에 합류한 것이다. 또한 김병곤 前대구시치과의사회 자재이사도 캠프에 추가로 힘을 보탰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 장재완 회장 예비후보와 함께 출마하는 선출직 부회장 후보는 정진(現경희치대총동창회장), 김현선(現치협 부회장) , 김용식(現서울치대총동창회 부회장) 3인이다. “바꾸자 무능치협!, 세우자 민생치협!”을 캐치프레이즈로 이번 선거 캠페인에 나서는 장재완 캠프는 ‘클린캠프’를 캠프명으로 정하고, “개혁의 뚝심! 장재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 선거는 기호1번 윤정태 후보(이승룡·김응호 부회장후보)와 기호2번 강현구 후보(신동열·함동선 부회장후보)의 양자대결로 확정됐다. 후보자등록일인 어제(6일) 두 후보 캠프는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관서)의 검토를 거쳐 최종 입후보가 확정됐다. 곧바로 이어진 기호추첨 결과 “회원이 우선이다. 새로운 서치, 투명한 서치”를 기치로 내건 윤정태 후보가 기호1번, “디테일의 차이로 만드는 새로운 서치”를 표방한 강현구 후보가 기호2번으로 2주간의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됐다.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9일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16일 치과의사회관에서 후보자초청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월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원 문자투표를 통해 신임 회장단을 선출하게 된다. 이번 서울지부 제39대 회장단 선거 유권자는 총 3,964명이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 제35대 회장단 선거를 위한 ‘제2차 후보자 초청 정견발표회’가 지난 2일 경기지부회관에서 개최됐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날 정견발표회는 오는 8일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를 검증할 수 있는 마지막 관문으로 관심을 모았다. 기호1번 전성원(부회장후보 김염훈), 기호2번 양성현(부회장후보 김영준) 후보 또한 막판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 이날 정견발표회는 회원들의 궁금증을 담은 공통질의와 상대 후보에 대한 상호질의가 이어졌다. 먼저, “학생구강검진, 건강검진, 학생주치의사업 등은 작은 치과에서는 환자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기업형 치과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반 동네치과로 분배될 수 있는 방안이 있느냐”는 질문이 제기됐다. 기호1번 김영훈 부회장후보는 “학교에서 서류작업 편의 등을 위해 인근 2개 치과 정도와 계약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현재 수원분회에서 활용하고 있는 전산화 등을 도입해 서류 간편화가 이뤄진다면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건강검진의 경우 의과와 함께 하다 보니 대형기관 쏠림현상이 있지만, 치과는 일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12월 서울고등법원(제10행정부)이 외국수련 전문의자격인정처분 무효소송 항소심 선고에서 피고 참가인 이 모씨의 전문의자격을 전격 취소한 것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대법원에 상고(대법원 2023두31621)했다. 이에 전국치과대학병원치과의사전공의협의회(회장 박정현·이하 전공의협)는 지난달 27일 입장문을 내고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전공의협은 입장문에서 “복지부는 수련기간보다 내용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제출한 바 있지만, 국내 4년제와 2년제 대학의 동일학과가 같은 학사과정이라고 해서 동등한 자격을 부여받는 것은 아니다”며 “시행령을 통해 국내 치과의사 전공의들에게 인턴 1년, 레지던트 3년의 수련기간과 휴가기준까지 명시하고, 수련병원의 지정기준을 지정, 전속지도전문의의 자격까지 규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보다 짧은 수련기간을 가진 외국의 수련과정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보다 객관적인 기준을 정부 차원에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무엇보다 우리나라 치과의사 전공의 과정은 국가가 보증하는 전문자격이므로 상대국가의 국가 자격일 때만 국내 자격을 인정하는 상호주의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김민겸 예비후보의 마지막 선출직 부회장 예비후보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정영복 회장이 낙점됐다. 이로써 김민겸 예비후보는 정영복 부회장 예비후보(단국치대 89)를 영입하며 최유성, 문철 부회장 예비후보와 함께 선거진용을 갖추게 됐다. 정영복 부회장 예비후보는 현재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아시아예방치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대한구강보건협회는 구강보건법의 주무 사단법인으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주요 구강보건정책을 추진, 결정하는 단체다. 당선 시 보건복지부 등 대정부와의 관계 설정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보이사이자 치의신보 편집인을 역임했으며, 여러 구강보건용품과 타액을 이용한 구강질환 검사키트 개발 등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외에도 김민겸 캠프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조영식 전 총무이사(연세치대 85)와 치과의료정책연구원 김세명 운영위원(경북치대 03)도 영입했다고 밝혔다. 조영식 전 총무이사는 샘치과의원을 운영하다 현재는 남서울대 치위생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거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재경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이하 재경경북치대동창회) 신임회장에 황혜경 동문이 선출됐다. 재경경북치대동창회가 지난달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2023년도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경북치대총동창회 안치홍 회장, 경북치대 이재목 학장,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등 내외빈 다수가 참석해 재경경북치대동창회 발전을 위한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재경경북치대동문회가 이재목 학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동창회 발전과 동문 간 화합에 앞장선 김민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민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임기가 1년 더 늘어났음에도 동창회를 위해 힘써준 임원들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유명한 속담처럼, 우리 동창회가 선후배 세대 간 화합을 이뤄 치과계에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이승룡·이하 