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2월 26일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관계자들을 본사로 초청해 양국 간 치과의료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아슬란 엠 아스카 카자흐스탄 총영사, 이상훈 명예영사, 디오 김종원 대표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오의 첨단 생산시설 등을 둘러보며 카자흐스탄 현지 생산시설 유치 가능성, 현지 딜러와의 교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과제와 해결방안 등을 공유하며 시장동향과 사업확장 전략을 논의했다. 또한 디오의 선진 치과 디지털 솔루션과 혁신적인 제품들이 카자흐스탄 시장에서 갖는 경쟁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에 공감하며, 향후 양국 간 치과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디오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카자흐스탄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아르스타노프 대사가 공식 일정을 마친 후 다시 협력방안을 논의하자는 뜻을 전해왔다. 디오 역시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오는 1988년에 설립된 이후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경북대치과병원 별관 2층 세미나실에서 ‘컴플리트 덴처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노관태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예비 인상 채득부터 의치 장착까지 모든 임상과정을 증례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세미나는 흡착의치 개념을 바탕으로 총의치 치료의 전 과정을 다루고 각 단계별 주의사항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무치악 환자의 진단과 인상 채득 개념, 예비 인상 및 교합 채득, 개인트레이 설계 및 제작을 다뤘으며, Tissue conditioner를 활용한 인상 핵심 포인트와 총의치 교합 채득도 소개됐다. 둘째 날에는 전악 임플란트 수복, 임플란트 오버덴쳐, 의치 장착 시 조정 방법 등 실전적인 임상 노하우가 공유됐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무치악 수복과 임플란트 전악 수복에 대한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증례 영상을 통해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배우며 이번 세미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치과기공 서비스 ‘Dentlink’를 운영하는 이노바이드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2023년 초 Pre-A 투자 이후, 미국과 호주 등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자로 뮤렉스파트너스와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와 빅베이슨캐피탈도 후속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신규 투자사들의 합류는 이노바이드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해석된다. 이노바이드의 ‘Dentlink’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활용해 국경을 초월한 치과기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치기공 서비스 브랜드다. 2022년 출시돼 현재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등 5개국에 디지털 치과기공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구강스캐너 기술과 연계해 우수한 품질의 치과 보철물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치과 보철물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해외시장에 공급하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Dentlink’는 3Shape 그리고 메디트 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방암 환자가 “병원의 방사선 치료과정에서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환자 주장의 일부를 받아들였다. 법원은 병원의 의료과실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설명의무를 소홀히 한 점에 대해 위자료 500만원 지급을 명령했다.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판사 소화영)은 지난 2월 6일 환자 A씨가 B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A씨는 지난 2019년 10월 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고, 2020년 1월부터 집 근처 B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당초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병원에서 계획했던 치료 횟수보다 5회 많은 총 30회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가슴 변형과 유착 등의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방사선 치료에 따른 유방 변형 등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 환자 자기결정권을 침해했다”면서 “총 4,900만원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B병원 측은 “추가 방사선 치료는 유방암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권장되는 조치”며 “과잉 치료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6회에 걸친 TEAM CTS 골드코스 ‘임플란트 베이직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OF의 대표 세미나인 TEAM CTS 골드코스는 각 전문 분야에서 권위 있는 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을 진행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수의 연자가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만큼 각 분야의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질의할 수 있으며, 실습에 있어서도 맞춤형 교육 진행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임필 원장(NY필치과 대표원장),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등 총 8명의 연자들이 참여했다. 지난 2월 15일과 16일 진행된 마지막 5~6회차 세미나에서는 △상악 전치 심미 임플란트 △디지털 임플란트의 임상적 적용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법 등 디지털과 보철 파트의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특히 세미나 마지막에는 수강생들이 치료계획과 주의사항에 대해 직접 발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2월 22일 임원과 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학회-바른이봉사회 그랜드 워크숍을 가졌다. 