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엄흥식 교수가 세 번째 개인전 ‘빛, 그 안에서2’ 사진전을 열었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갤러리인사아트에서 펼쳐진 사진전에는 우리나라의 성당을 그만의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교수에서 사진작가로 돌아온 엄흥식 교수를 만났다. Q. <빛, 그 안에서>를 타이틀로 한 두 번째 사진전이다. 2012년 <빛, 그 안에서>를 주제로 첫 번째 사진전을 선보인 바 있다. 2007년 늦깎이 천주교 신자가 된 이후 춘천교구의 모든 성당을 둘러보고 촬영한 사진으로 전시회를 열었고, 이후 제대로 된 후속 전시를 곧 하겠다고 결심한 것이 거의 10년이 지났다. <빛, 그 안에서>라는 제목을 붙일 때는 종교적인 의미에서 출발했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알게 된 성당은 빛을 이용해 감동을 주고 가슴을 울리는 사진을 찍을 수록 성당건축의 매력도 느끼게 됐다. Q. 개인전이 갖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전시회를 여는 것 자체로 뿌듯함이 있지만 두고 볼수록 신앙도, 사진도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천주교 신자로서 성당 사진을 주로 촬영하고 전시회를 하다 보니 종교적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이하 간무협)은 지난 24일 간무협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조무사 전문대 양성과 간무협 법정단체 인정 없는 간호법에 결사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홍옥녀 회장은 “그동안 간무협은 간호법 당사자의 한 축으로써 간호조무사와 간호사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입장으로 최소요구사항을 수용하면 간호법 제정에 동의할 것임을 밝혀 왔다”면서 “하지만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이나 법 제정을 주도하는 간호협회는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았고, 오히려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간무협이 주장하는 전문대 양성은 2012년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가 결정하면서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고 2014년에는 간협도 동의했던 사안이라면서 “우리나라 간호인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간호조무사의 전문대 양성은 필연적인 시대적 흐름이다. 전문대학에 2년제 간호조무학과를 만들고, 간호조무학과 졸업생이 간호학과로 편입하는 것이 간호의 질 측면에서나, 인력의 효율적 운영 측면에서나, 발전 기회의 측면에서나 더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간무협을 법정단체로 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2022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앵콜 세미나’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턱관절 세미나는 이번 교육까지 누적 수강생 4,000명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측은 치과계의 높은 성원에 호응하고자 오는 5, 6월경 2022년 최신 턱관절장애 심포지엄 및 치과기가재전시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진행된 원데이 앵콜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하게 개최됐다. 사전등록을 완료한 80명을 대상으로 준비된 강연과 시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 원장은 30년 임상 노하우를 흥미롭고 깊이있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2022년 새롭게 바뀐 최신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 등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호응을 얻었다. 주최 측인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는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하다 보니 미처 신청하지 못한 치과의사들의 추가 강연 요청이 많았다”면서 “오는 3월 27일 제2회 턱관절장애 O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는 지난 24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경기도내 구강정책과 신설,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인력양성, 경기도여성치과의사회 설립 추진, GAMEX 2022 준비 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 외에도 건보수가 현실화 및 수가협상 문제점 개선을 위한 행정소송, 치의학역사관 이전 소식 등을 전해 관심이 집중됐다. 경기지부는 먼저 구강정책과 신설을 위해 지난 연말 조례제정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자체와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구강건강 증진은 물론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협조를 통한 사업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의 수가인상 등이 확정된 만큼 경기도학생치과주치의사업의 수가현실화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했다. 개원가 구인난 해결을 위한 경기지부의 새로운 시도도 관심을 모았다.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와 같은 면허가 없더라도 치과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이 있는 만큼 전화응대, 예약, 접수, 수납, 보건소-기공소 등 외부기관과의 소통은 물론 기구의 소독과 관리, 장비관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는 지난 13일 대구쪽방상담소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구쪽방상담소는 쪽방 주민들을 위한 상담, 생계, 의료, 취업, 주거 지원 등을 바탕으로 노숙화를 예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한 복귀를 돕고 있다.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은 “대부분의 주민이 일용노동직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불안정한 직업과 불규칙적인 소득,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쪽방상담소 장민철 소장은 “대구지부 회원들이 보내준 후원금은 쪽방 주민의 자존감 향상과 생계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주)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Qray 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단이 어려운 치아균열을 정량광형광기로 진단하는 Qray는 쉽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Qray는 박테리아의 활동성을 붉은 색으로 보여줘 환자 스스로 본인의 구강상태를 확인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과정은 환자의 치료동의율과 치과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는 측면에서 장점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유저들의 설명이다. 