치문회)가 지난달 31일 치인문학 발간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문회 김영훈 초대회장과 이승룡 회장, 임용철 총무이사를 비롯해 임철중·변영남·정재영·박용호·김영진·허택·김계종·권택견·강인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지난 4년간 치과계 문학 저변 확대에 앞장서며 치문회를 이끌어온 이승룡 회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신임 권택견 회장 취임식이 열렸으며, 지난 2년간 회원들이 집필한 작품이 담긴 ‘치인문학 제9호’ 발간을 축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승룡 회장은 “지난 2019년 창립된 치문회는 김영훈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배님들의 노력의 결산으로 19년간 장족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문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집필에 힘써온 회원들의 열정으로 치인문학 9호를 발간하게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비록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치문회 발전을 위해 권택견 신임회장님을 보필하며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택견 신임회장은 “평소 존경하던 분들과 함께 치문회 회장을 맡게 돼 무거우면서도 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28일 해운대 문화복합센터에서 ‘치톡소톡 신년 특별초청 피아노 연주 및 문화강연’을 개최했다. 2023년 신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문화공연은 부산지부 회원들에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회원들과 직접 대면해 소통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독일 콩쿠르에서 1등을 거머쥔 채희정 피아니스트의 ‘쇼팽의 선율’이 연주됐다. 2부에서는 유럽 50개국, 1,300여 도시를 방문한 건축가이자 여행작가인 이상훈 대표(아트컨시어지)의 ‘음악이 함께 하는 세계 오페라 축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140여명의 부산지부 회원 및 가족, 지인들이 참석했으며, 경품추첨을 통해 총 6명에서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부산지부 이화순 부회장은 “계묘년 새해에 회원 여러분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올해도 부산지부는 회원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인기 교육 프로그램 ‘금요보철(Prosthodontics on Friday)’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단장했다. 덴올은 ‘Back to the Basic-총의치’를 주제로 올해 금요보철을 새롭게 개편, 임플란트 보철의 바탕이 되는 가철성·고정성 보철의 원리와 기본을 되짚어볼 예정이다. 새로운 주제에 맞춘 첫 강연은 지난 2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생방송으로 첫 스타트를 끊었다. 3월부터는 본격적인 총의치 강연이 펼쳐진다. 무치악 인상채득부터 틀니 제작 방법까지 실제 임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핵심적으로 짚어낸 보철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매회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금요보철은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뷰센 덴탈 세트,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라이브를 놓치더라도 무료 제공되는 다시보기를 통해 언제든 재시청이 가능하다. 덴올 관계자는 “지금까지 금요보철은 임플란트 보철 관련 주제를 주로 다뤘는데, 올해부터는 총의치, 국소의치 등 보다 다양한 주제를 폭넓게 아우를 예정”이라며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새해 첫 MASTER COURSE를 지난달 28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시작했다. 이번 코스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 MASTER COURSE는 디렉터와 패컬티의 세심한 지도로 진행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강의로 접한 이론을 실질적으로 적용해보고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 만족도가 높다. 또한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1인 1세트씩 지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돼지뼈, 마네킹 등 자체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을 대폭 늘렸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MASTER COURSE는 한층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디렉터들의 오랜 임상 경험과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나누고 임상에서의 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MASTER COURSE의 첫 단계인 BASIC 과정은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디렉터로 나서 △Implant Introduction △Treatment Planning △Implant Prosthodontics 등을 주제로 10회 강의를 진행한다. 임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달 16일 플라즈맵이 GC코퍼레이션(이하 GC)과 20억원 규모의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921년 창립한 GC는 치과재료 분야 글로벌 1위 제조사다. 플라즈맵과는 지난 2019년 12월 최초 계약을 체결한 후 멸균 솔루션 ‘STERLINK’의 일본 안전 인증(JET)을 획득, 일본 치과병원에서의 필드 평가 및 사용성 향상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플라즈맵의 멸균 솔루션은 2018년 식약처 및 유럽 CE MDD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일본 JET와 캐나다 등에서 글로벌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비미국계 최초로 미국 FDA 인허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번 중장기 공급계약을 통해 플라즈맵은 일본 치과시장에 플라즈맵 멸균기 ‘STERLINK mini’를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2/4분기 내 약 2억원, 3/4분기에는 약 3억원 규모의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유봉 대표는 “이번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협력제품 확대로 다양한 의료기기에 대한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