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디앤티(대표 석유선)가 지난 1일사무실을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463-18 청송빌딩 4층으로 이전 했다.사무실 전화번호(02-536-3588)와 팩스번호(02-536-2289)는 기존과 동일하다.석유선 대표는 “새 마음 새 뜻으로 더욱 고객에게 다가가는 명진디앤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서영수 원장(서영수치과)은 이번 SIDEX 2013에서 ‘동굴 밖에서 본 치주적 개념에 기반한 차별화된 치주처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서영수 원장은 “발치는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술식인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평균수명이 늘어나 최대한 치아를 보존해야 하는 만큼 치주에 대한 중요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서영수 원장은 “치주치료의 목적은 염증 제거와 치주조직의 재부착과 재생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성공적인 재생을 위해서는 생물학적 개념을 잘 숙지하고 모든 조직과 임상요소를 잘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그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기본원리에 기반을 둔 △치주염에 이환된 치근면의 변화 △생물학적 폭경의 중요성 △치주조직의 Biotype의 임상적 영향 △치조골의 Biotype의 염증에 대한 반응 △각화치은의 임상적 의미 △조직재생의 원리와 접근 △심미적 회복을 위한 치주적 개념의 복합적 응용 등의 임상증례를 공개하고 함께 고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더욱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비수술적 관점의 이주연 교수(부산치대 치주과)와 수술적 관점의 홍기석 교수(단국치대 치주과)가 임상 테크닉 강연을 진행할
일선 개원가에서 접근 가능한 최선의 턱관절 치료 해법 공개해온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의 ‘TMD 기초과정 35기 연수회’가 지난달 30일부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됐다.상반기 연수회에서는 △턱관절 장애 진단 △통증 및 두통 △임상 검사 △교합 검사 △방사선 검사 △교합 조정 △물리 치료 △장치 치료 △약물 치료 △외과 치료 △이갈이 △행동 치료 △신경정신과적 고찰 △치료 시 주의사항 등 14개의 관련 소주제들을 다뤘다.연자로는 정훈 원장과 김영균 교수 등 10여명의 턱관절 치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 이론과 실습을 통해 턱관절 진료의 모든 것을 공유해 각종 검사를 통한 턱관절 장애 진단부터 스프린트와 세정술 등 치료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실습위주의 강연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턱관절은 스트레스와 많은 관련이 있는 만큼 신경정신과적 고찰을 통해 5형 턱관절 장애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김영균 회장은 “턱관절을 치료하고자 해도 특정 전문과에서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에 일반 개원의들은 턱관절 치료에 소외되고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일반 개원의가 스프린트와 세정술까지 모두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또 “턱
자난 11일,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신제원·이하 치평원)이 지난해 5개 치과대학(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의학교육인증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치평원은 지난 3월부터 단국치대, 부산치대, 서울치대, 연세치대, 원광치대의 치의학기본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인증평가를 한 달간 시행했다. 5개 대학 모두 인증에 통과해 2016년까지 4년 인증을 받았다.이로써 치평원은 2009년부터 시작한 11개 치과대학(원)에 대한 제1주기 치의학교육인증평가를 마무리했다. 치의학교육인증평가를 통해서 치과대학(원)의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이 이뤄졌으며, 앞으로 인증평가 결과 활용 방안 마련 등의 과제가 남았다.신제원 원장은 “인증평가제도의 목적은 대학 스스로 자체평가를 수행해 강점과 미비점을 분석해 교육과정을 끊임없이 개선하는 것이다”며 “질 관리 주체는 교수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지난 11일 삼성전자가 경기도의 무한돌봄 사업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15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이 성금은 삼성전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성금 중 2억3,000만원은 ‘구강질환예방 행복치아 만들기’로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아동 구강질환 예방과 발치·보철 치료 등 소외계층 어린이의 건강을 위한 ‘구강질환예방 행복치아 만들기’ 사업에 쓰인다.김희수 기자/G@sda.or.kr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이하 대전시)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에 본격 나선다. 올해 말 보건복지부의 연구원 설립 여부 결정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정중동의 행보에서 벗어나 선제적 대응 전략으로 선회한 것이다.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지난 2011년 대한치과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에 제안한 사업으로, 조만간 연구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연구 용역이 완료될 예정이다.이에 대전시는 지난해 수립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계획과 로드맵, 세부과제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특히 광주와 대구 등 유치 경쟁 지역과의 비교 우위를 위해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각종 포럼 등을 개최해 시민 공감 형성과 다양한 치의학산업 발전 전략을 모색키로 했다.대전시는 우선 민간실무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광치대 김형룡 학장이 위원장을 맡은 민간실무협의회는 지난 1월 구성 후 두 차례의 회의를 가졌으며, 제도 개선과 입지 장소 등에 대해 논의했다.대전시는 오는 24일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제2차 미래 치의학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해, 치의학연구원 설립 유치를 위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이어 27일 열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염홍철 시장이 참석, 치의학연구원
