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이하 경희대치과병원)이 주관하고 경희치대총동문회(회장 정진)가 후원하는 2025 학술대회가 오는 3월 30일 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내겐 너무나 소중한 치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소아치과, 교정, 보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오전 세션에서는 김미선 교수(경희치대)의 ‘슬기로운 대학병원 소아치과 사용법’을 시작으로 △오주영 교수(경희치대)의 ‘치과영역에서의 보톡스와 필러의 적용’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의 ‘환자 중심 임플란트 시대: 최소 GBR로 최대 효과내는 법’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의 ‘간접 수복물의 종류에 따른 접착 가이드라인’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주보훈 원장(스타28치과)의 ‘투명교정 20년 노하우 공유, Myths & Facts’로 시작되는 오후 세션은 △홍성진 교수(경희치대)의 ‘모델리스 보철수복, 작은 범위는 정확한가?’ △노관태 교수(경희치대)의 ‘내원 횟수를 줄이는 덴처와 임플란트 보철치료’ △송민주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바이오세라믹을 이용한 생활 치수 치료’ 등으로 구성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지난해 12월 22일 그랜드조선 부산에서 ‘조용석·김세웅의 명품 고민상담소 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한파와 수도권 폭설예보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사전등록한 치과의사들이 100% 참석하며 2023년의 흥행신화를 이어갔다. 특히 해운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강의실과 겨울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었던 식사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심포지엄은 조용석 원장의 ‘Diagnosis and management of post sinus surgery pain and discomfort’로 시작됐다. 조 원장은 강의에서 상악동 수술 후 불편감의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공유했다. 기존 문헌이나 저널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은 ‘PSSB (Post Sinus Surgery Bleeding) Syndrome’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명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한 상황에 따른 골이식재의 선택 기준을 자신만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는 등 신뢰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가이드를 공유했다. 김세웅 원장은 ‘부분 무치악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치료계획의 수립’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1월 9일 서울 엘리아나호텔에서 자문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12명의 교정학회 자문위원과 김정기 학회장 등 10명의 현직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황 △2024년 및 2025년 정기학술대회 △개원의 회원들을 위한 홍보활동 △사무국 이전 등 교정학회와 관련된 여러 성과와 현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 이어 치과계 이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특히 여러 법률적인 이슈에 대한 점검, 개원의 회원들을 위한 홍보활동과 사업위원회의 회원 권익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회원들의 피부에 닿는 회무 추진을 당부했다. 장영일 자문위원은 “오랜 시간 동안 논의됐던 사무국 이전이 지난해 1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교정학회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성장해 국제적으로도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영국 자문위원은 “지난해 교정학회 임원들의 헌신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 이 자리를 빌려 솔선수범하는 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고, 황충주 자문위원은 “학술대회 운영 및 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 하반기부터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이 관할 보건소에 전자 이관돼 보관시스템으로 관리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 13일 이 같은 내용의 ‘휴·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 이관 및 진료기록보관시스템 운영에 관한 고시(제정안)’를 행정예고했다. 행정예고기간은 오는 2월 3일이며, 고시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제정안 주요내용을 보면, 의료기관 개설자가 관할 보건소장에게 진료기록부 등을 이관하는 경우 종류별 수량 및 목록과 환자 명부 등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이때 관할 보건소장은 제출된 이관신청서와 첨부 서류에 미비한 사항이 있는 경우 해당 의료기관 개설자에 보완을 요구할 수 있다. 특히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컴퓨터 등 정보처리장치로 처리 가능한 형태로 자료를 이관해야 한다. 진료기록부 등을 이관 받은 보건소장이 발급할 수 있는 사본 종류는 △진료기록부 △진단서 △상해진단서 △사망진단서 △사산증명서 △처방전 △진료비 계산서와 영수증 △진료비 세부정산내역 △후유장애진단서 △입퇴원확인서 △통원확인서 △진료확인서 등이다. 진료기록보관시스템 구축과 운영은 재단법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 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해 1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대치과병원 승산 강연장과 덴티움 광교 본사 에서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임플란트 덴티스트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세미나는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하기 전인 bright implant, OSTEON™ Xeno, Collagen Graft 2, Collagen Membrane 2 등의 제품을 소개하고 핸즈온을 통해 사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12월 26일 세미나에는 김성태 교수(서울치대)와 조영단 교수(서울치대)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성태 교수는 ‘Easy Soft Tissue Augmentation’를 주제로 연조직 증강 및 오픈 힐링 증례를 공유하고, 이와 함께 Collagen Graft 2의 장점을 홍보했다. 