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의 ‘DIO UV Implant System’이 UV 임플란트 시스템의 대중화를 이끌며 개원가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DIO UV Implant System’은 7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최초의 초단위 UV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단 20초의 짧은 조사만으로 임플란트 표면에 광촉매 효과를 만들어내는 표면처리 기술로, 수많은 임상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또한 360° 원통형 패턴을 적용한 UV 램프로 모든 표면에 빈틈없이 UV 조사를 진행, 친수성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중 포장 멸균 처리된 전용 앰풀로 앰풀 개방 없이 UV 조사가 가능, 2차 오염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했다. 실제로 지난 2020년,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생리학교실에서 실시한 공기 중 노출에 대한 세균 검출 실험결과, 세균이 검출되지 않으며 높은 안전성을 증명했다. 디오 홍보팀 이용영 팀장은 “‘DIO UV Implant System’은 각종 논문과 임상증례, 세미나 등을 통해 우수성이 검증됐다. 그 결과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누적 80만개 이상 판매되며 높은 신뢰를 얻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디코디(대표 최선규)가 공급하고 있는 플라즈마 멸균기 ‘EXPalsma Q2 MEDICAL’이 출시 이후 개원가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메디코디는 2023년 신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Plasma Q2 MEDICAL’은 기존 EXPlasma Q2의 보급형 신모델로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대용량 카트리지 멸균제를 채택해 효율성을 높였다. 회당 멸균비용으로는 600원~1,200원 정도며, 오일리스펌프를 사용해 오일교환이 필요없는 진공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EXPlasma Q2 MEDICAL은 60도 이하 저온멸균으로 의료기구의 손상을 줄일 수 있으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진료실 어디에든 공간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소음도 60 데시벨 이하로 거의 없다. 특히 EXPlasma Q2 MEDICAL은 핸드피스 전용 플라즈마 멸균기로 짧은 시간(15분)에 작업을 끝낼 수 있다. 저온 멸균 시 핸드피스의 수명은 최대 2~3배 늘릴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저온 멸균 EXPlasma Q2 MEDICAL은 고온 멸균기로 불가능했던 플라스틱 의료기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이하 의협)가 지난 7일 대법원 정문 앞에서 최근 한의사 초음파 사용 관련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22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해 의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한의사 A씨에 대해 형법상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환송한 바 있어 의료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의협 이필수 회장은 “대법원은 환자의 자궁내막암 진단을 놓쳐 환자에게 명백하게 피해를 입힌 한의사를 엄벌에 처하기는커녕 한의사의 무분별한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묵인하는 불공정한 판결을 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외면했다”며 “초음파 진단기기 자체는 신체에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다소 낮다고 해도, 비전문가의 초음파 사용은 환자에 대한 오진 가능성을 현저히 높이고 결국 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기회를 놓치게 할 수 있다. 우리 사회 전반의 공중보건위생상 심각한 위해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필수 회장은 “국민의 생명 및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향후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신중한 검토와 현명한 판단을 촉구한다”면서 “한의사들이
1967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금을 매입하는 전 세계 중앙은행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지난 1967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금을 매입하고 있다. 2022년 3분기에만 각국 중앙은행은 약 400t 규모의 금을 매입했는데 1년 전보다 4배나 급증했다. 세계금협회(WGC)에 의하면 지난 1967년 이후 약 55년 만에 최대 속도로 금 매입이 늘고 있다고 한다. 중앙은행의 금 매입은 신흥국이 주도했다. 튀르키예(터키)는 2022년 3분기 금 보유량을 가장 많이 늘려 약 31t이 증가했다. 튀르키예의 금 보유량은 489t으로 증가해서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금을 많이 보유한 국가가 됐다. 튀르키예 중앙은행 준비금의 29%에 해당하는 금 보유량이다. 이어서 우즈베키스탄이 26t, 인도가 17t, 카타르가 14t의 금을 매입했다. 금 매입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은 중앙은행들도 상당량의 금을 사들였다. 중국과 러시아는 금 비축량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는 대표 국가들이다. 그런 가운데 중국인민은행(PBOC)이 201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금 보유량을 늘린 것을 공개 발표했다. 중국인민은행은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총 62t의 금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는 3월 14일부터 5일간 독일 쾰른메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치과기자재 전시회 ‘IDS 2023’의 방문객 입장권 예매가 시작됐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IDS는 세계 치과산업의 최대 행사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올해는 특히 국내 치과기자재업체 약 200개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한국 업체 전시면적은 7,600sqm를 훌쩍 뛰어넘었다. 코로나 이전 역대 최대 규모였던 IDS 2019 기준 5,500sqm 대비 무려 40%가 증가한 수치다. 