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구성된 SIDEX 2014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가 초도회의를 갖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지난 8일 첫 조직위원회에서는 △SIDEX 2014 개최일자 및 장소 추인의 건 △학술대회 등록비 검토의 건 △전시회 부스비 결정의 건 등을 논의했다.201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인 SI DEX 2014는 컨퍼런스룸(남) 3층과 4층 오디토리움과 E홀을 강연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자재전시회는 예년과 동일하게 C홀과 D홀에서 진행된다. 학술대회 등록비와 전시회 부스비는 치과계 경기침체를 감안해 예년 수준으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회의 경우 코엑스 임대료 등 제반비용이 많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산업 중흥을 위해 부스비는 동결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만큼 빠짐없이 등록하고 있는 회원에게는 혜택을 부여하자는 의견도 힘이 실렸다.이외에 SIDEX 2013 설문조사를 반영해 전시장 내에 위치했던 학술대회 기념품 배부처를 전시장 외부로 옮기는 방안 등도 논의했다. 강현구 조직위원장은 “10년을 넘어 20주년을 향하는 첫 걸음인 만큼 더욱 성공적인 대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해외
공중보건치과의사로 근무할 때부터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을 돕고, 현재까지 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양춘호 원장을 만났다. 그는 1999년 ‘작은 자매의 집’ 봉사를 통해 알게된 이현옥 교수(원광보건대 치위생과)와 함께 ‘치과 진료팀’을 꾸려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04년부터는 김제제일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치과의사, 교수, 학생, 사회복지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봉사 4각 정예군’으로 불리고 있다.멘토와 함께한 봉사양춘호 원장의 멘토는 대학교 선배인 장동호 원장이다. 장동호 원장은 익산성모병원에 재직하던 시절 치대학생들과 함께 의료봉사 단체를 만들었고 양춘호 원장도 그 일원으로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양춘호 원장은 장동호 원장을 따라 3년간 한센병 환자들을 돌봤다.하루는 양 원장이 조금 늦게 진료실에 도착하자 장동호 원장이 마스크와 글러브도 착용하지 않고 한센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었다. “그러다 전염되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세요”라는 양 원장의 질문에 장 원장은 “병이 전염되면 소록도에 가서 이 손이 다하도록 평생 봉사하면서 살면 되지”하고 답했다고 양춘호 원장은 회상했다.“멋진 치과의사를 꿈꾸던 저에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선배의 모습은 내가 가야할 길을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미국 LA에서 ‘2013 덴티스 월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덴티스 멘토 임상가들은 전세계 400여명 치의들과 한 자리에 모여 멘토십을 가졌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덴티스가 새롭게 출범한 글로벌 임플란트 아카데미 ‘GDIA’의 멘토 연자 18명, 국내 초청연자 1명 등 수준 높은 연자들이 총출동했다.초청 연자인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는‘Herd Tissue Augmentatiousing Piezoelectric Bone Surgery’에 대해 11일과 12일, 양일간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메인심포지엄은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됐다. 14일 오전에는 “이 임플란트는 얼마나 사용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자신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함께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15일에는 ‘Solutions for the Implant Dream Team’ 주제로 멘토 Julie Foster가 진행을 맡아 치과 내 효과적인 팀 구성과 관리방법에 대해 연구했다. 또한 행사장에 별도로 마련된 GDIA Plaza에서 ‘Special Presentations’을 통해 GDIA 소속의 페컬
미국 환경청(EPA) 최고등급을 받은 살균 소독제인 디엠원의 나노클리너는 TB, HIV, Herpes 등 병원균은 물론 슈퍼박테리아까지 살균소독이 가능하다.나노클리너는 Nano emulsion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인체와 환경에 안전한 비 부식성 살균소독제이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신체의 점막질을 자극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나노클리너는 미 환경청(EPA)의 독성테스트를 통과한 높은 안정성과 10분 안에 병원균과 슈퍼박테리아를 살균할 수 있는 강력한 살균력, 부식성 시험을 통과 소재를 부식시키지 않으며 무독성 친환경 제품으로 경고문구 없는 살균 소독제로 주목받아왔다. 또한 별도의 세척 및 패수처리가 필요 없고 맨손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과 편의성이 높다.디엠원측은 “미국 환경청과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에서 살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노클리너는 용액타입과 티슈타입으로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문의 : 02-772-9887김희수 기자 G@sda.or.kr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이하 거인)가 Bone Regeneration, CGF, Piezo, 저출력 레이저 등 다양한 치과의료기기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거인은 멸균기 개발 및 제조 32년의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중국 CASP 한국총판 ㈜SNB와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치과 독점공급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인 측은 “이번 MOU를 체결하기 전까지 2년여간의 조율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할 수 있었다”며 “뛰어난 성능과 착한 가격은 물론 확실한 A/S까지 책임지겠다”고 전했다.RF Generator 방식을 채택한 CASP 제품은 18분 만에 완벽한 의료기기 멸균을 마칠 수 있는 것이 장점, 이미 여러 국가에서 성능을 인정받아 왔고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거인 관계자는 “이외에도 CASP는 원 챔버 멸균기가 갖고있던 불안정한 멸균효과를 보완한 투 챔버 시스템으로 두 번에 걸친 멸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한편‘CASP’는 챔버 안을 진공상태로 만든 뒤 과산화수소를 주입시켜 1차 멸균 작업이 진행되고, RF 제너레이터로 이온화된 과산화수소를 통해 피멸균물을 다시 한 번 멸균하는 방식이다.◇문의 : 01
