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논어에는 ‘기소불욕 물시어인’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자기가 당하고 싶지 않은 것은 남에게도 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는 진료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내가 받기 싫은 진료는 양심껏 하지 않아야 하고, 내가 받고 싶은 진료를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나와 환자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집니다.” 지난 1992년 ‘김동진치과’를 시작으로 현재 6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동래로덴치과병원’에 이르기까지, 3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치과를 운영 중인 김동진 원장은 본인의 진료 철학을 이와 같이 밝혔다. 지역주치의 병원을 표방하며 환자 중심의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동래로덴치과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정확한 진료와 꼼꼼한 재료 선택으로 부산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변함없는 제품 퀄리티로 안정성과 품질이 검증된 ‘앤서지 임플란트’를 선택함으로써 환자 진료에 신뢰감을 더욱 높였다. 일정한 제품 퀄리티 선보이는 임플란트, 환자 만족도 높아 동래로덴치과는 일반 치과 진료뿐만 아니라 치아교정, 심미보철, 임플란트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임플란트. 김동진
오늘은 임상에서 즐겨 사용하는 Metafil Bulk Fill과 Bulk Base을 소개하려 합니다. ‘벌크필 충전법’은 과거 금기시되기도 했으나 10여년 전 재조명됐고, 이제는 많은 임상가들이 선택하는 재료로 탄탄하게 포지셔닝했습니다. 벌크필 레진 수복,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깊은 와동 레진 수복의 경우, 중합수축과 중합심도(depth of cure)의 문제로 깊은 바닥층은 적은 양을 광조사 시간을 길게 해줘야 하는 섬세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Bulk Base와 Metafil Bulk Fill은 더 많은 양(~4㎜)을 적용하더라도 중합수축과 중합심도의 관점에서 기존 레진의 한계를 극복, 빠르고 쉬운 수복이 가능합니다. 깊은 와동, 예를 들어 근관치료 후 코어수복에서 DC 레진은 최신 접착제들(Universal adhesive를 포함)과 호환성의 문제가 있어 접착강도가 낮은 문제가 있습니다. 광중합형 벌크필 레진을 사용하면 이러한 근본적 문제가 해결됩니다. 아울러 전치부에서는 코어 DC 레진에 포함된 아민성분으로 인해 레진 자체의 변색이 있지만, 광중합형 레진으로 수복 시 뛰어난 색조안정성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때는 틀렸던 벌크필 개념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32대 집행부 역점 사업 중 하나인 ‘구강검진 및 파노라마 촬영 의무화’를 포함하는 국회 공청회를 준비 중이다. 국가구강검진제도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이번 공청회는 정춘숙 의원실 주최로 김진수 교수(조선치대 영상치의학교실)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검진률을 높이고 파노라마 촬영까지 검진에 포함하면 의료비 절감 등 예방효과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국가구강검진제도에 파노라마 촬영 및 판독을 포함하면 치주질환 31.9%, 치아우식증 23.1%, 매복치 33.6%, 상악동 이상 11.6%, 하악과두 이상 2.1%, 선천성 및 후천성 치아 이상 24.5%를 추가로 발견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청회 좌장인 치협 신인철 부회장은 “의과의 검진 수검률이 74.1%인 것에 비교해 치과는 30%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지난 2005년 산업안전보건법 필수검진 항목에서 삭제된 국가구강검진이 재지정되면 70% 중반인 의과 수검률과 동일해져 국민 구강보건 향
드론과 로봇은 이 시대의 흥미로운 화두다. 사람도 아닌 것이 사람처럼, 아니 어떤 면에선 사람 이상의 일을 해낸다. 386세대인 필자는 유년기 만화에서 로봇을 처음 접했다. 요즘 젊은 세대들에겐 이름조차 낯설 철인 28호, 마징가Z, 로봇태권V 등 이름만 떠올려도 옛날 만화 속 고대 로봇들인데, 이 로봇들은 ‘착한 편’의 주인공이 ‘탑승’해서 조종을 하고, ‘악당’을 쳐부수는 스토리가 중심이 된다. 당연히 로봇의 행동이 ‘착한 편’의 의도에 어긋나는 일이 없기 때문에, 로봇은 성능이 좋기만 하면 그만인 ‘착한 물건’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IT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인공지능개념이 인류의 삶에 곁에 자리하면서 인공지능을 탑재해야 보다 차원 높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인간의 입장에서 편리한 로봇들이 만들어 질 수 있기에 로봇개발 관련자들은 ‘로봇이 어떻게 사고하고 판단하며 행동할 것인가?’, 정확히는 로봇을 어떻게 사고하게 하고 판단하게 하며 행동하게 설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다. 지혜로운 이들의 미래 예견의 예는 이 분야에도 예외가 없어 러시아태생의 미국 보스턴대 화학교수 아이작 아시모프(Isaac Asimov)는 1942년 발표한 공상과학