의료인 면허재신고제도가 오는 28일 마감된다.28일까지 면허신고를 완료하지 않으면 처분사전통지 및 의견 제출기회를 부여하고 면허 미신고로 최종 확인된 경우 처분서 발송을 거쳐 면허가 정지된다. 미신고로 인한 면허정지 기간 중 의료행위를 하면 면허 취소 처분의 사유가 될 수 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면허신고 전산시스템을 가동중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21,142명이 면허신고를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면허신고대상 치과의사인 2만6,800여중 78.9%가 신고를 마무리한 것이다. 의료인 전체 신고율 60.8%에 비해 높은 수치다.마감기간이 1주일여 남은 가운데 복지부는 그간 의료인 중앙회 별로 해석의 차이가 있던 면허 재신고와 보수교육에 대해 명확한 지침을 하달했다. 복지부 담당자는 “면허 재신고제는 연간 8시간의 보수교육을 이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당연도의 부족한 시간을 일괄신고 기간에 추가적으로 이수하면 재신고가 가능하다”고 전했다.따라서 2011년 보수교육을 6점밖에 이수하지 못했더라도 일괄신고 기간 중 2점만 추가 이수하면 면허 재신고가 가능하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김희수 기자/G@sda.o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은 픽스처와 골융합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정적인 골 융합에는 공간확보를 도와주는 멤브레인의 역할도 중요하다. AnyOne AnyRidge을 비롯해 토르와 bone materials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는 메가젠 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신개념 티타늄 멤브레인 i-Gen을 개발·출시했다.다양한 종류로 최적의 선택가능i-Gen은 골 재생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Grunder Ueli 교수(스위스 취리히치대 보철·재료과학과)의 이상적 골이식 조건 현실화를 목표로 메가젠이 2년여 동안 직접 연구·개발한 결과물이다. 메가젠은 Grunder 교수와 수차례 논의 끝에 지난 3월 i-Gen을 출시했다.i-Gen은 Ideal Regeneration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이상적인 골재생을 위한 티타늄 멤브레인이라는 메가젠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i-Gen은 GBR 시술 시에 골 흡수 및 손실을 충분히 고려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시술 후 흡수된 골량으로 예기치 못한 부분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식립을 위한 치조골 디자인이 가능하게 한다.무엇보다 i-Gen은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모양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덴츠플라이 코리아가 DENTSPLY Global Strive Program의 일환으로 4월부터 전 사원 금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DENTSPLY Strive Program이란,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웰빙을 격려하는 덴츠플라이만의 Health Wellness 프로그램이다.4월에서 9월까지의 금연 클리닉 이수와 금연, 3개월의 유지기간 후 최종 성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성공자에게는 참가직원과 회사가 공동 출자해 조성한 기금을 배분할 예정이다.덴츠플라이 측은 “금연 성공에 따른 성취감 및 동기부여 증대로 활기찬 직장 생활을 하고 사원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지구촌 의료관광시장이 1,000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했지만 우리나라의 의료관광 유치실적은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의료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의료관광수입은 1억4,650만 달러로 5년간 2.1배가량 증가했지만 1,000억 달러 세계 의료관광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5%라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의료분야의 세계적 경쟁력과 한류효과 등을 토대로 의료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과감한 규제완화와 지원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인천에 위치한 장애인 학교인 연일학교. 그곳에는 1999년 치과보건실을 만들고 15년간 매일 출근하는 치과의사가 있다. 개원의로 40년을 보낸 우광균 실장은 연일학교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매일 아이들을 만나고 치료하는 연수동 슈바이처 우광균 실장을 만나봤다.장애 아이를 위한 제2 인생군의관을 예편하고 치과를 개원한 1960년, 치과가 자리를 잡자 우광균 실장은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았다. 치과 하나 없던 덕적도에 1년에 1주일씩 진료봉사를 나가던 우광균 실장은 그곳에서 덕적도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최분도 신부를 만나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됐다. 