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 하반기부터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이 관할 보건소에 전자 이관돼 보관시스템으로 관리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13일 이 같은 내용의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 이관 및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운영에 관한 고시(제정안)’를 행정예고했다. 행정예고기간은 오는 2월 3일이며, 고시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제정안 주요내용을 보면, 의료기관 개설자가 관할 보건소장에게 진료기록부 등을 이관하는 경우 종류별 수량 및 목록과 환자 명부 등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이때 관할 보건소장은 제출된 이관신청서와 첨부 서류에 미비한 사항이 있는 경우 해당 의료기관 개설자에 보완을 요구할 수 있다. 특히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컴퓨터 등 정보처리장치로 처리 가능한 형태로 자료를 이관해야 한다. 진료기록부 등을 이관 받은 보건소장이 발급할 수 있는 사본 종류는 △진료기록부 △진단서 △상해진단서 △사망진단서 △사산증명서 △처방전 △진료비 계산서와 영수증 △진료비 세부정산내역 △후유장애진단서 △입퇴원확인서 △통원확인서 △진료확인서 등이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 구축과 운영은 재단법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 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해 1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 승산 강연장과 덴티움 광교 본사 에서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임플란트 덴티스트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세미나는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전인 bright implant, OSTEON™ Xeno, Collagen Graft 2, Collagen Membrane 2 등의 제품을 소개하고 핸즈온을 통해 사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2월 26일 세미나에는 김성태 교수(서울치대)와 조영단 교수(서울치대)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성태 교수는 ‘Easy Soft Tissue Augmentation’를 주제로 연조직 증강 및 오픈 힐링 증례를 공유하고, 이와 함께 Collagen Graft 2의 장점을 홍보했다. 이어 조영단 교수는 ‘Easy Bone Graft’를 중심으로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및 Collagen Membrane 2 사용 증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 내 인허가 완료 제품 및 출시 예정 제품을 사전 홍보하고 제품의 콘셉트를 전했다. 12월 27일에는 김성태 교수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의 동종골 이식재 ‘리뉴오스’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70만 개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증명했다. 리뉴메디칼은 이를 기념해 소비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리뉴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구강관리 및 의료기기를 증정한다는 것으로, 구매 개수에 따라 혜택이 차등 제공된다. 리뉴오스 1개를 구매하면 셀프 미백제 ‘치아 립스틱’ 1개를, 2개 구매 시 화이트테라픽 음파칫솔 1개를 증정하며, 3개 구매 시에는 워터테라픽 코드리스 구강세정기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리뉴오스는 임플란트와 치조골 재건 등 다양한 치과수술에 사용되는 동종골 이식재로, 뛰어난 조직 재생 능력과 생체 적합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사용 편의성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제공되는 증정품은 실용성과 품질을 갖춘 제품들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만족도를 충족시킨다. 셀프 미백제 ‘치아 립스틱’은 환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치아 미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화이트테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이 지난 1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저스트스캔 세미나-부산퍼플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odern Same-Day Dentistry: 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신 디지털 치과 기술과 그 임상 적용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1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사전등록 후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총 6명의 연자가 실무 중심의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저스트스캔 지진우 대표가 당일 진료와 제작이 가능한 최신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어 현재 개발 중인 비니어 및 가이드 덴처 서비스가 처음 공개됐는데, 치과 치료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어 심미영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는 ‘새로운 투명교정: Direct Print Aligner’를 주제로 구강스캔과 3D 프린터를 통해 환자 내원 당일 투명교정 장치를 직접 제작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박성원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는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즉시 로딩’을 통해 지난 20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지난 1월 9일 회관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신년교례회에는 이경재·송종영·이태훈 고문, 임훈택 명예회장, 신흥 이용익 회장, 메트로덴 임학래 대표, 태영실업 전태창 대표 등 치과산업계 리더들이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눴다. 치산협 안제모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치과산업의 저력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올해는 KDX 2025의 성공에 중점을 두고 역량을 쏟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흥 이용익 회장은 치과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설명하고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임훈택 명예회장은 치산협을 위해 소임을 다할 것과 치과산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시했다. 