이제 곧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및 각 지부의 선거가 시작된다. 치협 및 각 지부의 주인은 회원이다.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부른다.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들은 치과계의 정책을 결정하고 참여해야 할 권리가 있다. 투표를 통해 자기 의사를 직접 표출해 정책에 반영하고 회무에 참여하는 민주주의의 기본이기에 꽃이라 불리울 만하다. 치과계에도 직선제가 도입된지 6년이 지났다. 회원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회원의 이익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던 직선제가 이제는 얼마나 회원의 상식을 반영하고, 통합을 이루고 있는지 돌아볼 때도 되었다. 민주주의의 기본인 정당정치와 같이 한 쪽의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치과 내 정당을 구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직선제 선거’를 통해 정책적 가치가 얼마나 실현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단순하게 어떤 인물이 나은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나 나와 같은 학연, 지연이기 때문에 투표에 임하는 것은 아닌가? 만일 이러한 생각이 정책보다 앞서고, 실제 치과계의 발전이 과거 간선제 시절에 비해 뒤쳐진 것이 명확하다면 의과와 같이 다시 회귀하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생각해볼 부분은 대의원총회의 권위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필수의료 대응체계를 총괄하는 국립대병원에서조차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전공의 충원율이 위기 수준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종성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2년 수련병원별 전공의 정원 및 충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필수의료 관련 과목 전공의 충원율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수련병원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 충원율은 2017년도 대비 2022년도에 무려 16.6%p나 감소했다. 연도별 충원율을 살펴보면, 95.1%(2017년)→91.3%(2018년)→90.6%(2019년)→88.8%(2020년)→82.9%(2021년)→78.5%(2022년)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문제는 권역 내 필수의료 협력체계를 총괄하는 국립대병원(권역책임의료기관)에서조차 필수의료 과목 충원율이 위기 수준으로 저조하다는 것. 흉부외과의 경우 강원대, 충북대, 충남대, 경상대, 제주대병원이 0%, 분당서울대병원은 33%,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병원은 50%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과는 충남대, 경상대, 경북대, 전남대 0%, 전북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사가 의료용 마약류를 의사 본인에게 처방하는 이른바 ‘마약류 셀프처방’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3일 마약류 셀프처방을 금지하는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 했다. 개정안은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자신이나 가족에게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 또는 제공할 수 없으며, 자신이나 가족에게는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기재한 처방전도 발급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법안이 통과되면 의사는 의료용 마약류를 의사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처방할 수 없게 된다. 최 의원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마약류를 셀프 처방하는 의사가 연간 약 8,000여명에 이르고, 의사들이 마약류 오남용으로 처벌받는 경우가 반복해서 발생 되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당국의 모니터링이 소홀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개정안은 마약류 셀프처방 금지 외에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비용 심사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하도록 해 마약류 오남용 여부를 더 철저하게 확인하도록 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간호법과 의료인면허 취소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 간호법과 의료인면허 취소법 등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률을 상정, 심사한 결과 2소위에서 추가 조율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간호법, 의료인면허 취소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지만, 큰 이견 없이 해당 안건을 2소위에 회부했다. 