가톨릭대학교 임상치과학대학원(원장 박재억·이하 가톨릭대 임치원)이 2014년도 석사과정(야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모집학과는 치과임플란트학과,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보존·보철학과 등 총 4과목이다.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임치원 홈페이지(http://songeui. catholic.ac.kr/gscds)에서 입학원서를 작성해 기타 제출서류와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11월 13일 17시까지이며, 기일 내에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형 성적에 관계없이 불합격 처리된다.가톨릭대 임치원 측은 “각 전문분야별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습득을 통한 역량강화가 가능한 커리큘럼을 10년 넘게 운영·발전시켜 왔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사무장병원을 원천 봉쇄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이 사무장병원에서 일한 의사가 제기한 환수고지 처분취소 소송에서 건보공단의 손을 들어줬다.법원은 판결에서 비의료인이 실질적인 운영자가 되는 사무장병원은 특성상 의사가 가담하지 않는 한 이뤄질 수 없으므로, 의사에게서 보험급여비용 전액을 징수해 위법행위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명시했다.의사 A씨는 “사무장병원인 줄 몰랐고, 금액을 환수하더라도 실제 진료에 든 비용을 뺀 나머지 이익금만 징수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처분이 적법하다며 의료인의 책임을 무겁게 물었다.서울행정법원 제3부는 판결문을 통해 “급여비용 전부가 사위 기타 부당한 방법으로 받은 것이면, 달리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수급한 요양급여비용 전부를 징수함이 마땅하다”며 “의료행위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비춰보면 의료기관 개설에 대한 제한을 위반한 자에 대해서도 엄격한 통제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의사에게서 전액을 징수함으로써 위법행위의 잠재비용 내지 위험도를 최대한 높여야만 위법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환수처분이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신경림 의원(새누리당)이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이하 간협)가 주관한 ‘선진사례를 통해 본 미래형 국민건강케어 모델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재가방문 간호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현재 가정간호와 방문간호로 분리 운영되고 있는 사업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주제발표에 나선 양숙자 교수(이화여대)는 “현재 병원중심 가정간호는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수가체계로 의료기관의 참여율이 낮아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병원중심 가정간호, 노인장기요양 방문간호 등으로 나눠 운영 중인 가정간호와 방문간호의 연계와 통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지정 토론자로 나선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이정석 팀장 역시 “법적 근거나 재원이 무엇인가 등의 이유로 재가방문간호서비스를 서로 다른 틀로 구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토론에 참석한 배상수 교수(한림대 의대), 김준현 정책위원(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사업단) 등도 사업평가방안 마련, 서비스 대상과 내용 변경 등을 통한 재가방문간호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이경은 과장은 “앞으로 제도가 수요자
지난 11일 건치신문이 주최한 선거제도 관련 좌담회에서 기탁금이 도마위에 올랐다.5,000만원으로 늘어난 기탁금에 대해 패널로 참석한 치과계바로세우기 비상대책위원회 이상훈 위원장은 “기탁금을 선거경비로 사용하려고 하는 것은 원래의 기탁금의 의미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구로구치과의사회 김윤관 前 회장도 “만약 직선제가 도입됐어도 부족한 선거비용을 기탁금으로 해결했을 것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2012년까지 전회비 완납자를 대상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키로 한 것에 대해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도경희 재무이사는 “개원에 실패하거나 페이닥터 등 어려운 이들의 목소리가 배제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이날 좌담회에서는 바뀐 선거제도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 위해서는 제반규정은 물론 회원들의 의식변화, 공청회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이 모아졌다.치협 이강운 법제이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최근 한 일간지가 개원비용은 높아지고 극심한 경쟁으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일부 극소수 치과의사들이 불법 사채에까지 손을 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광주에서 개원하고 있는 A원장은 지난해 11월 사채업자 B씨로부터 2,000여만원을 빌렸다. A원장은 연 240%에 달하는 이자를 감당해야 했지만 치과를 개업하며 제1금융권의 대출 한도를 거의 다 채워 울며 겨자 먹기로 사채를 쓸 수밖에 없었다. A원장은 개업 후 경영난에 시달렸고 또다시 돈을 빌려 앞서 대출한 원금과 이자를 갚아 나가기 급급한 상황을 반복해야 했다.A원장은 3개월여간 1,000만원이 넘는 이자를 감당하다가 견디지 못하고 지난달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달 초 B씨는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 검찰로 송치됐다. 치과 폐업도 쉽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도권에서 개원중인 C원장은 치과를 부동산 중개업소에 매물로 내놨다. 개업한 지 5년이 지났지만 ‘반값 임플란트’를 내세운 일부 대형 네트워크의 출혈 공세에 속수무책이었다. C원장은 “아파트 단지가 늘어날 때 권리금으로 수억원까지 얹어주며 개원했지만 아파트보다 경쟁 치과가 더 많이 늘어난 것 같다”며 “권리금을 일부 조