방문객 입장권은 IDS 공식 홈페이지의 티켓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시장 입장 전 미리 IDS 앱을 다운로드 한 후 현장에서 직접 모바일 QR코드 입장권을 스캔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올해 IDS 2023에는 전세계 60개국 1,600개 이상의 출품 업체가 참가해 최신기술 및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는 “치기공, 치과진료, 감염 보호 및 유지 관리에서 고객서비스, 커뮤니케이션까지 광범위한 치과 산업 전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IDS 2023 관련 사항은 주최사 쾰른메쎄의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에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플라즈맵이 미국사업 협력사 큐메드(QMED)와 계약기간 종료일 변경에 따른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에 대해 지난 9일 정정 공시했다. 지난해 11월 플라즈맵은 큐메드와 약 895억원 규모의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중순 1차 발주로 11억원 규모의 구매주문서(PO)를 접수했다. 이에 플라즈맵은 해당 PO의 약 90% 물량의 제품을 같은달 말일에 납품했다. 플라즈맵 측은 이번 제품 공급을 통해 미국 시장 핵심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미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잔여 주문 물량 또한 큐메드의 2차 발주와 함께 1분기 내 공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플라즈맵은 수술기기 케어를 위한 플라즈마 멸균기(STERLINK) 3개 모델(FPS-15s plus, mini, max)과 임플란트 케어를 위한 플라즈마 재생활성 제품(ACTILINK) 3개 모델(mini, motion, reborn)을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미국서 동물병원과 치과 시장에 일부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 판매 모델 및 적용 시장 확대를 통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성을 키워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김지락 교수가 지난달 20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보육사업 발전에 큰 공로를 세운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는 보육유공자 정부포상이다. 김지락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서 주기적으로 맡아온 치아의 발육과 성장, 어린이 치과치료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수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면서 “보육사업에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국 각지로 세미나 투어를 펼친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투어 세미나는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를 주제로, 이번 주말 14일과 15일 부산과 대전에서 첫 출발을 알린다. 이어 다음달 5일에는 광주, 21일 서울에서 세미나가 이어지며, 3월 8일은 인천, 21일 일산, 4월 11일 서울, 17일 수원에서 그리고 6월 24일 부산, 25일 대전에서 투어가 마무리된다. 조용석 원장은 세미나에서 △상악동 골증강술의 기본 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of the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등을 다룰 예정이다. 조 원장은 성공적인 상악동 골증강술을 위한 기구 활용법, 수백 번의 경험에서 나오는 임상에서의 주의점 등 모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해 11월에 시행된 국제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International Board for the Certification of Specialists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IBCSOMS) 고시에서 한국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 장훈 공보의와 강성현 원장(오르세치과) 등 2명이 합격했다고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형준·이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측이 밝혔다.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IAOMS)가 주관하는 IBCSOMS 시험은 구강악안면외과전문의에 대한 국제적 표준을 정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3년 5월부터 시행됐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1차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MCQ(Multiple Choice Question) 영어 필기시험이고, 2차 시험은 영어로 진행되는 구술시험이다. IAOMS가 제시하는 진료영역은 총 10개 분야로 턱, 얼굴 부위 외상, 종양부터 양악수술,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국내서는 지난 2016년 제2회 시험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기영 원장이 제11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DV 컨퍼런스가 1년 동안 우수한 학술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전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치과의사 회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유기영 원장은 지난해 열린 제16회 DV 컨퍼런스에서 술자와 환자가 모두 편할 수 있는 상악제1대구치 근관치료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 바 있다. DV 스페이스 월드 & 재선기 아카데미에서도 ‘근관치료에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치과기자재 및 치료 도중 발생하는 환자의 컴플레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2021년 유튜브 채널 재선기에서 진행된 ‘유기영 원장의 엔도’ 아카데미도 빼놓을 수 없는 강연이었다. 샤인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7회 DV 컨퍼런스에서 진행된다. 유기영 원장은 2024년 개최될 제18회 DV 컨퍼런스 특별연자로 초청될 예정이다. 