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디지털 덴탈 플랫폼 ‘DOF SYNC’를 출시했다. ‘SYNC’는 기존의 종이 의뢰서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보철물 제작에 필요한 파일 전송 및 통계, 정산, 골드 관리 등 기공소 전반의 업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체 개발 플랫폼이다. DOF의 CAD/CAM 장비를 사용 중인 현장 실무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개발 착수, 완성된 신규 플랫폼으로 효율적인 기공소 운영에 필요한 필수 요소를 갖춘 최적의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YNC’는 치과와 기공소, 치과기공사의 손쉬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환자별 보철 제작현황 확인 및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기존에는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일일히 확인해야 했던 과정을 클릭 몇 번으로 대체할 수 있다. 3D Viewer를 통한 파일 업로드, 미리보기 기능과 연동된 소프트웨어를 실행해 상세 확인 및 수정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파일 누락 및 리메이크 위험을 감소시켜준다. 기공소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경영관리 기능들도 탑재됐다. 기간별 주문 수량, 작업 현황 확인 및 골드 사용량 관리가 가능하고, 인보이스 발행을 포함한 정산 시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임상지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가 다음달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Dynamic Busan, Enjoy Total implant suggesting-즉시 적용 가능한 최신 임플란트 컨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KAOMI 추계학술대회는 치과계 저명 연자들이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임플란트 치의학에서 디지털 스캐너의 임상적 활용’ 세션에서는 △임플란트 영역에서의 디지털 스캐너 선택 시 고려사항(박지만 교수) △디지털치과! 무엇부터 고민할까?(강동휘 원장)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스캐너(한종목 원장) △커스텀 어버트먼트 가공 에러를 보정하는 방법(김동환 원장) △3D Face scanner의 임상활용(문정본 원장)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Peri-implantitis(진단, 예방 및 처치법 A to Z)’ 세션에서는 △Peri-implant 발생 현황 및 발생 원인(강선우 교수) △Peri-implantitis의 정확한 진단기준, 치료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올해 하반기부터 1년간 균열치 조기진단 방법에 대한 정책연구 진행을 위해 TFT를 구성했다. 균열치는 조기진단이 어렵고, 예후를 예측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많은 개원의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치료 분야 중 하나다. 이에 근관치료학회 보험이사인 황윤찬 교수를 중심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해온 신수정·김신영·김선일 교수가 균열치 조기진단 방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존 균열치 진단방법에 사용됐던 검사법을 점검하고,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정량광형광기를 활용한 진단법에 대한 효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사전 조사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균열치 진단도구로 효능이 입증된 정량광형광기가 균열치 조기 진단검사로 활용된다면 향후 신의료기술 등재와 요양급여 등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관치료학회 정일영 회장은 “이번 정책연구는 다양한 의료 검사장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ANI의 자문요청으로 시작됐다”면서 “까다로운 균열치 진단과 관련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진단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정량광형광기의 사용이 균열치 조기진단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다음달 2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하루 만에! 골증강술 완전 정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근용 원장(울산참치과)과 임필 원장(NY필치과)이 연자로 나서 각자의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이근용 원장은 ‘전치부 심미부위에서의 발치 후 즉시식립, 치조제 보존술’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임필 원장이 ‘GBR/상악동 거상술’에 대해 강의한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개원의들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두 연자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참가자에게는 4만5,000원 상당의 뷔페와 FDA, CE 승인을 받은 코웰메디의 대표 제품,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 1ea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해당 세미나는 선착순 2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므로,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접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세미나 등록은 코웰메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31일 ‘세무사가 알려주는 치과소득세 신고 시 주의사항’을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직 세무사가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는 연말 소득세 신고 대비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연자로는 ‘병의원 만점 세무’를 공동집필한 최규균 세무사(세무법인 택스홈앤아웃)가 나서 △치과 주요경비 관리(인건비, 임차료, 의약품비) △지역별 평균 소득률 △국세청 분석자료 등을 다룰 예정이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 주요경비의 내용과 관리방법, 비율, 지역별 평균 소득률, 국세청 분석자료 등을 살펴봄과 