치과용 영상장비 및 유니트체어 전문기업인 HDX(주)(대표 정학진)가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KDS 2013’(Korea Dental Show 2013)에 참가했다.HDX는디지털 영상장비 ‘Dentri’, ‘R2CT’,‘Dentio’를 비롯해, 치과용 유니트 체어 ‘W’ 및 관련장비, 인테리어 서비스 등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최첨단 장비들과 국내 제조 생산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특히 신개념 융합 CT R2CT에 고화질, 고사양의 CT 구입과 디지털 진료환경 구축을 필요로 하는 치과의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R2CT는 소프트웨어(메가젠 R2GATE)와 디지털 영상장비(HDX 덴트리)간의 디지털 융합을 통해 탄생했다.또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국내에서 우수 굿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유니트 체어 W는 터치방식 컨트롤 패널기능 등 높은 편의성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덴탈사업부 안병일 대표는 “동남아,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치재상공인들이 부스를 방문해 큰 관심을 표했다”며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문의: 1588-2754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황호길·이하 근관학회)가 제43차 추계 학술대회 및 Korea Endo Forum을 오는 27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다.‘ProblemsolvinginEndodontics’를 주제로 펼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유수의 연자 외에도 Franceco Mannocci 교수(영국 King’s College)가 ‘ProTaper next : a new instrumentation technique to improve access, reduce instrument stress and working times in endodontics’를 강연한다. 이밖에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Wave One’을 이용한 실습을, Mannocci 교수가 ‘ProTaper next’를 이용해서 핸즈온을 진행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며 핸즈온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강연별 30명으로 제한한다.◇문의 02-440-7513김희수 기자 G@sda.or.kr
작지만 강한 임플란트, 전치부 식립 최고의 선택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개원의가 30%에 불과한 수준이지만 국내 개원가에서는 임플란트 시술을 하지 않는 곳을 찾기 힘들만큼 이미 대중화가 완성된지 오래다. 국내에서 임플란트 시술은 식립과 예후가 좋은 하악부터 상악, 전치부를 가리지 않고 전 부분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좁은 골폭을 지닌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식립은 강한 초기고정력을 받기 힘들어 술자들을 힘들게 한다. 이에 메가젠임플란트는 전치부를 위한 Two-piece 타입 임플란트 ‘MiNi™’를 출시했다.전치부에 ‘최적화’된 임플란트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에서 전치부의 특성을 반영한 임플란트를 원하는 개원가의 니즈를 파악하고 Narrow Ridge 및 전치부를 위한 MiNi™를 출시했다. MiNi™는 3.0, 3.25의 2가지 직경을 채택한 8.5㎜~15.0㎜까지의 다양한 픽스쳐 사이즈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혀 어떤 케이스에서도 적합한 선택이 가능하게 한다.또 심미성이 중요시되는 전치부의 특성을 반영해 EZPost, Milling abutment, Angled abutment, solid abutment 등 다양한 보철을
심포지엄 때마다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온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김인호·이하 네오)이 이번에도 참가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지난 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네오바이오텍 심포지엄’에는 35개국에서 온 400여 치과의사를 포함 2,500여명이 참가해 네오의 저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2,500여명 참가, 역대 최대 규모 ‘갱신’‘네오 이번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새로운 네오를 만나다’라는 모토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한다는 네오만의 자신감이었다. 네오의 아이디어를 보기 위해 국내·외 1,700여명의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 800여명 등 2,500여명이 심포지엄 현장을 찾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트레스 없는 임상 솔루션을 위한 20종의 신제품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디지털장비부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까지, 디지털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네오 측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강연장 앞 홍보부스에는 네오의 신제품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참가자들로 휴식시간마다 북새통을 이뤘고 가장 인기를 끌었던 핸즈온 부스는 수많은 인파가 줄을 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개원의를 위한 맞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종호·이하 대구지부)가 개최한 ‘제26회 가족동반 회원친목 체육대회’가 종합우승 달서구회, 응원우승 중구회가 차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지난 6일 경북대학교 소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는 대구광역시 김범일 시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및 가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대구지부 박종호 회장은 “진료실에서의 힘든 일은 다 잊고 오늘 하루 회원과 가족 모두 즐거운 한 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발야구, 발배구, 피구 경기로 시작된 오전경기는 맛자랑 한마당으로 마무리 됐다. 오후 경기는 어린이 경기인 풍선 터뜨리기와 가족이 참여하는 협동 공튀기기, 2인 3각 릴레이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잔치가 됐다. 김희수 기자 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