한편 공동 개최되는 DV 컨퍼런스와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2023은 오는 25일부터 DVmall을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와 경희대치과병원(원장 황의환)이 지난해 12월 21일 Central Supply Department(중앙공급실, CSR) 구축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SR은 환자에게 사용하는 각종 의료 물품 및 기구를 특수성에 따라 적합한 방법으로 재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의료 관련 감염을 예방하고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한다. 의과에 비해 치과는 중앙공급실 운영에 많은 제약이 있는데, 사용하는 기구의 종류가 많고. 개별로 사용하는 기구가 대부분이기 때문, 이는 작업의 양이 많고 수불상 분실의 위험이 매우 높다. 또한 진료과마다 다른 종류의 기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통합 관리가 매우 어렵다. 엠디세이프 측은 “치대병원 등 대형 치과에서는 중앙공급실 보다 과별 소독실 운영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중앙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공간과 장비, 전문인력배치, 효율적 기구 운영 계획 등 많이 비용과 전문적인 계획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실제로 많은 치과병원들이 CSR 구축을 시도했지만, 획기적인 시스템 개선에 성공한 사례는 드물다”고 말했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종의 하태헌, 이정은 변호사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언론을 통해 자주 접하는 ‘업무상 배임죄’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배임죄’란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 인하여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그 타인, 즉 ‘본인’에게 손해를 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범죄입니다(형법 제355조). 그리고, 여기서 ‘타인의 사무’가 업무상 임무와 연결되어 있는 경우, 즉,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업무상의 임무에 위배되는 행위로써 배임죄를 범한 때에는 ‘업무상 배임죄’로 가중 처벌되게 되고(형법 제356조), 업무상 배임죄의 이득액이 5억 원 이상인 경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아 가중 처벌됩니다. ■ 관계법령 형 법 제355조(횡령, 배임) ①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횡령하거나 그 반환을 거부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위배하는 행위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삼자로 하여금 이를 취득하게 하여 본인에게
지난해 4월 법원이 의료제도에 대한 우려스러운 판결을 내놓았다. 지난 2018년 12월, 영리병원인 제주녹지국제병원은 사회적 우려 속에서도 진료 대상자를 외국인 의료관광객으로 한정하되 내국인 진료는 제한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받았다. 당연히 녹지병원은 허가조건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4월 재판부는 녹지병원의 손을 들어줬다. 이 판결을 계기로 ‘의료민영화’라는 단어가 다시 유령처럼 떠돌고 있다. 누군가 예측한 ‘의료민영화 11단계 미래도’가 현실화되는 듯하다. 미래도에서는 1단계를 ‘건강보험적용을 받지 않는 특수병원을 설립’하고, 2단계가 ‘특수병원이 내국인 환자를 받지 않는 것은 위헌·위법한 것이라 집단소송을 제기하고 승소한다’고 돼 있다. 법원의 판결은 그동안 금기시 돼왔던 의료영리화, 민영화라는 단어를 다시금 사회로 소환했다. 법원이 의료민영화에 물꼬를 터줬다면, 정책적으로 이를 뒷받침한 것은 행정부다.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들어섰다. 대통령은 후보 시절, 자신의 가치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으로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를 언급했다. 프리드먼은 신자유주의를 완성시킨 대표적인 사상가다. 신자유주의는 정치적으로는 작은 정부를 지향하며
치과신문은 ‘전국 치과 개원의를 위한 전문지’다. 30년 전 창간한 치과신문이 지령 1000호를 발행했다. 그간 치과신문은 단순하게 내부 소식을 전하는 공보지를 뛰어넘어 치과계의 생각과 의견을 담아 국민과 함께 주요 이슈를 고민하는 전문지로 발전해왔다. 이 역할은 지난 2019년 주요 포털 사이트에 치과계 뉴스를 송출하는 매체로 선정됨으로써 더욱 중요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사회가 세분화되고 전문화됨에 따라 국민들 또한 깊숙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추구하고 있고, 치과신문은 치과계를 향한 궁금증의 답을 제시하는 첨병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과 개원의들의 입장과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사실이다. 1000호 특집 기사에 따르면 치과 개원가의 경영환경은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여러 원가 상승요인에도 불구하고 폭락하는 수가 때문에 줄어들고만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근본적으로 저출산 기조의 인구 감소와 함께 치과의사 과잉배출에 따른 영향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가 위탁하여 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 자료들에 따르면 치과의사의 과잉공급은 수년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3’에 ‘미리 체험해보는 치과 개원 가상체험’을 테마로 입체적 구성한 전시 부스를 선보인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가 주최하는 ‘DENTEX 2023’에서 오스템은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라는 취지에 맞게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이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체험하고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다. 오스템은 30개 부스에 달하는 전시 공간을 인포데스크, 대기실, 진료실, 소독실, 기공실, 디지털룸 등으로 구성, 마치 모델치과와 같은 인테리어를 적용할 예정이다. 각 인테리어 구역에는 워크 플로우를 고려해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소프트웨어존 △OIC(교육)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등을 배치한다. 참관객들은 각 존을 거쳐가며 기능성과 심미성을 두루 갖춘 치과 인테리어를 직접 체험하는 한편 치과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 제품, 인테리어, 노무, 세무, 입지, 대출 등 개원 관련 전 분야의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