동시에 스마트하게 연말 소득세를 신고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등록은 오는 30일까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보클라의 콤비네이션 퍼니스 ‘Programat CS6®’가 뛰어난 심미성뿐 아니라 빠른 결정화와 소결 속도로 개원가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Programat CS6®’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통해 IPS e.max CAD를 약 11분만에 결정화할 수 있고, 새로운 진공기술 적용으로 지르코니아 수복물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소결 과정을 가속화 하는 동시에 수복물의 심미성은 향상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특별한 개방 리프팅 기술 적용으로 버 위로 배출되는 뜨거운 공기를 제어해 신속한 사전건조와 냉각 프로세스가 가능하며, 약 55㎜의 넓은 소성 챔버를 가지고 있어 큰 블록으로 밀링된 수복물에도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보클라 관계자는 “‘Programat CS6®’는 이보클라만의 혁신적 기술로 각 케이스의 신속하고 일관된 결과를 보장하기 때문에 환자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자율주행 로봇 ‘서브봇 S1’을 30만원대 유예형 요금제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서브봇 S1’은 병원 내 의료용품 및 차트 이송과 진료실 안내, 치과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웹 호출 기능을 통해 간단한 QR코드 스캔만으로 모바일, 태블릿 및 PC를 이용해 로봇을 호출할 수 있고, 최소 60cm 폭의 좁은 통로도 부드럽게 통과 가능해 진료 피크시간에도 환자들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서브봇 S1’은 출시 이후 SIDEX를 비롯해 INDEX, KIMES 등 다양한 전시회에서도 임상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리뉴메디칼은 현장에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의료기관에서 부담없이 ‘서브봇 S1’을 도입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3년 렌탈 만기 시 혹은 일정 금액의 유예금을 납부하면 완전한 소유가 가능하고, 렌탈 계약 만기 후 로봇의 반납 또는 소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합리적 요금제를 제공함으로써 로봇 도입에 대한 초기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리뉴메디칼 측의 설명이다. 렌탈 기간에는 A/S와 영업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디오에프연구소(이하 DOF)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모델 스캐너 ‘FREEDOM X5’에 개원가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허받은 DOF만의 카메라 무빙 시스템이 적용된 ‘FREEDOM X5’는 모델을 지그로 고정할 필요가 없어, 고정을 위해 필요했던 과정들을 생략함으로써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핀작업이 돼 있지 않은 모델이나 완전 조절성 교합기, 임프레션 역시 손쉽게 스캔할 수 있다. 제품에 장착된 5.0MP의 카메라는 선명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작은 인레이부터 상·하악 풀 케이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보철물에 초고화질의 3D 스캔 데이터를 구현할 수 있다. 기존 스캐너의 경우 선 스캔 진행 후 데이터 빌드를 위한 별도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FREEDOM X5’는 스캔과 빌드 과정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악 기준 3분대에 최종 데이터가 추출되기 때문에, 타사 대비 200% 이상 빠른 스캔이 가능하다는 것이 DOF 측의 설명이다. DOF 관계자는 “‘FREEDOM X5’는 빠른 스캔 속도와 정밀함, 편리함을 모두 갖춘 만능 제품”이라며 “Rea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회원 눈높이에 맞는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0일과 15일, 20일 총 3회에 걸쳐 ‘신선영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각 클래스 당 8명이 참여, 총 24명의 회원이 초계탕, 유산슬&된장 크림소스 관자구이, 전복새우냉채와 전가복 등을 직접 요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선영 셰프는 레시피를 토대로 재료 손질법, 조리 시 중요 포인트 등을 짚어줬으며, 직접 요리과정을 보여줘 회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행사를 기획한 대구지부 이지호 부회장과 강대근 문화복지이사는 “요리가 더 이상 전문 셰프만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화된 상황에서, 치과의사들도 전문 셰프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예상보다 더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기획으로 회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스피덴트가 지난달 29일 베트남에서 현지 치과의사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linical procedure for posterior composite restoration’과 ‘Clinical procedure to achieve reliable cervical composite restoration’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이론강연뿐 아니라 핸즈온까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자로 나선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는 구치부 수복에 대한 임상 테크닉과 안정적인 치경부 수복 방법에 대해 소개했고, 케이스 별 핸즈온 실습도 진행했다. 조 교수는 실제 임상에서 유용한 케이스를 심도 있게 다뤘으며, 실습을 통해 실제 스피덴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제품 활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스피덴트 관계자는 “최근 5년 사이 한국에서 對베트남 치과재료 수출액은 약 27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지난해에는 2021년도 대비 약 600%의 성장을 이룰 정도로 스피덴트의 對베트남 매출 또한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 스피덴트 제품에 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전원)이 지난달 7일과 8일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통영에서 ‘2023 하계 교수연수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회는 학사제도 개편·교육 수요자 만족도 제고 및 향후 전남대치전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소속 교원 간 유대관계와 교실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연수회에서는 전남대치전원 정지연 교무부원장이 ‘2022년도 교육 공급자 및 수요자 만족도 조사’, ‘임상력량 기준 적절성과 성취도 조사’ 등을 발표했다. 