이어 조영단 교수는 ‘Easy Bone Graft’를 중심으로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및 Collagen Membrane 2 사용 증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 내 인허가 완료 제품 및 출시 예정 제품을 사전 홍보하고 제품의 콘셉트를 전했다. 12월 27일에는 김성태 교수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임플란트 수술 성공률을 높이고 술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MAXY Kit’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로 패키지 구매 시 단품 구매보다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한정 수량 및 기간에 진행하는 프로모션인 만큼 서두르는 것이 좋다. ‘MAXY Kit’는 임플란트 수술용 키트로 골질별로 다르게 적용했던 드릴링 프로토콜을 단순화해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Minimally Invasive & No Trauma Surgery’가 가능해서 뼈 손상을 최소화하고 임플란트의 안정성과 성공률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효율성이 강화된 솔루션이다. ‘MAXY Kit’는 MAXY-Hard와 MAXY-Soft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픽스처와 동일한 형태의 탭을 사용해 ‘Non-Traumatic Osteotomy’를 구현하고 ‘Maximum BIC(Bo ne-to-Implant Contact)’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이상적인 초기 고정력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통합 플랫폼 OF가 주최한 ‘CLIP 2025(Clinician’s Perspective 2025)’가 지난 1월 1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됐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컨퍼런스는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고 주목할 만한 임상 연구 및 논문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위원장인 권긍록 교수(경희치대)를 필두로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이기준 교수(연대치대), 박지만 교수(서울치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이 외과, 치주, 보철, 교정, 디지털 등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아 증례 소개와 토의형 강연을 진행했다. CLIP 2025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참가자들이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정 세션이 추가돼 더욱 전문적으로 세션을 구성할 수 있었다. 세션 1의 첫 강의는 ‘예지성 있는 골이식술의 선택 및 고려사항’으로 골증대술의 다양한 방법과 장단점, 수술 시 유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임플란트 수술 연조직 처치법의 최신 경향’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조직 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지난해 12월 27일 더 플라자호텔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창립 70년을 맞이할 준비와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년의 밤 행사는 신흥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창립 70주년을 기념할 준비와 포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립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회사의 비전과 가치를 함께 논의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신흥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기업’을 목표로 임직원 모두가 의기투합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 또한 그 동안의 직원들의 노고가 담긴 영상을 감상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70주년을 맞이하며 절치부심으로 준비한 임플란트 ‘evertis’의 의미를 담아 치과계에서 영원히 신뢰를 받는 100년 기업의 도약을 담은 건배사도 제안됐다. 신흥 관계자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에 신흥의 70년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며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89학번 김상석·홍선희 동문 부부(참조은치과)가 모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경희치대는 지난해 12월 26일에 본관에서 경희대학교 김진상 총장, 정종혁 치과대학장, 최성철 소아치과 주임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김상석·홍선희 동문 부부는 아들이 둘이다. 첫째 아들은 4년 전 타 대학의 치과대학에 입학했고, 둘째 아들은 2025년 수시모집에서 경희치대 입학이 확정됐다. 홍선희 동문은 “평소에도 기부하겠다는 마음은 있었는데, 아이가 입시를 앞둔 상황에 부정적으로 보일까 망설였다. 합격 사실을 알고 난 후 가벼운 마음으로 기부의사를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부부는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치과대학에도 꾸준히 기부했고, 현재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동해에서도 장학회를 설립해 매해 기부를 하고 있다. 두 동문은 “대학에서 책임감과 봉사를 배웠다. 현업에서 30여 년 동안 치과의사로 일하며 경희치대, 경희인이란 자부심으로 살아왔다. 