그랜드 워크숍은 격년으로 개최하는 교정학회 주요행사로 임원 뿐 아니라 전체 위원들이 모여 학회의 여러 사업을 공유하고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회 현황 및 주요 업무 보고가 진행됐다. 계속해서 학회의 주요의제 3가지에 대한 밀도 있는 발제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선택된 주요 의제 3가지는 △치과교정과 진료실에서의 보조인력 업무범위 △학회 회원 윤리 강화 방안 △치과교정과 전문의 홍보 전략 등으로 여러 위원회의 긴밀한 업무공조 하에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의견들이 수렴됐다. 특히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3가지 의제에 대한 발의와 허심탄회한 의견 수렴이 이뤄져 향후 교정학회 정책 수립과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교정학회 전문의위원회 박수병 위원장은 “이견이 있을 수 있는 현안들에 대한 가감 없는 토론의 장이 마련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임원들이 강한 의지를 갖고 여러 난제들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길 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협회비 미납회원에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을 추진했던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정책에 제동이 걸렸다. 치협은 지난 2월 21일 지부와 학회 등 모든 보수교육기관에 공문을 하달하고, 치협의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과 관련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시정요구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렸다. 현재 치협은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을 재검토 중으로, 빠른 시일 내에 등록비 차등 적용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하고 다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은 지난해 12월 27일 열린 치협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박태근 회장이 직접 나서 치과계 모든 보수교육기관에 협조를 독려했던 사안이다. 지부장협의회 역시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의 방법론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면서도, 정책의 필요성과 취지 자체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히는 등 치협에 힘을 실어준 바 있다. 특히 치협은 솔선수범 차원에서 오는 4월로 예정된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부터 보수교육비 차등 적용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 등록비는 협회비 납부회원 사전등록 8만원·현장등록 12만원, 미납회원 사전등록 40만원·현장등록 60만원이 책정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 BDEX 2025에 참가한다. 전시회에서 덴티스는 주력 제품들을 선보이며,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덴티스는 루비스 체어, 루비스 라이트, 임플란트 라인업, OVIS, SAVE, ChecQ, DENOPS, DENOPS-i, 제니스(L2/8K), 세라핀, 메시트 등을 전시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덴티스의 뛰어난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DEX 2025에서 주목할 만한 품목은 바로 루비스 체어다. 덴탈 체어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루비스 체어는 의사와 환자를 위한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편안함, 편의성, 안전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슬림하면서도 파워풀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최고의 진료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강점으로 실사용자들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루비스 체어의 C Class, E Cla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성훈)이 오는 3월 16일 SETEC 컨벤션홀에서 제7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이하 ISOF)을 개최한다. 포럼의 주제는 ‘Smart Smile-Sleep Synergy for Middle-Aged Orthodontics: Interdisciplinary Patient Care for Clinical Updates’로, 치과 각 세부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중장년층 환자들에게 적합한 다학제 진료 접근법을 소개한다. 첫 세션에서는 치과 수면 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Dr. Leopoldo Correa 교수가 하악 전방이동장치의 단계적 제작 및 적용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서 김수정 교수(경희치대)가 턱관절 장애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환자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치료효과부터 임상 상황에서의 진단 및 치료계획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이 끝난 후에는 실제 임상 케이스를 두고 교정학적 관점과 수면의학적 관점의 고려 사항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교정과, 보존과, 보철과, 치주과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100년사를 편찬 중인 회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용호)가 지난 2월 13일 제8차 회의를 열고 제작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6장으로 구성된 서울지부 100년사의 각 장별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제1장 서울시치과의사회 역사 △제2장 서울시치과의사회 △25개구 치과의사회 역사 △제3장 서울시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SIDEX △제4장 서울시민과 함께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제5장 치과의사 의료환경 및 의식 변천사 100년 △제6장 치과신문 역사 및 주요기사 모음 모두 원고 집필을 마무리하고 현재 최종 교정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상황과 관련한 서울지부의 성명서 발표 등을 제39대 강현구 집행부에 추가하기로 했으며, 1995년 발간된 서울지부 70년사 중 오기된 내용을 확인하고 이번 100년사를 통해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기로 했다. 