이어 김민석 교수가 ‘2022 전남대치전원 발전 계획 추진 성과’를, 김재형 원장은 ‘미래 디지털치의학센터 건립 계획(안)’, ‘복합학위과정 운영, 박사학위 논문 제출자격 및 학제 개편 논의’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최원석 해설사의 ‘통영의 역사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강연을 통해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해보는 기회가 마련됐고, ‘MBTI 검사로 알아보는 구성원 간 소통 증진 방안’ 강연에서는 전 교직원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이하 구보협)가 다음달 9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보협 박용덕 회장이 직접 연자로 나서 ‘치과의료 윤리와 법’, ‘타 치과진료 후 방문한 신환자 진료’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 후에는 대한치과기재협회 이명구 前회장, 한국치위생학회 장종화 前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성훈 前보험이사, 의료통역사 국가시험 김순옥 위원, 법무법인 법승 안성훈 변호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최근 의료계 공분을 사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용덕 회장은 “의료인 면허 결격사유를 강화하는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부당함과 뒤따르게 될 부작용 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이와 관련해 치과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의 견해를 청취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대회 등록은 다음달 6일까지, 대한구강보건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필립스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경영개선지원특위)가 회원 경영안정과 개원환경 회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영개선지원특위는 지난달 21일 회의를 열고, 경영난 개선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위원장인 함동선 부회장을 비롯해 양준집 재무이사, 박지혜 공보이사, 서두교·윤왕로 법제이사, 김석중·강성현 치무이사,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공개원 길라잡이’ 재발간을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서울지부는 과거 미가입 치과의사 유입과 신입회원 지원을 위해 개원 시 필요한 필수정보를 담은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이후 제작이 중단된 상태다. 경영개선지원특위는 기존 발간된 내용에 덧붙여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 등을 추가 삽입한 개정판 ‘성공개원 길라잡이’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회원들이 행정업무에 쉽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세무, 노무, 보험 등에 대한 업데이트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공한다는 것. 이를 위해 경영개선지원특위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장원건·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6일 8차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개최했다. 이번 고시에는 심미치과학회가 실시한 인정의교육원 교육과정을 이수한 37명이 응시했다.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으로 진행된 시험에서는 36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인정의 펠로우 고시에서는 국형규 원장(행복한치과의원)이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심미치과학회는 매년 인정의교육원을 이수하고, 인정의 펠로우 고시를 통과한 회원에게 인정의 펠로우 제도 및 학회활동과 임상케이스를 심사해 수여하는 인정의 마스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제껏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마스터는 총 61명이며, 인정의 펠로우는 총 229명이 배출됐다. 한편 올해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마스터와 인정의 펠로우 증서 수여식은 오는 11월 12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최진영·이하 일웅봉사회)가 국내 구순구개열환자 발굴 및 수술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일웅봉사회는 환자들의 웃음을 되찾아주고, 삶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세계 각국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68년부터 약 40년간 제주도, 삼척 등 국내와 베트남, 중국, 요르단 등 외국의료수요국에서 1,000명 이상의 구순구개열 환자를 무료로 수술하는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국내 환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순구개열 및 안면기형 수술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일웅봉사회는 매년 두 명의 환자를 선발, 구순구개열 관련 수술 및 구순구개열 부위 임플란트, 골격성부정교합 환자의 턱교정수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영 이사장은 “최근 의학 발달과 경제성장으로 구순구개열 환자는 많이 줄어든 추세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구순구개열로 고통받고 있다”면서 “해외환자를 위한 의료봉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올해부터는 국내 저소득층 중 구순구개열 혹은 악안면기형환자에게 수술을 지원함으로써 희망을 선물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