미약하지만 용기를 냈고, 모교의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상석 동문은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월 6일 본사에서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김종원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임직원이 함께했으며, 국내 및 해외 법인 임직원들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시무식은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신규 입사자 소개 △장기 근속자 시상 △2025년 변경 제도 소개 △경영 방침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김종원 대표는 “올해의 핵심 미션은 모두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사하는 편리하고 혁신적인 구강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면목일신(面目一新)의 자세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30년 글로벌 TOP 5 달성을 목표로 5가지 핵심 가치를 경영의 중심에 두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디오는 2002년 임플란트 산업에 진출한 이후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전 세계 7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월 7일 롯데호텔서면에서 2025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을사년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 부산광역시 이준승 행정부시장과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 박정혜 본부장,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엄상훈 이사장을 비롯한 각 치과대학 동창회장 및 구·군회장단, 학회지부장, 치과유관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의 신년인사와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의 축사영상, 떡케이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KNN에서 송출되고 있는 불법덤핑치과근절 캠페인 공익광고와 오는 3월 8~9일 벡스코에서 개최예정인 BDEX 2025 국제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홍보 영상을 발표하며 치과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요청했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참석자 모두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으로!’가 적힌 손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결의를 다졌다. 부산광역시 이준승 행정부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광역시도 같은 마음으로 추진위원회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이 제13회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DV Conference가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전달하는 학술상이다. 김도영 원장은 지난해 개최된 DV Conference, DV world, SID 행사에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강연을 했다. DV Conference에서는 ‘7번 임플란트 합병증 줄이기’를, 그리고 DV World Seoul에서는 ‘알려진 것보다 쉽고 성공적인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를 주제로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과 함께 연자로 나섰다. 제15회 SID에서도 ‘임플란트 식립 깊이, 충분히 깊게 하지만 너무 깊지 않게’를 강연했다. 23년간 다양한 학술대회에서 연자와 좌장으로 활동해온 임상가로 임플란트 분야 연자로 주목받고 있다. 김 원장은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SIS 때부터 임플란트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신흥의 새로운 임플란트 ‘evertis’ 개발도 그의 공이 컸다. 지난 2023년 11월부터는 신흥 임플란트 제품 개발위원장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샤인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양성훈·이하 공보치의협)가 주최하고 네오엑스포가 주관한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DENTEX 2025가 지난 1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네오엑스포에 따르면 이번 DENTEX 2025에는 1,369명이 참가하며 지난해의 1,525명 보다 소폭 감소했다. 주최 측은 참관객 감소 원인으로 탄핵 등 혼란한 국내 정국과 기타 치과계 행사와의 일정 중복 등을 꼽았다. 하지만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9.93%가 개원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DENTEX를 찾는다고 밝히는 등 개원에 특화된 박람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시회는 67개 참가업체-279부스를 치러지며 지난해의 63개 업체-278부스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포인트임플란트, 메가젠임플란트,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등 출품업체들은 DENTEX 맞춤형 개원 패키지를 공개하며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노무, 세무상담은 물론이고 인테리어와 개원입지 등 개원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원경영컨퍼런스도 강연장을 가득 채우며 흥행에 일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1월 6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서 2025년도 신년 리셉션을 개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서 및 개인 포상, 장기근속 포상, QI 경진대회 포상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다. 김현철 원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부산대치과병원이 더욱 발전해 모든 구성원에게 자랑스러운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법의료광고를 하거나 다른 치과의사의 치료법을 비방하는 영상을 게시한 치과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판사 나상아)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 A씨(48)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지난 1월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균열 치아, 금 간 치아는 오진이다. 신경치료 할 필요 없다’는 제목의 광고 영상을 삭제하고, 게재 금지하라는 지자체장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23년 4차례에 걸쳐 자신의 광고 영상에 다른 치과의사가 치료법을 설명한 영상을 편집해 넣은 뒤 비방하는 내용의 광고를 게시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법의료광고를 하고, “환자들에게 치아를 잃을 수 있다는 공포심과 과장을 심어줌으로써 크라운을 씌우려고 하는 의도가 강하다” 등 다른 의료인을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광고 영상을 올렸다. 재판장은 “A씨가 다른 치과의사를 비방하는 광고를 했다는 내용 등으로 2022년 이미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또 범행을 저질렀다.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