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편집과 사실적인 클립아트, 클라우드로 어디서나치과에 내원한 신규 환자를 ‘내’ 환자로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상담’이다. 덴티스가 개발한 ViewTeeth는 컴퓨터, 네트워크, 포토샵 등 전문적인 웹 스킬이 없더라도 10분만 설명을 들으면 누구라도 쉽게 편집 및 사용이 가능한 치과상담 앱으로 출시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개원가 요구 결합한 최상의 앱ViewTeeth(이하 뷰티스)는 덴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한 치과상담 앱이다.“기존 상담프로그램들은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보니 복잡한 부분이 있었다”며 “뷰티스는 번거로움을 탈피하고 치과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능들만 최적화해 개발했다”고 덴티스 측은 전했다.뷰티스는 사용자와 치과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덴티스가 개발단계에서부터 치과의사를 개발 자문위원으로 위촉한 것도 사용자 기반의 설계를 통해 고객 만족의 극대화를 위한 전략이었다.시장조사 단계부터 치과를 찾아다니며 “PC 연결이 너무 귀찮은데 사용하지 말까?”, “내가 원하는 대로 안 될까?”, “좀 더 사실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을까?” 등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작됐다.덴티스
치과용 영상장비 및 유니트 체어 전문기업인 HDX(대표 정학진)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29회 경기도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GAMEX 2013)에 참가했다.이날 HDX는 치과용 디지털 영상장비 Dentri, R2CT, Dentio를 비롯해, 치과용 유니트 체어W 및 관련장비 전자차트, 인테리어 서비스 등 치과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최첨단 장비들과 국내 제조 생산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환자중심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설계와 컬러 및 디자인 부분 차별화로 국내에서 우수 굿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W는 세계최초의 터치방식 컨트롤 패널기능은 물론 장시간 진료를 보는 치과의사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해 참관객들로부터 그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덴탈사업부 안병일 대표는 “매년 참가하는 GAMEX 전시회에서 회를 거듭할수록 방문객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문의 : 1588-2754김희수 기자/G@sda.or.kr
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증가가 의료보장성 확대라는 현실로 나타나 더 큰 치과의료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치의학에 다가오는 큰 변화의 물줄기는 바로 디지털덴티스트리다.그간 의료기기와 디지털에 대해 다양한 관심과 세미나를 개최해온 고려대학교 임상치의학연구소(소장 신상완·이하 연구소)가 지난달 25일 고려대 구로병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Vision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막바지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이 참석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이날 심포지엄은 총 4개 세션 9개의 강연이 마련돼 교정, 치아우식, 임플란트, 오랄스캐너, 캐드캠 등 치과계 전반에 걸쳐 디지털을 활용하는 강연이 이어졌다.특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기술평가원) 의료기기 총책임자인 허영PD의 ‘창조경제를 위한 의료기기산업기술 RD전략’ 강연은 정부의 의료기기 RD사업에 치과계의 참여가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치과계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RD사업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이 됐다.신상완 소장은 “허영PD의 강연은 우리 치과계가 RD사업에 참여하는 방법을 습득하는데도 의의가 있지만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디지털 의료기기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Mega-Oss Bovine가 국내 치의 사이에 임상적 우수성과 퀄리티는 물론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호주 청정 Bovine만을 사용하여 안정성을 확보한 이종골 제품인 Mega-Oss Bovine은 휴먼본과 유사한 구조로, 인체 골과 최적의 결합을 실현해 안정적인 골형성을 자랑하며, 탁월한 생체적합성을 보이는 것이 메가젠 측의 설명이다.메가젠 측은 “Mega-Oss Bovine은 국내 골이식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다”며 “오히려 절반 수준의 가격과 동종 제품에 비해 같은 중량 대비 더 많은 부피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경제성도 뛰어나 치과계의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Mega-Oss Bovine 외에도 동종골인 Mega-Oss와 합성골인 Mega-TPC와 Bone-Plus와 같은 다양한 bone graft material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메가젠은 “수가 하락으로 마음에 드는 골이식재를 선택하지 못했던 치과의사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라인업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문의 : 1566-2338김희수 기자/G@sd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신기옥)는 지난 17일 대구 노보텔에서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권오흥·이하 경북지부),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정능수), 경상북도약사회(회장 한형국), 경상북도한의사회(회장 이재덕),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고순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경북적십자사와 경북 5개 보건의료단체는 이번 사회공헌협약을 통해 국내외 각종 봉사활동에 함께 나선다는 계획이다.