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학장 민정범·이하 조선치대)이 2년 연속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100% 합격, 치의학교육 평가인증 최고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선치대는 졸업생들이 2022년과 2023년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2년 연속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조선치대 측은 “실기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필기시험보다 낮은 결과를 보인다. 2년 연속 실기시험 100% 합격은 전국적으로 유일하고, 필기시험을 포함 전체 국가고시 합격률도 우수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실시된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주관 치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도 6년 인증의 최고 등급을 인증받았다.
조선치대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개선 △교육과정 △학생 △교육환경 등 4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의학교육개발을 전담하는 치의학교육연구센터를 활성화하고 인증 관리를 위한 성과관리팀을 신설하는 등 치의학교육 혁신 및 질 개선을 위해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