이외에도 100년사의 발행부수(400부)와 배포처를 확정하고, 100년사 제작 완료 이후 e-Book 제작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회사편찬위원회 박용호 위원장은 “지금까지 8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이하 치기협)가 지난 2월 20일 기공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치기협 제28대 집행부의 성과를 알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주희중 회장과 김용태·조미향 부회장, 김진홍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는 3월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를 끝으로 3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치기협 제28대 집행부는 임기 중 주요성과로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치과기공물 제조업 신설 △치과기공소 개설 및 양도·양도 시 면허신고 확인서 제출 의무화 △현장실습 의무 법제화 △치과보철 건강보험 관련 책자 발간 △상조물품 무상지원 서비스 △라디오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 등을 꼽았다. 먼저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치과기공물 제조업 신설’을 통해 치과기공물 제조업의 매출과 종사인원 등 정확한 산업현황 산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치기협은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치과기공물 제조업 신설’에 대해 치과기공사 직역의 독립성과 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주요성과로 정의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치과기공소 개설 및 양도·양도 시 면허신고 확인서 제출 의무화’도 주요 성과 중 하나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2월 11일 회관에서 회장단, 의장단과 함께 부산지부의 각 구군회장 및 총무이사가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BDEX 2025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100주년 국제학술대회 사전등록 건 △부산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의 건 △장애인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의 건 등이 다뤄졌다. 오는 3월 8일과 9일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BDEX 2025는 영호남권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학술대회로 회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지부는 많은 성원과 관심에 답하기 위해 BDEX 2025를 참가 회원 모두에게 전시상품권 5만원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 100만원 당 경품추첨권을 1장씩 최대 5장까지 지원한다. 또한 편안한 청강과 전시 관람을 위해 물품보관 및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3월 19일로 예정된 부산지부 정기대의원총회와 4월의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대해서도 각 구군치과의사회의 안건을 요청했다. 장애인치과주치의 시범사업과 관련해서는 부산지부 강형욱 치무이사가 직접 설명에 나섰다. 아직 장애인치과주치의 사업에 대해 알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수탁 운영 중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손성애 센터장이 지난 2월 21일, 스마일재단이 주최한 ‘제18회 스마일 시상식’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손성애 센터장은 센터의 지역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 지원 활동의 모범적 운영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구강보건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치의학 교육과정을 공공의료실 봉사와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임상실습으로 연계, 이를 통해 봉사하는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적 토대를 마련했다. 손성애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구강건강 격차 해소와 구강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2월 11일 치의학관 연송홀에서 2024학년도 하반기 전체교수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종혁 학장은 개회사에서 “교수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경희치대가 학생 교육과 연구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수들의 교육과 연구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홍인기 연구처장의 ‘2024년 치과대학 산학협력 현황 및 의학계열 지원체계 강화방안’ △박신영 교수(서울치대)의 ‘학생평가의 원칙’ △정종혁 학장의 ‘중장기 발전계획 2024년 평가’ △방재범 치의학교육실장의 ‘교육과정 이수 학생 인식 조사 분석’ 등 교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에는 학생 교육과 연구 환경의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교수들은 “학생 교육과 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희치대는 교수진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교육 및 연구 역량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2월 18일 강원도 원주 네오 본사에서 원주시 내 아동·청소년 돌봄 기관 3곳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맺은 △성공회나눔의집햇살지역아동센터 △길배움터지역아동센터 △원주아동센터는 네오가 기부한 성금을 아동·청소년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협력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네오 허영구 대표를 비롯해 햇살지역아동센터 박미란 센터장, 길배움터지역아동센터 박순희 센터장, 원주아동센터 이가섭 사무국장, 원주시청 및 강원 사랑의열매 유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경과 보고, 허영구 대표의 환영사, 지원 기관 소개 및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 대표들은 아동·청소년 돌봄사업의 중요성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네오는 단순 기부를 넘어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겨울방학(1~2월) 동안에는 길배움터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