또한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운동을 확산시키고, 대국민 건강캠페인과 장애인, 노인, 아동, 빈곤층, 희귀병, 난치병 환우 등 사회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경북지부 권오흥 회장은 “지역사회 구석구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료지원 등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약 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나에게 찾아온 우연한 기회대학시절부터 최재호 원장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지만 학업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고 졸업을 하게 됐다. 개원의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봉사’에 대한 열망은 마음속 한구석에 있을뿐, 쉽게 손을 내밀지 못했다. 봉사를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해야하는 것도 많고 신경 쓸 일이 많다는 핑계도 한몫했다. 그렇게 평범한 개원의 생활을 하던 최재호 원장에게 봉사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계기는 본인 스스로 ‘큰사고’를 당하면서 예기치않게 다가왔다.“그때는 너무 크게 다쳐서 진료를 못하게 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큰 후유증 없이 잘 나았고 치과의사가 되고 진료를 하는 것은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해야 할 일이 있어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몸이 회복된 이후 최재호 원장은 가장 가까이 있는 성가복지병원을 찾았다. 성가복지병원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를 위한 병원’을 모토로 어려운 이웃에게 정부보조금 없이 후원금과 봉사자의 도움으로만 운영되는 무료병원이다. 최 원장은 성가복지병원을 정기적으로 찾아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시작했다.봉사의 멘토를 만나다봉사활동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가족이었다. 사고를 당했을 때 봉사이야기를 먼저 꺼낸 것도 부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지난 14일 대한민국 탁구 발전의 대들보 유남규 남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유 감독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제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함께하게 된다.제 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구강암·얼굴기형을 방치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자선 스포츠대회로 스마일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탁구부 주관아래 진행되며 오는 9월 29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회의 수익금 전액은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치료비로 지원된다.유 감독은 위촉식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단식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뒤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잊지 않고 있다.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의료소외계층에게 되돌려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제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의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www.smilett.org)에서 진행된다. 한편 스마일재단에 지난 16일 하나대투증권(대표 임창섭)이 기부금 약 60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대투증권 기부서비스’를 통해 발생한 이 기부금은 스마일재단에 후원을 원하는 고객 계좌에서 발생한 수수료 수입 등 이 증권사
양악수술이 성형외과에서 미용목적의 수술로 이뤄지는 등 위험성이 간과되면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지난 18일 양악수술 후유증을 비관해 20대 남성이 한강에 투신했다. 함께 있던 친구에게 양악수술 후 겪은 후유증과 고통을 털어놓던 중 스스로 강물에 뛰어든 것이다. 또 지난달 24일에는 양악수술을 받던 30대 여성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던 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곧바로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달간 의식 없이 생명을 유지하다 숨졌다. 숨진 여성의 가족들은 성형외과 측을 고소해 성형외과 관계자들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양악수술 피해 사례는 해마다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양악수술 피해 관련 상담건수는 2010년 29건, 2011년 48건, 2012년 89건으로 급증했다.고위험의 양악수술이 미용수술로 호도되면서 충분한 설명없이 대중화 돼 민원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대한악안면성형재건학회 박준우 회장은 “양악수술은 위험도가 높고 정교한 수술이라 턱을 쓰는 게 어려울 정도의 심각한 경우에만 해야 한다”고 말했다.미국의 치의학 전문저널 덴티스트리 투데이도 한국의 양악수술에 대해 “연간 5,000회에 이르는
HDX(대표 정학진)와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영상장비 간의 디지털 융합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양 회사는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 교합관계, 각도 등의 모의 진단시술결과를 보다 정밀하고 객관적으로 현실화 시켜주는 메가젠의 최첨단 진단 프로그램 R2 GATE와 동급대비 최고 F.O.V를 지닌 HDX의 Dentri를 융합한 ‘R2 CT’를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R2 CT는 동급대비 최고의 FOV를 지닌 고화질 CT촬영 영상과 동시에 기존 R2 GATE 프로그램에서 진단한 정확한 시뮬레이션 결과인 3D STL데이터를 직접 배치하여 임상에서 바로 재현, 활용하여 수술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환자의 불편과 고통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특히, R2 GATE 진단프로그램을 통해 수술 전에 제공되는 스텐트, 커스텀 어버트먼트, CAD/CAM Temporary까지 수술과 보철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R2 CT의 상품구성은 진단프로그램인 R2 GATE 소프트웨어와 서버PC를 포함하며, R2 GATE 구동을 위한 고사양 랩탑이 추가 제공된다. 더욱이 서지컬 키트과 스텐트 패키지를 기본 제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최고사양의