그로부터 30여년이 지난 1999년 우광균 실장은 40여년 가까이 운영해 오던 ‘우치과’를 정리하고, 보유하고 있던 수억여원의 치과기자재를 연일학교에 기증했다.이후 휴일과 방학을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15년 넘게 이곳에서 아이들의 치아를 관리해 주고 있다. ‘실장’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지만, 순수 봉사직이다.우광균 실장은 “처음 이곳에 와서 아이들을 치료할 때 대화라고는 전혀 통하지 않았다”며 “진료실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지도 않고 앉혀놓아도 마구잡이로 몸부림쳐 매일 매일 전쟁을 치르듯 했다”고 회상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김인호)이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AOS Japan과 S.G.I.C의 주최로 열린 한·일 세미나에 참가했다.한국 측 연자로는 이백수 교수(경희치대), 권용대 교수(경희치대)와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자 개발자인 허영구 대표가 나섰고 일본 측에서는 관서협회 나카지마회장과 관동협회 다카하시 회장을 포함한 지역의 단체장들이 일본대표로 강연을 했다.첫날인 30일에는 관동, 관서지역 단체장들이 모여 네오바이오텍 제품을 이용해 그룹스터디가 진행됐다.둘째 날에 열린 메인 세미나에서는 약 120명의 참가자가 등록하는 등 세미나의 반응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김희수 기자/G@sda.or.kr
임플란트 어버트먼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이-프로스(대표 김용상)가 해외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프로스는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원형이 대부분이던 어버트먼트 시장에서 다양한 모양과 사이즈의 제품으로 승부하고 있다.다양한 모양과 사이즈로 환자의 구강상태에 부합하는 제품을 사용해 시술할 수 있어 환자의 자연 치주와 자연치아와 흡사하다.커스텀 어버트먼트의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환자와 술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지난 2월 두바이 전시회와 3월 독일 쾰른 전시회에 참가해 외국치과의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스위스, 벨기에, 프랑스 등 해외 바이어들의 주문을 받았고 샘플 주문도 많이 받아 앞으로 더많은 주문이 들어올 예정이다.전시회 부스에 방문한 이들은 “아이디어가 기발하고, 이를 구현한 기술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고 이-프로스 관계자는 전했다.김용상 대표는 “환자 중심, 인간 중심의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개발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희수 기자/G@sda.or.kr
HDX(대표 정학진)가 치과전용 디지털파노라마 신제품 ‘DENTIO’를 출시했다.DENTIO는 디지털파노라마와 측면두부촬영(세팔로)을 하나의 장비로 운용할 수 있으며, 세팔로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분리가 가능하다. 또한, 파노라마 전용디텍터와 파노라마·세팔로 겸용디텍터를 필요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장착할 수 있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이외에도DENTIO는 여러 가지 촬영모드를 지원한다.파노라마 촬영 시에는 일반촬영과 TMJ 촬영모드를, 세팔로 촬영 시에는 Lateral, PA, SMV, Carpus모드를 선택해서 촬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획득한 영상은 DENTIO의 Image Processing Algorithm 기능으로 높은 화질로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유저의 기호에 맞는 영상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필터 설정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HDX 관계자는 “DENTIO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고, 손쉬운 작동 및 뛰어난 이미지 품질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제품인 만큼 치과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의 : 1588-2754김희수 기자/G@sda.or.kr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교육연수원(원장 김태우·이하 연수원)에서 주최하는 ‘제1회 해외치과의사 고위연수과정’ 수강을 위해 중국인 치과의사 21명이 지난달 14일 한국을 방문했다.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임플란트를 주제로 진행된 연수는 오전 이론 강의와 오후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및 치과병원 견학을 통해 발전된 한국 치과 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연수원 측은 “이번 연수과정은 이전과는 달리 중국 치과의사들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전체 일정비용, 수업료 등을 본인들의 자비로 부담해 방문했다”며 “서울치대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 및 임상 능력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한국 치과계가 앞으로 나갈 방향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또한 “참석자들의 강의 평가 내용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며 “앞으로 더좋은 연수과정이 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연수원 김태우 원장은 “학문에 대한 연수생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열정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연수과정을 기반으로 해외치과의사를 위한 연수과정을 추가 개설해 우리나라의 선진 치의학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선두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