아이오바이오는 “시진이 어려운 crack을 Qray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체험이벤트를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는 지난 18일 경기지부 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포용복지국가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 △불법 네트워크치과(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지자체에 구강보건전담부서 설치 △비급여 자료 공개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방지 대책 마련 △치과의사 및 치과보조인력 수급 조절 △치과주치의사업 시행 등 6가지 치과계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 65세 이상에서 치과임플란트 적용 개수를 현행 2개에서 4개로 확대하고, 기존대로 임플란트를 2개까지 건강보험에서 적용하는 대상연령을 60세 이하부터 40세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불법네트워크치과 및 사무장병원과 관련해서는 효율적인 단속과 처벌뿐 아니라 전문가평가제, 치협 자율징계권 부여의 필요성도 피력했다. 특히 경기도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지부는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는 조례 제정으로도 가능하지만, 지자체가 복지부 구강정책과의 카운터파트로서 업무를 협력할 수 있는 법령이 만들어지면 전담부서 설치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완전 무치악 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급여 적용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 2022년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올해 추진될 주요 구강건강 보장성 강화 정책의 하나로 ‘노인 임플란트 급여범위 확대’가 포함됐다. 임플란트의 경우 부분 무치악 환자로 대상을 제한하고 있던 것에서 완전 무치악 환자까지 포함시키는 것으로, 1/4분기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는 시기로, 도입 시기를 3월 이전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이는 치과계가 꾸준히 요구해온 급여기준 완화에 반응한 것으로 의미를 두고 있다. 치협은 6~7년 전부터 완전 무치악 환자에도 임플란트 건보적용이 가능토록 하는 방안을 건의해왔고,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부 총회 등에서는 ‘완전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보험적용 촉구의 건’ 등이 상정돼 수차례 통과되기도 했다. 완전 무치악 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급여확대와 더불어 올해 추진될 주요 내용으로는 선천성 악안면 기형 및 악정형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 장애인 및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지속 운영 및 모니터링 등을 포함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20일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를 발표했다. 이재명 캠프는 “2014년 처음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포함된 치아 임플란트는 주요 건강보험 정책평가 2위로 국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정책”이라면서 “현행 제도의 연령 및 개수 제한을 완화해 보다 많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높은 삶의 질 보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적용연령을 현행 65세에서 60세로 단계적으로 하향하고, 65세 이상에 대해서는 추가로 2개를 더 지원해 총 4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도록 하겠다는 것. 여기에 복지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무치악 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적용도 포함시켰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투입될 추가 소요재정에 대한 추계도 밝혔다. 임플란트 개수를 2개로 유지하면서 대상연령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1년에 한 살씩 단계적으로 확대(본인부담금 30%)한다면 2022년 약 119억원, 5년 평균 934억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65세 이상에 대해 4개로 확대할 경우 2개까지는 본인부담률 30%, 추가 2개는 본인부담율 50% 적용한다는 계획으로, 2022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2022년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내역 고시 무효소송에 관한 건’ 행정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지부는 지난해 6월 건강보험 수가협상 관련 대응책을 논의한 바 있고, 이후 7월에는 시군분회장협의회에서 행정소송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11월 수가 결정 고시가 나고, 12월 수가 환산지수 자료가 공개됨으로써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판단, 지난 11일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행정소송 제기를 의결했다. 이번 행정소송은 수가협상 시 사용되는 환산지수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수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에서 시작됐다. 공급자인 의료인단체에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이를 기초로 이뤄진 협상 과정과 최종 인상률 또한 부당하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해 5월 마무리된 수가협상 결과 올해 치과 최종 인상률은 2.2%로 결정된 바 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보험수가 고시 무효소송과 관련한 안건은 그야말로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격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결국 우리 경기지부 집행부의 존재 이유가 아닐까 하는 비장한 마음”이라며 의미를 설명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연2회 발간하는 치과전문교양지 ‘즐거운 치과생활’의 2022년 봄·여름호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12일에는 편집위원회를 진행하고, 3월 초 발간에 맞춰 주요 콘텐츠를 검토했다. 