지난 7월 개최돼 뜨거운 반응을 받은 짐머 유저 초청 강연을 거인씨엔아이가 다음달 9일 ‘보험으로 풀어보는 치과경영과 21년 임플란트 노하우’를 주제로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오전에는 최희수 원장(부천21세기치과)이 ‘보험으로 풀어보는 치과경영’을 주제로 임플란트 진료와 보험 청구를 강연한다. 최 원장은 “임플란트 수가가 떨어진 만큼 보험을 블루오션으로 개발해 경영에 도움이 되고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오후에 ‘스트레스 없는 임플란트를 위한 제언’을 박원배 원장(박원배치과)이 21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달한다. 박 원장은 짐머 임플란트의 뛰어난 골 재생유도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의 다양한 증례를 보여주면서 자신이 짐머를 선택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한다. 박 원장은 “짐머 임플란트는 뛰어난 고정력으로 임플란트 시술을 쉽게 풀어준다”며 “짐머 임플란트의 장점을 보여주고 쉽게 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말했다.거인 측은 “앞으로도 좋은 세미나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문의 : 02-334-2815김희수 기자/G@sda.co.kr
이비아이임플란트가 개최하는 조상춘 교수(뉴욕치대)의 ‘The 14th Dr .Sang-Choon Cho’s Three-Day Hands-on Seminar’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다.조 교수의 핸즈온 코스는 그동안 많은 나라의 치과의사들이 코스에 참가해 조 교수의 특별한 임플란트 노하우를 듣고 각 국에 돌아가 임상에 적용해왔다.이번 핸즈온 코스는 △심하게 치조골이 손상된 경우 임플란트 치료 △성공적인 상악동 수술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사항들 △성공적인 치조골 증대술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사항들 △발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 △임플란트 디자인이 성공적인 치료에 미치는 영향 △합병증의 예방과 처치 등을 주제로 임플란트 수술 시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나간다.이번 코스는 △ESTM △FGG △ICIP △PRA △OASA △PSAwith SIP △PABG △ASAI △IIPIP △FILMM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또 이번부터는 △TLC (Trans-Lingual Connective tissue graft for papilla regeneration) △STDPR (Sequential Treatment Decisio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기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급기야 전력예비율이 500만㎾미만으로 떨어지면서 블랙아웃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치과의 특성상 블랙아웃이 발생하면 진료에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각종 전자제품이 충격을 받을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과 매뉴얼이 필요하다. 최근 보건복지부도 전국 시·군·구 보건소를 통해 각 지역 의료 기관들이 정전에 대비한 비상전력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실태 파악에 나섰다.일각에서는 자가발전기보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등을 준비해 정전발생을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키도 했다. 한편 서울시는 병원이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할 경우 융자금을 장기 저리로 지원하고 있다.김희수 기자/G@sda.or.kr
미국의 한인 치과의사가 재단을 세워 독도 빌보드 광고를 계속하고 있다. 김진덕·정경식재단(이사장 김순란)의 김한일 대표는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 ATT파크 등 2개 지역에 독도 홍보 빌보드 광고판을 세운데 이어 지난 19일부터 2개 지역에 차례로 독도 빌보드 광고를 추가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이형란 원장의 치과에는 겉모습이 조금 다른 아이들이 자주 찾는다. 베들레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다. 살레시오수녀회가 운영하는 베들레헴 어린이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25명. 이 중 국제결혼을 한 가정의 자녀들은 15명가량이다. 공통점이라면 한국인 남편에게서 도망쳐 나온 외국인 엄마 혹은 맞벌이 이주노동자 부부 품에서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점. 이 아이들은 토요일에 집에 돌아가 일요일에는 다시 어린이집으로 돌아오니 일주일에 단 하루만 엄마 얼굴을 볼 수 있다. 이형란 원장은 성북구에 자리를 잡은 이후 베들레헴 아이들의 치과주치의는 물론 엄마 역할까지 대신하고 있다.봉사는 생활의 일부분가톨릭 신자였던 이형란 원장은 어려서부터 가족들과 함께 봉사를 다니면서 봉사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치대 본과에 진학하면서 가입한 봉사동아리 ‘뉴맨’을 통해 본격적인 봉사를 시작했다. 뉴맨은 ‘사회 정의와 좋은 사회를 구연하는 하나의 씨앗이 되자’는 이념을 가진 봉사동아리로 치대생이었던 이형란 원장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진료 중심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뉴맨의 한 동기가 자신의 몸도 불편하면서 어르신 목욕봉사를 다니는 것을 보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오는 9월 1일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VISION OF DIGITAL DENTISTRY’ 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25일 고대구로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치과계 변화의 큰 물줄기인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연에 나선다. 세미나는 크게 4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파트는 이동렬 교수를 좌장으로 조헌재 원장이 ‘교정치료의 3D진단’, 윤홍철 원장이 ‘치아우식 조기진단을 위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강연해 진단부분의 디지털덴티스트리를 확인해본다.두 번째 시간은 ‘CBCT Surgi Guide’로 진행된다. 박지만 교수는 ‘Neo guide를 이용한 정밀한 Flapless surgery’를, 김종철 원장은 ‘Eurea R2, One-Day Implant’를, 허영 PD가 ‘창조경제를 위한 의료기기산업기술 RD 전략’을 강연한다. 끝으로는 ‘Scanner CAD/CAM’에 대한 강의가 체득과 수복, 전망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고대구로병원 측은 “치과의 저변확대와 의료보장성이 확대되고 있고, 그 중심에는 디지털덴티스트리가 있는 만큼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강연이 되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