먼저 간호법과 관련해 조정훈 의원(시대전환, 비례대표)은 “의료업계의 권리와 혜택을 간호법안을 통해 간호사가 독식하려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며 “간호법에는 간호조무사의 학력상한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는 헌법에 교육받을 권리가 명시돼 있음에도 이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조항”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현행 의료법상 장기요양기관 등 지역사회에서 간호조무사는 촉탁의 지도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간호법이 통과되면 간호사를 보조해 업무를 수행하는 상황이 생겨 지역사회 또는 장기요양기관 등에서 간호사를 반드시 고용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는 다른 직군의 이해관계를 침해하면서 간호사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것으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료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정부가 국립중앙의료원(NMC) 신축·이전과 관련해 애초 계획한 것과는 달리 대폭 축소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NMC는 신축 이전에 당초 본원 800병상, 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 중앙외상센터 100병상 등 총 1,050병상을 요구했다. 하지만 기재부는 총 사업비를 조정, 본원 526병상, 중앙감염병병원 134병상, 중증외상센터 100병상 등 총 760병상을 통보, 291병상을 축소했다. 이와 관련해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NMC총동문회 등이 기재부의 이 같은 결정에 반박 성명서를 내고, 전면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측은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사업은 단순히 일개 병원을 신축?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유례없는 코로나19 펜데믹 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체계를 더욱 굳건히 확립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마련된 청사진이자,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민과의 약속이었다”며 “모병원을 상급종합병원 수준으로 확충, 질적 수준을 담보하지 못한다면,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중추적 역할은 불가능하며 필수의료 공백과 지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 기획이사인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가 의과학연구정보센터(Med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MedRIC) 2023년 1월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MedRIC은 한국연구재단 산하의 의학, 치의학, 간호학 분야 전문연구정보센터로, 매년 ‘한국의 우수연구자’를 선정하여 우수연구자상을 시상하고 있다. 정민호 원장은 Angle Society의 정회원으로 Angle Orthodontist의 부편집인, 미국교정학회지, 유럽교정학회지, 대한치과교정학회지, Orthodontics and Craniofacial Research 등 다수의 SCIE 저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28편의 논문을 SCIE 저널에 게재하는 등 개원의로서 학술활동도 왕성하게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발표한 자가결찰브라켓에 연관된 코호트 연구는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자가결찰장치가 기존의 브라켓에 비해 치료기간이나 치료결과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이는지 살펴본 연구로 기대와는 달리 치료기간이나 치료결과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음을 증명한 논문으로 관심을 모았다. 정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강압적 현지실사로부터 의료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은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청구가 적법 타당한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각각 현지조사와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가 지나치게 강압적이고 조사 대상 또한 광범위하고 포괄적으로 요구한다는 지적이 뒤따라왔다. 때문에 피조사인인 의료인이 받는 인권적 침해와 행정적 부담 등 절차적 방법에 있어서 문제제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개정안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르지 않고 수집한 증거는 증거능력을 배제하는 형사소송법상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을 법에 명문화해 현지조사 등의 시행 시 반드시 적법한 절차에 의해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피조사자의 권익 보호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김민석 의원은 “공공기관에 의한 조사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실시되도록 해 조사과정에 있어 피조사자의 기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행정조사는 상대적 약자인 개인의 기본권을 무참히 짓밟는 결과를 초래할