한편, 안제모 집행부는 △치과산업동향서 및 연감 제작 △KDX 전시회 강화 △협회 재정 안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역동적인 회무를 수행 중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오는 1월 21일 설 특집 2탄으로 오스템의 KS System 특집을 방송한다. 명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우수한 성능과 혜택으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KS System 특집 방송은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혜택은 높이기 위해 최대 555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방송을 통해 패키지 계약 시 금액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는 소비자가 100만원 상당인 하이스피드 핸드피스(KAVO E680L, NSK H311L 중 택1)를 증정한다. 1,000패키지 계약 시 소비자가 150만원인 e-Driver plus를 추가로 제공하고, 2,000패키지를 계약하면 e-Driver plus에 추가로 소비자가 300만원인 Beacon까지 받을 수 있다. 기존 패키지 혜택인 할증률 20%와 KIT 2대, Bio-Oss 7개 제공은 그대로 적용된다. 패키지가 커지면 혜택 역시 더 풍성해지도록 구성해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는 것. 이날 덴올 라이브쇼는 즉시 구매가 아닌 상담 예약을 남기는 형태로 이름, 연락처, 지역, 치과명을 기재하면 추후 상담원과 통화 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을사년 시작과 함께 서울지역 각구 치과의사회(이하 구회)가 새해 정기총회 일정을 알려왔다. 오는 2월부터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2025년도 정기총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가장 먼저 오는 2월 10일 용산구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활동 계획과 주요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강북구회와 양천구회, 그리고 성동구회(레노스블랑쉬뷔페) 정기총회가 예정돼 있다. 14일에는 영등포구회가 유한양행 본사, 서대문구회가 연세대동문회관에서 각각 정기총회를 진행한다. 2월 17일에는 △노원구회(강강술래 상계점) △성북구회(이상갈비) △도봉구회(하누소) △강동구회(강동구치과의사회관) 등 4개 구회의 정기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18일에는 서초구회(서초구치과의사회관)와 중구회가 정기총회를 준비 중이며, 19일에는 관악구회가 호암교수회관, 금천구회가 마벨리에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광진구회는 장소를 확정하는 대로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20일 중랑구회(중랑구치과의사회관) 정기총회에 이어 21일에는 가장 많은 구에서 총회가 열린다. △강남구회(강남구치과의사회관) △은평구회(연세대동문회관) △동작구회(희래등)
2025년 새해에는 ①최저임금 인상 ②산업안전보건 중요성 확대 ③모성보호제도 개편 등 노동관계법령에 많은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호에서는 치과원장 및 관계자들의 병원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월 23일 시행 예정인 ‘모성보호제도 개편’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1. 육아휴직 (1) 정의 현행 남녀고용평등법(이하 고평법) 19조 1항에 의하면 ‘육아휴직’이란 ①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가 모성을 보호하거나 ②근로자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근로제공을 중단하고 휴직하는 것을 의미한다. (2) 육아휴직 사용기간 현행 고평법 19조 2항은 육아휴직 기간은 1년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된 법률은 ①같은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각각 3개월 이상 사용한 경우의 부 또는 모 ②한부모가족지원법 제4조 1호의 부 또는 모 ③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장애아동의 부 또는 모는 6개월 이내에서 추가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1년 6개월로 확대했다. (3) 분할 사용 횟수 현행 고평법 19조의4 1항은 육아휴직은 2회에 한정 나누어 사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
한밭수목원의 겨울 2022 / Daejeon DJI Mavic 3 Pro | 12㎜ | F5 | 1/400sec | ISO-100 새벽 내내 많은 눈이 내린 대전에 아침 일찍 찾아갔다. 눈 덮인 한밭수목원과 얼어붙은 갑천이 겨울 분위기와 색을 나타냈고, 엑스포 다리와 한빛탑도 멀리서 도시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술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MAXY Kit’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로 패키지 구매 시 단품 구매보다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한정 수량 및 기간에 진행하는 프로모션인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다. ‘MAXY Kit’는 임플란트 수술용 키트로 골질별로 다르게 적용했던 드릴링 프로토콜을 단순화해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Minimally Invasive & No Trauma Surgery’가 가능해서 뼈 손상을 최소화하고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성공률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효율성이 강화된 솔루션이다. ‘MAXY Kit’는 MAXY-Hard와 MAXY-Soft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픽스처와 동일한 형태의 탭을 사용해 ‘Non-Traumatic Osteotomy’를 구현하고 ‘Maximum BIC(Bo ne-to-Implant Contact)’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상적인 초기 고정력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가 지난 1월 10일 올해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신동열 위원장을 비롯해 간사인 양준집 재무이사와 최성호 공보이사, 서두교 법제이사, 정우혁 자재이사, 박상은 자재이사, 장영운 대외협력이사, 오성환 경영기획이사, 윤영호, 김성헌, 황우진 위원 등이 참석했다. 