편집인을 맡고있는 서울지부 조은영 공보이사는 “봉사하는 치과의사의 소식부터 환자들이 관심있는 치과정보와 다양한 메디컬 상식도 담았다”면서 “편집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에도 풍성한 잡지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호에는 지난해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한 ‘함께 아시아’의 봉사활동을 따라가 보는 탐방기사와 시린이, 구내염 등 환자들의 관심이 높은 치과상식을 다룬다. 또한 봄철 피부관리, 방아쇠 수지, 소시오패스 등 메디컬 상식과 골프, 그림, 독서토론 등 흥미로운 읽을거리도 제공한다. ‘즐거운 치과생활’은 치과 대기실에서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보는 잡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서울지부 회원치과에 배포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혜택이 1년간 연장됐다. 추가 가입 가능 인원은 2만명이다. 최근 전체 의료기관으로 확대된 ‘청년내일채움공제’와는 별도로, 재직 근로자를 위한 혜택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대상이 취업 후 6개월 이내에 가입하고 3년간 납입하는 반면,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는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이면서 중소기업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치과도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5인 이상인 기관이라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근로자는 5년간 720만원(최소 월 12만원)을 납부하면 같은 기간 기업납입금 1,200만원(최소 월 20만원), 정부지원금 1,080만원(3년간 7회 분할 적립)이 더해져 총 3,000만원이 적립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의 경우 올해는 30인 미만 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납입금이 없도록 면제된 반면,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는 가입 치과 등 기업부담금이 존재한다는 점은 차이로 꼽힌다. 다만, 이직·창업·학업 등 청년 근로자의 귀책사유로 인해 중도해지 할 경우 기업부담금은 기업에 반환된다. 한편, 이 제도 자체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한 청년 근로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7일, ‘학생치과주치의사업 및 학생구강검진제도 수가 분석’ 정책연구과제회의를 개최했다. 경기지부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과 학생구강검진제도가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를 만족시키고 학생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제도로 완성시키기 위한 연구로, 지난 2020년 11월 말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정책연구과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경기지부 임원 및 보건교사, 보건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초점집단 인터뷰를 진행하고, 경기지부 회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모아왔다. 이 과정에서 눈에 띈 것은 “투입되는 노동력과 시간에 비례하는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치과의사들의 공통된 목소리였다. 이러한 과제를 안고 이어지고 있는 정책연구과제회의에서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사업 양쪽 모두 수검률 유지를 위해서 ‘학교의 강제성’이 절대적”이라면서 “학교와 지역 치과의사회 간 단체계약이 미가입 치과나 일부 검진기관 참여의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어 공정거래위반 소지가 있지만, 이에 대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의료계 전반에 민감한 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간호법 제정과 관련, 유력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지지 의견을 밝히고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지난 17일 청년 간호사 및 간호학과 학생과의 간담회에서 “간호사분들이 근거법 하나도 없이 정말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도 상당히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다”, “간호사가 도대체 무엇인지 법적·제도적으로 명확하게 정리된 것이 없어서 간호법을 만들자는 것 같은데, 전적으로 공감하고 해야 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는 간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전 국회에서 간호법을 조속히 제정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도 같은 날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코로나19 현장에서 뛰는 간호사들과 만나 간호법 제정 요구에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의 터널에서 사명감만 요구하며 계속 무거운 짐을 지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국민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7일,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요양급여비 등 2021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9만8,572개 요양기관과 3만8,074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보제공이다. 법인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사업장 현황신고’와 관련해 ‘2021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개인 의료기관은 대표자별로 합산해 제공하고, 법인 의료기관의 경우는 의료기관별로 합산해 제공한다. 자료는 건보공단 홈페이지 요양기관정보마당 홈페이지에서 법인인증서로 로그인하면 세무신고 시 필요한 ‘연간지급내역통보서’를 즉시 열람하고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기관과 휴·폐업 기관에는 별도로 우편 발송한다고 밝혔다.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재발급 또는 가까운 건보공단 지사를 방문하면 즉시 처리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