하락을 지속하는 달러 인덱스 미국채 금리와 반등에 성공한 자산시장 지난해 3월 FOMC에서 첫 금리인상을 0.25%로 시작한 미 연준(Fed)은 그해 12월까지 연달아 ‘빅 스텝’과 ‘자이언트 스텝’으로 기준금리를 가파르게 4.5%까지 인상했다. 사상 최고의 양적완화를 마치고 나서 시작한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매우 빨랐기 때문에 자산시장은 붕괴했다. 2022년은 미국 3대 주가지수인 나스닥(-33.89%), S&P500(-19.95%), 다우존스(-9.4%) 모두 크게 하락했고, 물가연동채 ETF ‘TIP’이 -12.2%, 장기 미국채 ETF ‘TLT’가 -31.2%, ‘금’도 -0.8% 하락하는 등 사실상 일부 원자재와 현금 빼고는 모든 자산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특히 대부분의 연기금과 기관투자자들은 자산배분해 기금과 펀드를 운용하는데 포트폴리오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미국 주식과 미국채가 작년 역대급 손실이 나게 됐다. 모든 시장 참여자가 힘든 건 마찬가지지만, 자산배분 투자자에게도 2022년은 손실을 피하기 쉽지 않은 해였다. 2023년이 이제 막 3주차를 지나고 있다. 다행히 작년과 다르게 자산시장에는 오랜만의 온기가 돌고 있다. 주식, 채권, 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강사로 데뷔하기-2기 치과 직무 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음달 6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치과 직무 전문지식을 쌓아 강사로서 활동을 희망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다. 강사의 스타일 구축부터 브랜딩 구축, 강의 스피치 스킬 등 강사 양성을 위한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의 ‘전문 강사의 스피치 및 보이스 트레이닝’ 강의를 비롯해 이승희 초청강사가 ‘강의 PPT 제작 방법’, 김귀옥 이사(브레인스펙)가 ‘나에게 맞는 강의 만들기’, 최규영 교수(강동대 치위생과)가 ‘비대면 온라인 강의 교수법’에 대해 교육한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브레인스펙 전문 강사 라이센스가 발급되며, 이수 후 3개월 내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 온·오프라인 강의를 개설할 수 있다. 김민정 대표는 “역량 있는 치과위생사들이 커리어를 살려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마감은 다음달 3일 까지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명으로 제한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연말 웅진동행정복지센터에 구강청결용품을 기부하며 새해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실천 및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메가젠은 지난해 12월 29일 충청남도 공주시 웅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메가젠 영업본부 박종민 팀장 등 임직원과 김기분 웅진동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메가젠 측은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 나눔과 배려로 지역복지 및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며 “지자체를 통해 적절한 곳에 필요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원용품은 메가젠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O′PRECARE)’ 제품으로 △올데이 플러스 케어 △시린이 플러스 케어 △닥터 칫솔, △치간칫솔 등 ‘메가젠 오프리케어 구강세트’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강용품세트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는 웅진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OSSTEM’ 치약 5종을 출시했다. 오스템의 의약품 전문 자회사인 오스템파마가 제조해 선보인 이번 5종 제품은 디자인스튜디오 무직타이거와의 협업을 통해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인 ‘뚱랑이’로 디자인했다. 이번 라인의 대표 제품은 임플란트 관리 기능에 특화한 ‘오스템 I 임플란트 케어’다. ‘오스템 I’는 임플란트 주변에 염증을 유발하는 치태와 치석 형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뛰어난 치약으로, 핵심 성분은 피로인산나트륨과 피리독신염산염이다. 피로인산나트륨은 함께 함유된 메타인산나트륨과 더불어 치석 침착과 이로 인한 잇몸 질환을 예방함으로써 임플란트를 장기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리독신염산염은 구내염 및 설염을 완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항산화 작용으로 임플란트의 토대를 이루는 잇몸을 보호해준다. 또한 프로폴리스, 황금추출물, 세이지엑스 등 항균, 항염 작용이 우수한 자연 유래 성분이 배합돼 있으며, 부드러운 덴탈 타입 실리카를 연마제로 사용해 보철 및 잇몸 손상을 최소화했다. 상쾌한 리프레싱 민트향을 띠고 있어 양치 후 개운함이 오래 간다. ‘오스템 G 잇몸 케어’는 충치와 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