신동열 위원장은 “올해는 경제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불법의료광고 및 덤핑치과로 인한 개원가 질서가 더욱 어지러워질 것으로 매우 우려된다”며 “불법대책특위는 그간 치과계 내부적인 정화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온 만큼 올해도 대국민 인식개선과 함께 저장 노력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자”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특강으로 필수윤리교육을 진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회원 윤리교육 자료 점검의 건’을 다뤘다. 이에 강연자료를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검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저수가 덤핑치과 관련 캠페인 대국민 캠페인 진행과 관련한 논의도 이어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주최한 ‘CLIP 2025(Clinician’s Perspective 2025)’가 지난 1월 1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됐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고 주목할 만한 임상 연구 및 논문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위원장인 권긍록 교수(경희치대)를 필두로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이기준 교수(연대치대),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이 외과, 치주, 보철, 교정, 디지털 등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아 증례 소개와 토의형 강연을 진행했다. CLIP 2025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참가자들이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정 세션이 추가돼 더욱 전문적으로 세션을 구성할 수 있었다. 세션 1의 첫 강의는 ‘예지성 있는 골이식술의 선택 및 고려사항’으로 골증대술의 다양한 방법과 장단점, 수술 시 유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임플란트 수술 연조직 처치법의 최신 경향’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조직 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합창단 ‘데누콰이어(DENU choir)’ 졸업생 합창단(회장 정재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 연주회를 연다. 데누콰이어는 연세치대와 연세대 간호대학 연합합창단으로 지난 1975년 창단됐다. 데누콰이어OB합창단 정재승 단장은 “1975년 아픈 환우를 위로하는 거룩한 일에 쓰임 받기 위해 의료인이 되려는 연세치대와 간호대 학생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병원에 입원한 환우들에게 찬양으로 위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말했다. 기독교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데누콰이어 단원들은 매주 하루 요일을 정해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위해 찬양을 진행하고, 직접 병실로 찾아가 환우 곁에서 찬양과 기도로 위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50주년 기념 연주회는 재학생 시절 이 같은 활동을 꾸준히 해온 동문들이 다시금 학창 시절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했던 추억을 되살려 현업에서도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준비했다. 데누콰이어OB합창단원인 진승욱 원장은 “학업과 병행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었지만 환우들이 찬양을 들으며 힘을 얻고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모습을 보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문인회(이하 치문회)가 2024년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치문회는 지난 1월 14일 ‘2025년도 치문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임용철 총무이사는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문학가 초빙 강연, 창작시 및 창작수필 발표, 치인문학 발간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유란 재무이사는 재정 상황을 보고하며 안정적 운영을 위한 노력들을 전했다. 감사보고에 나선 박용호 감사는 “치문회의 모든 수익과 지출이 적법하고 투명하게 이뤄졌음을 확인했다”며 “이를 위해 애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권택견 회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쳤고, 신임회장으로 임용철 총무이사가 취임했다. 권택견 회장은 “회원 수를 늘리겠다는 목표를 충분히 이루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회원 한 명 한 명이 가진 강한 글의 힘으로 치문회는 단단한 단체로 자리 잡았다”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철 신임회장은 “초대 김영훈 회장을 비롯해 전임 회장들과 임원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의 치문회가 있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해 12월 2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창립 70년을 맞이할 준비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년의 밤 행사는 신흥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창립 70주년을 기념할 준비와 포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립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함께 논의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신흥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기업’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의기투합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또한 그 동안의 직원들의 노고가 담긴 영상을 감상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70주년을 맞이하며 절치부심으로 준비한 임플란트 ‘evertis’의 의미를 담아 치과계에서 영원히 신뢰를 받는 100년 기업의 도약을 담은 건배사도 제안됐다. 신흥 관계자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에 신흥의 70년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며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